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마스터님 글을 보고서, 저도 제 시스템 환경 하에서의 점프 판정에 대한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참고로 전 인터넷 핑이 7ms 정도 나옵니다. -_-;;)
조건을 몇가지 상정해두고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1. 점프 하여 공중에 떠있을때는 점프 시작 지점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판정을 받느냐
2. 점프 하여 공중에 떠있을때는 점프 시작 지점 판정을 받고 착지후에는 착지지점의 판정을 받느냐
3. 점프는 그 유무와 상관 없이 캐릭터의 실시간 위치에 따른 판정을 받느냐
제 시스템 환경 하에서의 결론은 3번 입니다.
위 그림을 예로 들어서 설명하면 제 시스템 환경에서는
점프를 하든 달려서 피하든지 간에, 장판이 꺼지기 전에
영점 몇초라도 빨리 캐릭터의 몸이 장판 밖에 있어야 됩니다.
즉 장판이 꺼지기 전에 A, B 지점에 가있으면 데미지나 디버프 안걸리고
장판이 꺼지는 타이밍에 C, D 지점에 케릭터가 있으면 무조건 데미지가 들어옵니다
그리고 B, C 중간 쯤의 애매한 타이밍은 데미지가 들어오는 쪽이 많은거 같습니다.
타이탄 같은 녀석을 상대로 장판을 오래 해보다보면
애매한 타이밍은 내가 데미지 먹을지 말지 바로 감이 오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 애매한 타이밍에 살아보려고 생존기를 돌리죠...후후;
그리고 타이탄 바닥 피하는 팁은 스킬 시전을 누르는 손가락 외의
여분의 손가락을 항시 방향키에 얹어두고 있으시면 됩니다.
장판 보이자마자 얹어놓은 손가락을 꾹 누르면 100% 살수있고
다른 사람 장판으로 인해 장판 범위가 더 넓으면 질주 써주면 됩니다.
B와 C의 중간은 패킷이 전송되는 타이밍이 언제냐에 따라 다른데, 거의 맞았구나 생각하는게속편하긴 합니다. 가끔 운이 좋아서 안맞는 경우도 있더군요 ㅎㅎ
생존기 초기화 하는 스킬이라도 좀 줬음 좋겠어요 애매한 타이밍 생존기 돌려서 살았더니 폭탄과 함께 넉백이 겹쳐오면 폭탄에 살짝 붙어있다가 데미지가 쾅....ㅠㅠ 주륵
딜러들이 생존기가 좀 부족하긴 하죠 ㅎㅎ 몽크 내단 빼고는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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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그림이 류상이라서 헷갈릴수도 류상의 점프는 시작지점이 판정이 맞거든요 ㅋㅋㅋ
류상의 점프는 시작지점이고 척추랑 화룡은 바닥에서 판정이 움직이는거 같아요. 몹과 류상 사이에 장판이 깔려 있을때 척추나 화룡 쓰면 장판 걸린채로 내려오더군요...
네.. 점프만 시작지점 판정이고 기술마다 판정이 다르죠..
왠종일 탱만하다 최근 류상 하고있는데, 예전에는 점프하다 바닥 맞고 날아가는 류상 보고 어휴 저 류상 했지만 지금은 제가 점프하다 바닥 맞으면 이건 어쩔 수 없었다 -ㄴ- 라고 생각하는 절 발견했습니다.
금빛골짜기가서 좁은 웅덩이에 점프해봐도 알수있죠 지나가는 중간에 디버프 걸렸다가 풀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