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2가 있는사람이라면 다 알만한 게임 예를 들어
레이싱으로 봤을때...
역대 피파가 번아웃
역대 위닝이 리드포스피드 였다면
이번에 나온 위닝9는 그란이다..
피파를 즐겼던사람
위닝을 즐겼던사람
둘다 이번위닝9를 접해보면
어색하고 어렵다..
특히 위닝9를 즐겼던사람이라면...
어~!! 지금까지 난 나름대로 진정한축구게임(현실성)을 즐겼다던사람으로써
광장히 어색하고 뭔가 난해 하다는생각을 갖게 만드는것 같다.
(개인적으로 위닝8에 별 6개를 가지고 논사람이
위닝9에서 별2~3개로 헤맬때느낌이란..ㅋㅋ) 가히 충격이 아닐수없다..
뭐랄까 우선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공이 따로논다는느낌..
내마음대로 선수들이 움직여주지 않는다..는느낌이랄까.....!!!!!!!!!
매일 헨드볼하다가 럭비공을 잡은느낌이랄까..
어디로튈지모른달까...
왠지 구체적이지 못하고 빙빙돌려가며 말하는 내자신같은느낌...
이게 위닝9같다..
어찌보면 정말 발로 하는(손보다 직설적이지않고 내마음대로 컨트롤되지않는)
그런 느낌...
분명 어색하다..
차라리 위닝8에서 그런느낌을 약간이라도 받았더라면
훨씬 수월했을텐데 라는 느낌을 받고
왠지 배신감마저 드는 순간이아닐수없다...ㅡㅡ;;
하지만 진보냐 퇴보냐를 논하기엔 아직 부족해보인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지금껏 위닝시리즈와는 차별화 되며
지금까지 위닝시리즈를 생각하고 플레이한 유저에겐
정떨어지는(?) 시리즈일수밖에 없을것이다
하지만 좀더 도전정신이 강하고(꼭 그렇진 않지만)
좀더 현실적인걸 원한 사람에겐 분명 희소식일수있다...
이로써...난 위닝10이 궁금해진다...좀더 현실적으로 갈것인가
아니면 다시 위닝8과같은 현실과게임성의 타협점을 찾을것인가...
(개인적으론 위닝8이 좋다...ㅎㅎ)
어느쪽으로 가든.. 분명 그건 피파와는 차별화된 전략이고..
또한 위닝만이 가질수있는 차별화된 전략이라 생각이든다..
지금 위닝9를 하곤있지만..
가끔 위닝8을 생각해보면.. 아~~ 뭐야~~~ 이거 완전 장난이자나~~
라는 생각이 드니깐...ㅎㅎㅎ(아마 이런기분 해본분들은 이해하리라본다)
분명 시스템적으로나 상업적으로나 실험적으로나
분명 대단한 결단을 내린건 분명하다..
실패냐 성공이냐는 유저들에 몫이겠지...ㅎㅎ
난 좋다..~~ 뭐 가끔 너무 현실적인게 안타깝고
좀짜증나기도 하지만..
뭐 위닝 내가 좋아하는 게임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