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를 가고 거실이 넓어져서 방에서 쓰던 스피커 셋트를 거실로 옮기고 새로 구입하기로 결정.
작년 9월쯤 장만해서 PC-Fi 로 사용했던 모습입니다. 엘락 bs253 에 온쿄 cr-n755 의 단촐한 구성.
이놈들을 거실로 옮겼네요.
퀵택배로 배송된 녀석들. 택배오면 가슴이 뛰는건 애나 어른이나 마찬가지.
네임의 올인원 네트워크 리시버 유니티2 입니다. 무게가 상당히 무겁습니다. 13kg...
영국맛의 엠프로서 올인원 엠프들의 거의 끝판왕쯤 보시면 됩니다. PC-Fi 용으로는 그냥 종결자급.
넉넉한 단자들. 따로 우퍼를 장착할수도 있고 레코드 턴테이블도 장착 가능합니다.
디지털 단자 4개 지원으로 갖가지 게임기나 PC등 기기들을 디지털로 연결 가능하고
8옴에서 70와트 출력으로 어지간한 톨보이 스피커도 넉넉하게 울려주는 당찬놈입니다.
스피커 박스를 개봉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부속품들. 스피커가 하이그로시 고광택 재질이라
극세사 천하고 면장갑이 들어있습니다.
스피커를 꺼내면 이렇게 부직포 재질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배송중 흠집이 나는걸 방지하기 위함.
스피커 전면을 종이로 다시한번 가려줌. 이런 징한놈들... 독일맛 스피커답게 독일어로 적혀있습니다.
엘락의 상징인 제트 트위터 5와 크리스탈 우퍼콘입니다. 상단에 붙어있는 트위터에서 뿜어져 나오는 고음은 직접 듣지 않고서는 상상불가...
작년에 새로 발매된 bs312 북쉘프 스피커. 독일맛 ㅎㅎㅎ
엘락 스피커는 전용 스탠드에 장착해줘야 제맛이죠, 뚝딱 조립해봅니다.
스탠드 자체도 고광택 하이그로시 재질에다가 스탠드 바닥에도 엘락 마크가 붙어있어서 상당히 고급스러워보입니다.
어쩌다보니 스피커와 스탠드가 2개조가 되었네요, 그냥 보고만 있어도 뿌듯합니다 ㅎㅎㅎ
크기 비교, 전체적으로 312 가 253 보다 상당히 작아보입니다. 재질은 312 가 통 알루미늄, 253 은 나무 재질이고
무게는 312 가 2kg 정도 더 무겁습니다. 312 는 제트 트위터 5, 253 은 제트 트위터 3. 가격 차이는 312 가 두배가 살짝 넘네요.
전면에 씌우는 그릴은 253 은 자석식이라 그냥 갖다만 대도 철썩 붙는 반면 312 는 전면 테두리 홈에 끼우는 방식입니다.
좀 아쉽긴 하지만 253 그릴 재질은 천이고 312 그릴 재질은 금속이라는게 함정.
측면 모습, 312 가 253 보다 좀 더 뒤로 길게 나와있습니다. 스피커 생겨먹은게 앞뒤로 길게나와있으니
어떻게 보면 좀 이상해보이기도합니다...;;
312 는 싱글 와이어링, 253 은 바이 와이어링입니다. 앞으로 나올 엘락의 모든 신제품 스피커들은
모조리 싱글 와이어링 방식으로 나온다네요.
스피커 케이블은 코드 컴퍼니사의 카니발 실버스크린 입니다.
이건 제가 구입한게 아니고 오디오 매장 직원분이 알아서 서비스조로 챙겨주신겁니다.
마찬가지로 서비스로 온 방진볼, 그런데 난 스탠드에 자체적으로 스파이크가 붙어있으니 이딴건 필요없엉.
하지만 스탠드가 아닌 책상위에 직접 올려놓고 쓸때는 꼭 필요한 녀석이죠.
영국맛 엠프답게 처음엔 영어만 지원하지만...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하고나면 이렇게 한글로 나옵니다. 한글은 아름다운 문자입니다.
인터넷라디오로 일본쪽을 뒤적이다보니 보컬로이드 채널도 있더군요...;;
주구장창 미쿠 목소리로 노래가 흘러나옴...
CD 트레이가 직접 손으로 잡아빼고 밀어넣는 완전 수동식입니다, 리모컨으로 열었다 닫았다 하는 기능이 절대 없어요.
얼핏보면 불편해 보이지만 어차피 CD 집어넣고 뺄때 직접 몸을 움직여야하니 별다른 불편함은 못느낍니다.
왜 이렇게 만들었냐 하면 전자동식으로 하면 트레이가 잘 망가진다고해서 일부러 수동으로 만들었다네요.
엠프 박스를 개봉하면 그안에 부속품중에 요런 500원짜리 동전만한 놈이 들어있습니다.
전 이게 뭔가하고 고민했었는데...
CD 트레이에 CD를 얹고
그 위에 올려서 고정하는거였습니다. 자석식이라 갖다만대면 찰싹 붙습니다.
그전에 사용하던 PC-Fi 세트는 거실로 이동. 그런데 거실 TV가 42인치 구형PDP 란게 함정.
셋팅 완료, 언뜻 보기엔 별로 없어보이지만 여기에 쳐들인 돈만...;;
델 U3014. 30인치 가성비 종결자 모니터.
스카이디지탈 청축 발광 키보드. 리얼포스 한정판이 있긴한데 이놈의 화려한 발광 앞에서는 초라할 뿐.
로지텍 무선 게이밍 마우스. 다른건 몰라도 마우스 하나만큼은 로지텍이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장만인지 언제인지도 기억이 안나는 빅타워. 그냥 2600k 에 256기가 SSD, 두달전쯤에 R9 290 베이퍼 카드 하나 장착한 평범한 본체.
고사양 게임을 안하는지라 이정도면 충분...
얼마후 이빌 위딘이 발매되면 바로 플스4 와 뒤바뀔 운명...
현재는 그냥 구색 맞추기 용도일 뿐.
집 밖에서는 소니 ZX1 에 슈어 se846 이어폰으로 이렇게 듣고 다닙니다.
ZX1 은 그렇다쳐도 se846 은 정말이지 소름돋는 이어폰...
이제 셋팅 끝마치고 막들어보는거라 별 감흥은 안느껴지지만 저음 타격감이 단단한게 느껴지네요.
엠프도 그렇고 스피커도 그렇고 에이징을 좀 해야 제대로 된 소리가 나올듯 합니다.
저의 PC-Fi 는 이것으로 종결 짓고자 하네요, 여기서 더 나가면 그건 더이상 PC-Fi 가 아니게 되어서...
나중에 집이 좀 더 커지고 방도 좀 커진다면 그땐 어떻게 될까 모르지만...
러브라이브 보고 착한 업그레이드 인정합니다
데이터 기록을 자기장으로 하는 건 카세트테입이나 하드디스크고, cd같은 광디스크는 염료를 레이저로 태워서 합니다.
zx1저거 80만원 가까이 되는 dap 아니었던가....
러브라이브라니 ㅊㅊ
선이 황금이 아니네요.
ㅎㄷㄷ 잘보고갑니다 ㅎ
g700 정말 유무선중에서 제일로 좋은거같습니다
지금은 그냥 g700쓰고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전에쓰던 레볼루션이 더좋았던거같아요
저도 MX레볼루션을 최고로 칩니다. 그 후속기기 M950 도 사용해봤지만 뭔가 부족하더군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노조미는 제가 데려갑니다, 후훗...
얼마나 들어갔는지 궁금하네요 소리도 한번 들어보고 싶구요 ^^
뭐,그냥 몇백이 한순간에 훌러덩...
워...돈....
[시스템]통장 잔고님이 강려크한 인출 데미지를 입고 산화하셨습니다
잘보고갑니다 그런데 컴퓨터 유리책상 인터넷에서 사셨나요? 이름이나 어디서 사신지 알수있을까요~
검색창에 [산와서플라이 책상] 검색해보세요 ^^
선이 황금이 아니네요.
황금 케이블 사용하려면 대기업 사장님 정도는 되어야...;;
러브라이브 보고 착한 업그레이드 인정합니다
KKE!!
전국 싱크홀!
송파구 일대 집값 땅값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네요 ㅎㅎ
당연히 발전소도 골라 쓰고 계시겠죠?
그전에 원자력 발전소 전기 끌어다가 사용했었는데 도쿄전력 사건 이후 자중하고 있답니다 ㅎㅎㅎ
위에 인간화력발전소 데려가셨다ㄱ...
전기는 역시 날까로운 원자력보다는 부드러운 화력발전소 전기가 더 음을 부드럽게하죠 물론석탄과 벙커시유의 차이는 있는데 제가 듣기론 석탄이 음을 더 부드럽게하는것같습니다
나 빼고 다 부자웹
저 사실 털어보면 개털입니다...;;
가격 검색해보니 대충 230 300 120씩 이네요 ㄷㄷ
검색 잘못하신듯... 쬐끔 더 비쌉니다 ㅎㅎㅎ;;
러브라이브라니 ㅊㅊ
여러분의 친구, 애인, 이웃, 심지어는 가족이라도 누구나 은둔형 러브라이버 일수있습니다
저도 엘락 300계열로 가는 게 꿈이긴 한데요. 무지 좋다는 사람도 있고 스피커 크기 한계 때문에 저음이 어색하다는 사람도 있더군요. 딱 봐도 253이 더 커보이네요. 저음이 얼마나 차이나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스피커나 엠프 둘다 에이징이 전혀 안되어서 정확한 판단은 힘들지만 확실한건 저음이 묵직해지고 타격감이 상당하다는겁니다. 그리고 해상력도 확 올라갔는데 스피커의 영향인지 엠프의 영향력인지는 판단이 안서네요. 그래도 업그레이드 체감은 확실하게 납니다.
se846 소름돋는다길래 검색했다가 0이하나많아 ㅠ.ㅠ
스피커가 저렇게 놓여서 음악이 제대로 들릴지 모르겠네요.. 장비보다는 스피커 위치나 각도를 조정해보시길..
일단 PC-Fi 특성상 스피커 배치를 저렇게 한거구요, 그전 장비로 저렇게 배치해서 잘 사용해 왔습니다. 음악 제대로 잘 들려요 ㅎㅎ
이 분 삼성 LG가 싫어하는 분 한국인이면 전자제품은 삼성 LG만 삽시다
한국어 잘하시네요^.^
나는 한국인이지만 독일식억양을 가졌어.
삼성 LG에서 오디오 기기들을 저정도 수준으로 만들어낸다면 생각해볼게요 ㅎㅎㅎ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시디 트레이 고정시키는 부품이 자석식으로 붙는다고 하셨는데 잘못하다가 시디에 갔다 되면 시디 데이터가 안 지워지나요?
데이터 기록을 자기장으로 하는 건 카세트테입이나 하드디스크고, cd같은 광디스크는 염료를 레이저로 태워서 합니다.
아무 영향 없으니까 저렇게 만들었겠죠, 저도 잘 모르겠어요 ㅎ
무섭네요. 이어폰이 백만원이 넘어...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전 충분히 그 가격대를 이해합니다. 들어보면 빠져듭니다아~~~
zx1저거 80만원 가까이 되는 dap 아니었던가....
300만원 가까이 하는 dap 도 있답니다. 게다가 국산이에요. 아이리버 AK 시리즈...
오...! 음질을 유투브에 담을수 없겠지만 그래도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네요
전문 오디오 매장을 방문해서 청음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PC스피커면... 이거 돈백이면 떡을치나요???
저 스피커는 사실 PC용이 아니고 하이파이용이구요, 좀 더 비쌉니다...
다들 왜그렇게 거짓말들을 하시는지... PC-Fi건 Hi-Fi건 언제나 시작밖에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 늘 끝이야 라고 말하지만 곧 다시 업글을 하며 흐뭇해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ㅠㅠ 저도 이 무한루프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네요 ㅋㅋㅋ
저도 오늘 다짐을 했건만 제 자신을 믿지 못하겠어요...ㅠㅠ
전 스피커보다 846에 눈이가네요...가격이 장난이 아니던데...
...저 스피커가 훨씬 더 가격이 장난 아닌데요...
러브라이브 베스트 앨범을 보니 손이 저절로 추천에 가더군요.
팬이라면 이정도는 사줘야죠 ㅎㅎ
엘락동지를 만났네요 엘락403 듣고 있는데 좋네요 오디오는 왠만하면 하지 마세요 비싸요 진짜로
오오미 403!! 저도 사실 처음엔 403을 염두해뒀었는데 403은 전용 스탠드가 없다고 해서 이놈으로 고른거랍니다. 스탠드만 있었다면 403으로 갔을것을... 선배님 반갑습니다...(__);;
종결 인정
감사합니다 ㅎㅎㅎ
전 그냥 인티머스 선에서 끝냈습니다
업글신이 오지않으시길 빌겠습니다...
저도 가난해서 그냥 50만원정도로 인티머스 선에서 끝낸... ㅠ
그 정도가 딱 좋은겁니다,업글신이 오셔도 한번더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ㅎㅎ
PC테이블은 어디서 사신건지좀 알수있을까요? 저는 PC테이블이 정말 부럽네요. 실용성도 짱이고.
검색창에 [산와서플라이 책상] 검색 ^^
아니 리얼포스를 두고 왜 저런걸
청축 두들기는 맛도 있고 무엇보다 발광이 마음에 들어서 창고에 리얼포스 모셔두고 쓰고 있답니다. 청축 두들겨보면 빠져듭니다아~~~
저 소니제품은..!
궁극의 하이 레졸루션 dap ZX1!!!
삭제된 댓글입니다.
러브라이브로 대동단결, 훈훈하네요
모니터 명품 인정 :)
감사합니다 ㅎㅎ
오 업글 하셨군요 ㅎㅎ 저번에 게시물 보고 저두 엘락 310으루 갔고 앰프도하나 장만했습죠 ㅎㅎ 근데 역시 업글이 하고싶긴하네요 ㅠㅠ ㅋㅋ
참아주세요, 310에서 더 나아가시면 그게 어디 PC-Fi 인가요...
리얼포스 쓰면 다른 키보드 못쓰던데 용케 쓰시네요..
청축도 나름 두들기는 맛이 좋답니다, 한번 사용해보세요 ㅎㅎ
와,,멋지네요ㅎㅎ 참,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거 청소는 어떡게 해요?ㄷㄷ
극세사천으로 물 살짝 묻혀서 닦습니다
스피커 보고 감탄한번하고, 모니터 가격보고 한번놀라고 밑에 846보고 한번더 놀라고 이분 수입이 얼마지 ㄷㄷ
한번에 다 구입한게 아니고 여유 있을때마다 조금씩 들인거라 그렇게 무리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이번달은 출혈이 좀 크네요...
네임은 중고로 들이는게 좀 더 싸게 먹혔을텐데..저 정도면 pc-fi 종결 인정합니다.
제가 중고품은 안좋아하는 성격이라서요, 감사합니다 ㅎㅎ
피씨파이 따위 해볼수도 없는 나에게는 저 슈어가 마음을 파버리는구나..
힘내세요 ㅠㅠ
고사양 게임을 안하신다면서 290이라니 ㄷㄷㄷ 슈어 청음해보고싶당..
대형 헤드폰 매장 가시면 청음 해볼수 있습니다
ㄷㄷㄷㄷㄷㄷ
이번 역은 엘락, 엘락 역입니다 다음 역은 아담입니다
네임!!!!!! 뿜어져나오는 아우라가 후덜덜 하네요-_-;; 진짜 피씨파이에서는 종결이라 하셔도 무방할 듯....제 기준으로는... 846은 언제봐도 역대급 디자인인것 같아요. 특히 듀서늘 잡아주는 저 붉은색 부품은 최고의 디자인 포인트인 듯. 그런데 혹시 846은 녹변현상 없나요? 제 scl5는 이미 미역줄거리가 된지 오래라서....846도 유전병이 아닐런지....^^;;
se846 을 올해 2월에 구입했는데 아직 녹변 현상은 없네요
평범한 사양이 아니군요.. 내가 뭘 본거지
클립쉬에서 멈춰버린 내 귀에 찬양을~
저도 여기서 멈추고자 합니다 ㅎㅎ
젠카이노ㅊㅊ
젠카이노 도브라이브!!
와우 이어폰이 정말 부럽네요! 전 막 던지면서 써서 저런거 해도 몇 달 못버티는데 ㅜㅜ
...저 이어폰은 아무리 화가 나도 못던집니다...;;
청축은 집에서 쓰기에는 좋은거 같아요. 특히 혼자 사는 집이 젤 좋은듯.. 타다다닥 하는 감촉과 소리가 너무 좋지만 회사에서는 너무 크게 나서 쓰지는 못하겠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리얼포스 한정판 하나 장만 했습니다.; 회사에서 조용히 사용하고 있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올려주신 사진중에 846이 가장 땡기네요 ㅎㅎ
청축 실제로 써보니 그다지 크게 들리지않던데 역시 사람마다 느끼는 감이 틀린가봐요 ㅎㅎ 레알포스 한정판 장만 축하드립니다, 진정한 [레알] 이죠~~
BS312라... 진짜 PC-Fi 끝판왕급까지 가셨구려 ㅎㅎㅎㅎ 앰프 파워만 받쳐준다면 쥐콩만한 녀석이 무시무시하게 변하데요 ㄷㄷㄷ
엘락 선배님이신 신구라 선배님이시네요 ^^ 저번달 이사하고 거실이 조금 넓어졌는데 거실을 바라보다가 문득 든 생각이 거실에 스피커 따로 하나 놔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느덧 정신을 차려보니 저렇게 질러졌다는... 엠프의 힘인지 스피커의 능력인지는 정확한 판단은 안서지만 확실이 저음 타격감이 무거워지고 해상력이 확 올라갔습니다. 현재 전쟁 영화 몇개하고 콘서트 동영상, 밴드음악 몇가지 들어봤는데 순간순간 놀란답니다, 뭔가 갑자기 확 달려드는 체감이 느껴지네요 ㅎㅎ
끝판왕이라니한번 들어보고 싶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