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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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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이 만들어낸 마음의 이세계는, 어찌됐던 넓다! 모르가나 카로 달리면서 곤란에 처한 사람들을 구해내자.
마음의 힘 페르소나를 소환하는 능력에 눈 뜬 고등학생 주인공들이, 나쁜 어른들을 개심시켜야 하는, "마음의 괴도단"이 되어 암약하는 RPG< 페르소나 5. 본작에서는, 악당의 비뚤어진 마음이 구현화한 이세계 "팔라스" 외에도, 대중이 공유하는 하나의 거대한 팔라스 "메멘토스"도 등장. 이야기 본편과는 별도로 즐길 수 있는, 본작의 파고들기 요소다.
굳센 의적이 되어라
변화를 반복하는 광대한 메멘토스
메멘토스는, 대중의 마음에 영향을 받기 때문인지, 괴도단이 메인 타겟으로 하고 있는 대악당의 팔라스와는 달리, 들어갈 때마다 지형이 바뀐다. 거리를 들썩이게 하는 괴도단에게 요청된, 약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다양한 SOS에 응하는 것도, 괴도단의 중요한 "미션"이다.
괴도단의 홍보역을 자칭하는, 주인공의 클래스메이트 미시마 유키가 올린 "괴도에게 부탁해 채널"에는, 도움을 요구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쌓여진다.
해결하면 좋은 일이 일어날지도!
미시마 유키 : " ...찾아냈어!"
괴도채널에 올렸지만... ...들어봐줘
조금... ...집단괴롭힘을 하고 있는 녀석이 있대.
...해주고 싶지만 ...에겐 ...야...
(글자가 진짜 안보임;)
사카모토 류지 : 괴도에게 부탁해 채널 열었어. 이제 어떡하면 돼?
경과상황 / 미션 타이틀 / 난이도
CLEAR! 끈질긴 전 남친 주의! D
(타겟을 개심시키는 데 성공한 것 같다.)
당신은 마음의 괴도단을 믿으십니까? 6.6%
익명 : 마음의... 라는 이름부터가 촌스러워
모르가나 : 여기야. 여기에서 들어갈 수 있어. 이 앞에서 타겟의 기척이 느껴져.
합체결과:
여황제 티타니아 LV56 코옵 랭크 7 보너스 EXP 106453
프레이다인 마카라브레이크
슬립 송
마하프레이다인
연인 픽시 LV3
지오 디아
파트라 픽시는 새로운 스킬을 습득했다!
페르소나를 모아 자유롭게 육성하자
게임을 진행하여 다양한 페르소나를 입수하여, 육성해가는 재미는, 본작에서도 건재. 배틀에서 경험을 얻으면 점점 페르소나가 성장하여, 새로운 스킬을 습득해간다. 또한, 페르소나끼리 합체시켜, 새로운 페르소나를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 그 힘이 강력해지는 팔라스의 적에게 대비하여, 강력한 페르소나를 준비하자.
정의 프린시펄리티 LV33
마하코우가 마카쟈마온
테트라쟈 라쿠카쟈
아기라오 염동내성
메디라마 마하파이즈디(?)
... 부스터(안 보임)
미트라스
(아마도 페르소나 시리즈에는 첫 출연하는 악마/페르소나입니다.)
태양 미트라스 LV 39
텐타라후 마하프레이라 (???)
전승 스킬 선택
마하지오다인 메가톤레이드 정수리찍기(?) ????(?) 전격 가드킬 감전율 업
합체되는 각 페르소나의 스킬은, 합체후의 페르소나에 일부 넘겨줄 수 있다. 소지 스킬이 많을 수록, 전승할 수 있는 스킬의 수도 증가한다.
정보 캐치 & 잠입을 잘 풀어내 사람을 구하자!
메멘토스에 잠입해 문제 해결
괴도에게 부탁해 채널의 정보를 바탕으로, 나쁜 녀석의 정체를 밝혀내면, 메멘토스의 어딘가에 있는 타겟의 섀도우를 찾을 수 있다. 동료인 모르가나나 사쿠라 후타바에 의한 내비도, 섀도우의 장소를 색출하는데 빼놓을 수 없다. 섀도우는, 괴도단이 나타나면 덮쳐오므로, 페르소나의 힘으로 따끔한 맛을 보여주자. 당초에는 구제할 수 없는 악당이었던 섀도우도, 쓰러트리면 침착함을 되찾는 것 같다.
미션을 하면, 섀도우를 상대로 힘을 기를 수도 있고, 소 악당의 보물을 손에 얻어, 사람을 구할 수 있으니 일석삼조!
LV10 리젠트(?)
섀도우 나카노하라 :
그 여자는 내 거란 말이야!
내 거를 어떻게 하든 내 맘대로잖아!
타카마키 안 :
그러면... 날씨가 사람들의 마음에 영향을 줘서...
그게 메멘토스에도 영향을 준다는거야?
메멘토스의 섀도우는, 대중의 마음을 반영하는 것처럼, 그 날의 날씨에 의해서도 모습이 바뀐다. 꽃가루 주의보가 걸린 날은 몽실몽실한 개체가 늘거나, 그 외의 악천후 시에도 이러저러한 변화가...!?
벨벳 룸에서 페르소나 능력을 키우자.
합체를 시작으로 하는 페르소나의 충당과 강화를 할 수 있는 곳이, 벨벳 룸이라 불리는 장소. 팔라스에 그득그득한 섀도우들은, 하나하나가 불이나 얼음, 바람, 전기와 같은 속성에 대해 약점 또는 내성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개성 넘치는 페르소나들을 마련하면, 싸움 중의 위기에도 유연히 대처할 수 있다.
기요틴에 의한 '페르소나 합체'
합체는, 2체의 페르소나를 골라서 합체하는 2신 기요틴, 3체 이상의 특정 페르소나를 사용하는 집단 기요틴, 원하는 페르소나를 지정하는, 검색 기요틴으로 크게 나뉘어진다.
제물로 바쳐 도구로 '전기의자'
특정한 아이템에 페르소나를 제물로 삼아 바치면, 보다 상위의 아이템으로 변질시키는 전기의자처형.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희소가치가 높은 것 뿐이다!
이고르 : 이것이 마인드 슬라이스다. 가져가도록 해라...
페르소나를 특훈 '독방행'
페르소나를 독방으로 보내 특훈을 보내면, 약점을 보완하는 스킬을 습득시킬 수 있다. 특훈의 소요일수는, 그 페르소나가 소속한 아르카나의 코옵 랭크가 높을 수록 짧아진다.
페르소나의 힘을 늘리는 교수형
1체의 페르소나에게, 다른 페르소나를 제물로 바쳐 강화하나. 쌍방의 아르카나가 같다면, 보다 높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은둔자 아라하바키 심판 아누비스 태양 미트라스 여황제 라미아 사형수 타케미나카타 마법사 코론존 여황제 야크시니 달 스이키
이고르 :
와일드는 무한의 가능성이기도 하다. 그 소질의 육성... 우리들이 도와주기로 하지.
본래, 페르소나는 한 사람의 인간에게 1체 뿐이다. 하지만, 이고르에게 점찍힌 주인공은, 복수의 페르소나를 다룰 수 있는 특수한 소질을 가지고 있다.
처형이란 임팩트 있는 모습이 된 본작의 페르소나 합체. 「이번에 처형을 모티브로 한 것은, 자신이 갖고 있는 가면(페르소나)를 일단, 처형이라는 의식으로 날려보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자신을 태어나게 한다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디렉터 - 하시노 카츠라 씨)
지난 번의 기사(8월 11일호)에서는, 본작의 샘플ROM을 시연했던 편집자가, 코옵 등의 일상 파트에 대해 리포트했다. 이번에는, 괴도 일을 행하는 "비일상"에 대해, 개발자의 코멘트를 붙이면서 전한다. Text by 카와시마 KG
스타일리쉬하게 싸우는 것은 자기 자신! 이라는 기분 좋은 체험
본작의 배틀은, 여러 의미로, 일단 "화려하다"고 형용하고 싶다. 그것은, 괴도다운 스타일리쉬한 연출, 액션의 가짓수를 말하는 것만이 아니다. 대단하다고 느낀 것은, 커맨드의 선택의 조작성과 디자인(왼쪽의 사진). 동그라미, 엑스, 세모, 네모 등의 각 버튼이나 방향 키 하나하나가 명확하게 나뉘어져 있어, 스피디한 상황판단-실행으로 옮길 수 있어서, 실로 템포가 좋다. 더욱이, 그 덕분에 "화려"하게 활약하는 괴도들과 자신(플레이어)가 싱크로하는 듯한 기분이 된다. 이번 배틀의 묘미는, 여기에 있는 게 아닐까.
약점을 찌르는 등으로 적들을 다운시켜, 기회를 놓치지 않고 괴도단이 둘러싸 "홀드업"을 가져오는 연출도, Outlaw스러워 통쾌하다. 이렇게 궁지에 몰아넣은 적 섀도우를 총공격으로 패주는 것도 좋지만 처음 만난 상대에게는 역시 "회화"를 걸고 싶어진다. 의사소통이 잘 되어가면, 섀도우가 자신(주인공)의 페르소나가 되어 주는 구조는, 페르소나 시리즈에서는 오랜만의 등장이다. 그 이유에 대해, 디렉터인 하시노 카츠라 씨는 이렇게 말했다.
「이번에는, 주인공과 페르소나의 관계가 대등하다고 할까, 피카레스크 히어로답게 상대를 궁지에 몰아넣고부터 말을 거는 것 같은 스타일로 했습니다. 그리고, 교섭을 한다면, "회화"의 시스템을 부디 부활시키고 시키자고(생각했습니다.). 회화의 바리에이션이 넓으므로 만드는 것은 어려웠지만,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하는 결정판으로 만들고 싶은 본작에 대한 생각도 있어, 페르소나의 스킬에, "프레이"나 "사이"(주석 1)라는 속성을 오랜만에 넣은 것도, 결정판이라는 것을 의식한 것이며, 가장 중요시한 것은, 적의 약점을 찌르는 것뿐만이 아닌 재미를 준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부디, "테크니컬"한 전투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네요.」
이번 작품은 어시스트 기능(주석 2)도 대단히 편리하여 쾌적!하므로, 지금까지의 시리즈를 즐긴 적이 없는 사람도, 바로 화려한 테크닉을 발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괴도가 노리는 데 어울리는 다양한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비일상의 주요한 무대가 되는 팔라스도, 상상한 이상의 레벨 디자인(주석 3)이 되어 있어, 난공불락의 장소에 이런 수 저런 수로 잠입을 시도해보는 괴도스러움을 충분히 맛볼 수 있다. 성, 미술관, 은행 등등, 말해버리면 "베타(특별하지 않고 흔하다는 뜻, 여기서는 괴도물의 클리셰적이라는 뜻인 듯)"일 정도로, 그 밖에도 괴도가 노리는 보물들이 있을 법한 장소 뿐이다. 그러나, 소설이나 만화,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플레이어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게임"에서, 본작만큼 본격적인 유니크한 괴도 일을 할 수 있는 작품이, 이전에 있었을까. "베타"이니만큼 플레이어가 기대하는 재미도 물론이고, 그것만으로 끝나지 않는 페르소나 시리즈만의 에센스가 되는 기믹 등이 만들어져 있으므로, 체험하기에 신선하다. 하시노 씨가 말하길,
「최초에 도전하는 팔라스부터, 내부의 기믹이나 발생하는 이벤트 등을 꽤나 공들여 만들었습니다. 같은 팔라스여도, 잠입하는 장소가 달라지면 또한 다른 재미가 있고, 잠입해 안쪽으로 진행하여 최심부에서도 이벤트가 풍부하게 발생합니다. 이러한 만듦새를, 최초부터 최후의 팔라스까지 만들었습니다. 오히려, 점점 농밀해져가므로, 부디 기대해주십시오!」
라는 것이다. 분명히, 자신의 노하우나 동료들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도전하는 각도 늘어나겠지!
그런데, 팔라스의 내부에서 모르가나와 함께 달리고 있으면, 모르가나의 "코미컬"한 달리는 모습에 그만 눈이 가 버린다. 뭐라고 할까, 실로 고전적이며 귀여웠다. 이것이 만화라면, "슈웅"하는 의성어가 어울릴 것 같다. 캐릭터 디자이너인 소에지마 시게노리 씨에게 물어보니,
「그것은 다른 스태프의 아이디어입니다만, 실로 만화 같지요(웃음). 본작은, 비일상의 무대에 있는 세계 개혁 작업의 동기가 되는 리얼리티를, 현실의 일상에서 그리고 있습니다. 그 비교로, 팔라스에서는 비현실적인 묘사를 겹치게 하고 있는 면도 있지요. 주인공들이 달리는 발자국에 물방울이 튀는 것과 같은 것도, 팔라스 자체가 그 주인의 인지에 의해 "그려진 세계"이면서, 그곳에 주인공들 "이물"이 접촉하는 것으로, 세계의 모습이 뒤틀리고 있다는 것을 묘사하는 것입니다.」
과연. 적의 터에 잠입하여, 어지럽히고, 때로는 상대의 인지조차 이용하여 보물을 접수한다. 실로 피카레스크 히어로이다. 발매까지 1개월이 남은 본작, 쇼타임이 기다려진다!
주1. 프레이는 핵열 속성. 사이는 염동 속성의 스킬. 화상, 빙결, 감전 중의 상대에게는 핵열속성, 혼란이나 공포 등 정신 상태 이상의 적에게는 염동 속성의 스킬로 공격하면, 테크니컬이 발동하여 위력이 오른다.
주2. 배틀 중에 R1버튼으로 실행. 적 가운데, 약점이 판명되어 있는 상대가 있다면, 그 약점을 찌르는 스킬을 자동적으로 선택해준다.
주석 3 : 들어갈 때마다 모습이 변하는 메멘토스와 같은 "자동생성" 타입이 아닌, 고유의 모습을 가진 던전으로 디자인되어 있다는 말이다.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양도 많은데 이걸 다 번역하시다니.. 화질구지 때문에 빠진 곳을 조금 채워드리자면, 미시마 유키와의 sns는 '학교에도 정보가 떠돌고 있고(괴도 채널에 정보가 올라온 것과 함께+주인공이 학교에서 조사도 조금 해야하는 듯?) 왕따 당하는 것은 나도 도와주고는 싶지만 나 같은 사람으론 조금 무리라..' 정도인 것 같네요. 프린시펄리티가 레벨 업으로 배우는 스킬은 축복 부스터 같습니다. 해외 웹에서도 blessing booster 라고 번역하더군요. 신들의 가호랑 비슷한 스킬인 듯 합니다..만 나와봐야 알겠네요. 정수리찍기 다음 스킬은 P4G의 붉은 벽이랑 같은 효과를 내는 스킬이라고 합니다. SP소모가 꽤 크네요. 그나저나 저 '마하파이즈디'는 정말 모르겠네요. 해외에선 mabirthday 라고 번역이 되있고 번역자도 잘 모르겠다 하고..
갠적으론 P4의 포즈무디, 시시리디, 크로즈디처럼 P5에 추가된 상태이상을 치료해주는 스킬의 광역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번역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