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편이 나온지는 오래되었는데 그동안 해봐야지 해봐야지 하면서 못하고있었는데... 이번 주말을 이용해서 클리어했습니다.
저는 3편만 엔딩을 봤었는데 시리즈가 연관되어있는 이야기라 플레이하면서 1.2편의 내용이 나올때는 이해를 못하는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3편에 나왔던 그리운 얼굴들(?)이 간간히 나오기도하고 코지마특유의 센스(?) 때문에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내용은 무거운데 그사이에 끼어드는 코믹함과 엉뚱한 연출(?)은 코지마만의 전매특허라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론 레거시를 구매해서 전 시리즈를 즐겨보았으면 하지만 여건이 안되서(일본판 레거시는 비싸서;;;) 4만 일본어판으로
구매해서 플레이 했네요. 여건이된다면 1편봐 2편도 꼭 플레이해봐야겠습니다.
p.s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3편에비해서 직접플레이하면서 조작하는시간이 줄어든느낌은 많이 아쉽네요.
메기솔4의 스토리성 비중은 아주 높습니다. 시리즈의 마무리 뿌려놓았던 떡밥을 전부 해결(?)해주다보니 영상의 비중이 심하게 많아진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코지마 센스라고 해서 약간 코믹한 부분도 상당히 줄어들어져버렸고, 게임자체는 괜찮지만..
4편은 영상의 비중이 너무 크다고 해서 안 하고 넘어갔는데,심각한 수준인가요? 그리고 언압을 견디실 수 있다면 비타로 나온 메탈기어 솔리드 HD 에디션이 좋은 선택입니다.2+3편 합본인데,이식이 아주 잘 되어 있어요.
메기솔4의 스토리성 비중은 아주 높습니다. 시리즈의 마무리 뿌려놓았던 떡밥을 전부 해결(?)해주다보니 영상의 비중이 심하게 많아진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코지마 센스라고 해서 약간 코믹한 부분도 상당히 줄어들어져버렸고, 게임자체는 괜찮지만..
메탈기어솔리드4 최고의 게임이었는데 스토리는 당시엔 이해했지만 지금은 다 잊어버린..;;
남들은 컷씬이 길다뭐다 욕하는데 전 오히려 컷씬이 잼나서 잼있게햄 특히 마지막 오셀롯이랑 싸울때는 감동 스토리 마지막답게 장식 잘한듯
약간 과장하면 게임을 한다기 보다....영화 한편 보면서 약간 조작한다라는 느낌이었죠..뭐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 이번에 메기솔5 그라운드 제로 살려고 하는데... 이건.....와 이제 튜토리얼이 끝났나? 조작법 익숙해졌네...라고 하는순간...엔딩이..나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