라스트 오브 어스 2013년 6월14일 이후로 느껴보는 감정입니다.
6년만에 느껴보는 이러한 감정은 정말 대단한 느낌입니다.
완벽 그 자체 걸작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는 작품입니다.
각 세부항목으로 점수를 평가를 해보았습니다.
10점만점입니다.
1.그래픽- 10점
플레이스테이션4 PRO 1080P 환경에서 즐겼습니다.
보기만 해도 화려하고도 멋진 그래픽입니다.
CG는 없지만 게임그래픽자체가 CG에 가까워서 정말 놀랍습니다.
특히나 다양한 배경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완벽 그 자체의 그래픽입니다.
2.사운드- 8점
주변 효과음이나 그러한 부분은 매우 훌륭합니다.
단 어떤 게임에서든지 메인테마라고 해야되나요?
언챠티드 라스트오브어스 젤다의 전설등등의 게임은 메인테마가 정확히 음악으로 정해져서 선율이 귀에 남았지만
어떻게 된것인지 이번 갓오브워는 인상에 남는 음악이 없습니다.
스토리 및 게임에 더 집중하게 할려고 의도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약간의 아쉬움이 있습니다.
3.조작감 - 10점
조작감도 매우 뛰어납니다.듀얼쇼크4의 모든면을 편리하게 키를 배치하여 불편함 없이 게임 가능합니다.
4.스토리 - 10점
게임을 하면 할 수록 빠져드는 스토리입니다.
특히 아버지와 아들의 심리묘사가 정말 탁월합니다.
나이를 불문하고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언제나 불편한것이 사실입니다.
특히나 아들들에게 더 엄격하고 인정하지 못하는 아버지들의 모습들이 게임에 투영되어 나타나는 모습이였습니다.
스토리,스토리텔링 이정도로 빠져들면서 게임한것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5.게임성 - 10점
전투부분이 정말 놀랍습니다.
전작들은 그냥 네모세모세모 세모세모등등을 누르면서 그냥 의미없이 전투하는 느낌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작품은 정말 생존에 가깝게 전투가 이루어져있고 아들과의 협력플레이가 무엇보다 절실하여 잘 만든 느낌입니다.
어렵지만 너무나도 재미있는 전투가 저를 놀랍게 했습니다.
약간 아쉬운점은 적이 다양하지 못했다는점이라고 해야될까요?
그래도 정말 전투는 이번세대에서 가장 잘 만든 느낌입니다.
또한 맵들의 완성도도 정말 대단합니다.
반 오픈월드이지만 광활하고도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어있어 아 이렇게 연결되어있구나라는 감탄을 하게 됩니다.
또한 메인퀘스트가 아닌 사이드퀘스트가 정말 메인에 가깝게 너무나도 잘 만들어진 느낌입니다.
플레이시간도 전부해서 약 50시간정도 걸린 느낌입니다.
발매전에 액션게임에 무슨 저렇게 오래 걸리냐?10시간~15시간정도면 충분한데라는 생각이였습니다.
하지만 잘 만들면 40시간 50시간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갓오브워어센션으로 대 실패하고 갓오브워 리부트한다고 할때 솔직히 큰 기대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품으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산타모니카 스튜디오는 정말 대단합니다.
현재까지 이번 세대 최고의 게임은 저에게 갓오브워입니다!
10점만점의 완벽 그 자체의 걸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