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듬게임을 해온 경력이 20년 가까이 되었고
한때 이곳 루리웹 디제이맥스 게시판 관리자도 했었지만
괴수로 진화하지 못하고 여전히 중,고수 실력에 머물러 있는 유저입니다.
펜타비전의 전신인 어뮤즈월드의 EZ2DJ 1st(1999년 발매)부터 다양한 리듬게임을 즐겨왔고
2004년 디제이맥스 온라인(PC판)때는 온라인 배틀 랭킹 100위 안에도 들었던 경력(?)이 있습니다.
이번 리스펙트 발매 덕분에 psp용 디제이맥스 블랙스퀘어 이후 다시 디제이맥스에 복귀하게 되었고
리스펙트가 매우 훌륭한 퀄리티로 발매되어서 입문 및 복귀유저가 상당히 많은것 같아 기쁩니다.
격투게임, 슈팅게임과 더불어 하는 사람만 하는 장르가 된 리듬게임이지만
다시 한번 리듬게임의 부활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 가이드를 작성합니다.
이 가이드는 어디까지나 입문자분들이 재미를 느끼며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글이므로
이미 저와 실력이 비슷하거나 저보다 잘하시는 고수분들께서는 그냥 재밌게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현재 헤비메탈 밴드 드러머로 있으며
어렵지 않은 약간의 음악적 이론을 곁들여 가이드를 작성하겠습니다.
글의 출처만 밝혀주신다면 다른 커뮤니티나 개인블로그, 카페 등등에 스크랩 해가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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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속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첫번째로 배속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디제이맥스와 같은 계열의 리듬게임에선 배속 플레이라는게 존재합니다.
배속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bpm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부터 먼저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자동차 엔진의 분당 회전수를 rpm이라고 하듯이 음악에는 bpm이라는 분당 박자수를 가늠하는 숫자가 있습니다.
BPM은 Beat Per Minute의 약자이며 4분 음표가 1분에 몇번 카운트 되는가를 숫자로 나타낸것입니다.
당연히 숫자가 낮을수록 곡의 템포가 느리고 높을수록 곡의 템포가 빠릅니다.
이것이 배속 플레이에 영향을 미칩니다.
같은 배속으로 플레이를 해도 노트가 내려오는 속도가 템포가 느린곡과 빠른곡의 스크롤 속도가 다릅니다.
따라서 곡마다 배속을 다르게 셋팅할 필요가 있습니다.
입문단계에서는 고수들과 같이 빠른 속도로 배속을 맞출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이 노트를 연주하기 편한 배속에서 플레이하면서 노트가 내려오는걸 보고 바로바로 칠 수 있는 노트 해석 능력을 키워야합니다.
노트배치가 타이트하게 붙어서 떨어지는 무배속은 추천하지 않으며
입문단계에서는 2x 정도의 배속을 기준으로 플레이 중간에 L2, R2로 배속을 내려보기도 하고 올려보기도 해서
본인이 편한 배속에서 플레이 해보며 노트가 떨어지는걸 본인이 충분히 인지 할 수 있는 배속을 찾아봅니다.
2. 노트 처리
배속에 대해 적응이 되었다면 이제 떨어지는 노트를 어떻게 처리할것인가가 문제일것입니다.
입문자분들이 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 저게 보이는건가? 저걸 외워서 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하지만 그들도 여러분과 같은 초보시절이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실력까지 올라가기전에는 고수들의 플레이 영상을 본다고 초보들에게는 도움될것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리듬게임은 격투게임과 달리 고수들의 영상을 본다고 그 테크닉들을 흡수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입문, 초보 단계에서는 고수들의 영상보다는 본인이 실제 플레이를 하며 감각을 익히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노트가 떨어지는것을 받아내는것이 처음에는 순발력 게임과도 같을것입니다.
우리는 버튼을 누를때 마다 전자음이 나오는 2017년 버전의 망치로 두더지 잡기 게임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노트가 하나씩 떨어지는데도 버튼을 잘못 눌러서 틀리는 경우도 많을것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일단 노트를 쳐야하는 버튼이 어디인가를 인지하고 버튼을 누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중간에 죽으면서까지 본인의 실력보다 훨씬 어려운 난이도의 패턴을 계속 도전하지 말고
본인이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비슷한 난이도의 곡들을 계속 반복해서 플레이하며 노트를 보고 바로 정확한 버튼으로 미스 없이 연주해낼때까지 연습해봅니다.
그 단계를 넘어서 실력이 발전되었음을 느끼게 되면 난이도 한단계 높은 패턴에 도전해봅니다.
노트를 칠때는 판정선에 가까이 왔을때 맞춘다는 느낌보다는 그곡에 맞게 정확한 박자에 누른다는 느낌으로 버튼을 누르는 연습도 해봅니다.
난이도 5~8 정도를 플레이할 수 있는 실력까지 올라왔다면 한창 재미도 느끼며 실력이 많이 상승할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이 정도 난이도에서는 노트 패턴이 4분음표, 8분음표, 16분음표가 주를 이룹니다.
몇분 음표가 뭔소린가 싶은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고 넘어 가겠습니다.
위에 서술한대로 bpm은 4분 음표가 1분에 몇번 카운트 되는가를 나타낸 지표라고 하였는데
노래의 박자를 셀때 하나 둘 셋 넷, 하나 둘 셋 넷 이라고 4박자를 세지요 이것이 4분 음표입니다.
그렇다면 8분 음표는 무엇인가...
4분 음표 1개를 둘로 쪼갠것이 8분 음표 입니다.
원 투 쓰리 포의 4분 음표가 원 n 투 n 쓰리 n 포 n 으로 원과 투 사이에 한 박자가 더 들어갑니다.
16분 음표는 마찬가지로 8분 음표 한개를 두개로 쪼갠것이므로 4분 음표를 한번 치는 박자에서 4번을 치게 됩니다.
고난이도의 패턴이 될수록 박자를 복잡하게 쪼개 놓고 32분 음표도 더러 나오며 1박을 3개 혹은 6개로 쪼갠 3연음 6연음 계열도 나오게 됩니다.
레이백 이라고 의도적으로 정박보다 미세하게 느리게 치는 연주도 있지만 디제이맥스에선 Dream of you 정도를 제외하곤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므로
이런것도 있구나 라고 넘어 가시면 됩니다.
음악적 이론은 이 정도로 해두고 다시 이야기를 이어가자면
사실 이런 음악적 이론을 전혀 몰라도 게임을 즐기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기 때문에
흥미를 느낄때 계속 플레이를 하다보면 몇분 음표가 어쩌고 이런걸 전혀 몰라도
노트가 내려오는 배열만 보고도 저것이 정박인지 엇박인지 몇분음표 계열인지 이론은 몰라도
몸으로 알아서 구분이 가능해지는 시기는 분명히 옵니다.
그와 더불어 멍때리거나 다른 잡생각을 하면서도 손은 알아서 자동적으로 패턴을 쳐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예외적으로 본인이 선천적으로 심각한 박치라면 부단한 연습이 필요하겠지요
마지막으로 노트 처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선 다양한 패턴의 노트들을 쳐보는것이 중요합니다.
아케이드 리듬게임이 전성기를 달리던 2000년대 초반 EZ2DJ 3rd 시절에 괴수들이 많이 생긴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랜덤 이펙터라는것을 달고 플레이 하며 불규칙적인 다양한 패턴을 처리하는 능력을 키웠기 때문입니다.
같은곡을 플레이하더라도 매번 다르게 나오는 노트의 배열 때문에 난이도가 쉬워지거나 어려워지기도 했죠
리스펙트에서는 듀얼쇼크 입력가능 범위가 있어서 노트를 랜덤으로 뿌려주는 이펙터는 없기 때문에
본인이 자신있고 재밌어하는 몇몇곡만 반복 플레이 할것이 아니라
많은 노래를 플레이 해보며 곡마다 다른 다양한 패턴과 박자를 익혀보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다양한 패턴을 연주해보다 보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초견 능력이 향상 될것입니다.
*초견 - 실제 악기 연주를 악보를 보며 연습 해보지 않고 첫 연주시에 악보만 보면서 바로 악기 연주를 하는것을 뜻하는 음악 용어이지만
여기서는 비슷한 개념으로 처음 해보는 노래라도 내려오는 노트 채보를 보고 노트를 처리하는 능력을 뜻합니다.
3. 정확도
노트를 치는것이 이제 어느 정도 익숙해진 단계가 되면 또 하나 신경써야할 부분이 바로 정확도 입니다.
고수들끼리의 대결에서는 올콤보는 기본이고 여기서 누가 더 정확하게 노트를 받아냈느냐에 따라 스코어가 갈립니다.
비슷한 실력의 사이에선 종이한장 차이로 스코어가 갈리기도 합니다.
똑같은 노트를 쳐도 누구는 100% 맥스가 뜨고 누구는 90%, 80% 이렇게 뜨죠
정확도 올리는 방법은 간단하게도 말그대로 그 노트를 정확한 박자에 받아내면 되는데
이게 말이 쉽지 실제로 입문자 단계에서는 맥스 100% 띄우기가 여간 힘든일이 아닐겁니다.
이 단계에서는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합니다.
무리하게 높은 패턴의 곡을 연습하기보다는
본인이 편하게 올콤보 혹은 올콤보에 가깝게 노트만큼은 거의 완벽하게 받아내게 되었다면 정확도를 올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정확도를 올리는것은 난이도가 높은 곡보다는 낮은 곡으로 연습하는것이 수월합니다.
정확도를 끌어올리는 노하우에 대해 설명하기위해 시선처리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배속이 높을수록 시선은 상단으로 보는것이 좋습니다.
일단 본인의 동체시력이 허용하면서 노트를 정확하게 받아낼 수 있는 범위안에서 최대 배속으로 플레이 해봅니다.
떨어지는 노트 하나 하나에 집중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판정선에 가깝게 시선을 두다보면 음악을 듣고 박자에 치기보다는 무의식적으로 판정선에 어떻게든 노트를 맞춰보겠다는 생각이 생겨서 타이밍이 살짝 빗나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선은 노트가 판정선에 닿기 직전인 판정선 부근 보다는 판정선과 콤보 폰트 사이 혹은 콤보 폰트가 위치한 정도의 시선이 좋습니다.
또 이펙터 중에 페이드 아웃 (판정선 가까이에서 노트가 사라지는 이펙터) 이라는것이 있는데
이렇게 판정선을 가려서 플레이 해보면 오히려 정확도가 더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판정선에 노트를 때려 맞추는 느낌보다는 음악을 듣고 정확한 박자에 찍어서 100% 맥스를 띄우는 연습방법으론 이 방법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같은곡이라도 노멀, 하드, MX 패턴들이 노트를 쳐서 나오는 음원과 박자가 다르기 때문에 그 노래의 정확한 리듬과 비트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곡을 플레이 하게되면 본인이 지금 치는 패턴의 음원이 상대적으로 볼륨이 크기 때문에 뒤에 깔린 자잘한 음원들은 집중해서 들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플레이를 하지 않고 컬렉션 (뮤직비디오 해금이 되지 않았다면 유튜브 참고) 에 가서 플레이 하려는 곡의 음악만 집중해서 들어봅니다.
처음에는 한번에 모든 소리를 다 구별해서 듣는 능력이 없을겁니다.
그래서 반복해서 들어보며 메인이 되는 리듬만 집중해서 들어보고
다음번에 들을때는 피아노, 전자기타 소리나 드럼 소리 그리고 저음의 베이스 소리도 각각 구분해서 들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어느정도 경지에 오른 고수들은 노트가 내려오는 채보는 대충은 숙지하고 있어도
그 곡을 연주해야하는 박자와 비트에 대해서는 거의 완벽하게 숙지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노트를 외워서 친다기 보다는 비트를 완벽히 숙지한 상태에서 노트 처리 능력으로 친다는 개념으로 보시면 될겁니다.
판정을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선 싱크조절은 필수적으로 해결이 되어야합니다.
아케이드에 있는 EZ2DJ나 PSP용 디제이맥스는 조작계와 디스플레이가 일체형입니다만
리스펙트를 플레이 하는 우리는 모두가 다른 조건의 디스플레이 환경에서 플레이 하기때문에 다들 싱크값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저의 플레이 환경은 PS4 1105, 신형 듀얼쇼크 USB 연결방식, 24인치 TN패널 모니터로 플레이하며 싱크값은 +2로 맞춰두었습니다.
TV로 플레이 하시는 분들은 TV 모드에서 게임모드나 스포츠 모드와 같은것으로 셋팅해줘야 합니다.
TV 프로그램으로 송출되는 방송들은 초당 30프레임이고 초당 60프레임이 주를 이루는 게임 플레이 시에는 TV 화면의 반응속도를 빠르게 높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리듬게임을 오래 해온 유저들은 자신이 어느정도 값으로 싱크조절을 해야하는지 직접 노트를 쳐보며 감으로 그것을 알 수 있지만
입문자 단계에선 싱크값 조정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므로 마지막으로 싱크값 조절에 대해 설명하며 가이드를 마치겠습니다.
메인화면에서 터치패드를 통해 옵션에 진입하면 싱크 조절 바와 테스트 하는 구간이 있을겁니다.
위에서 설명했듯 화면에서 내려오는 노트를 판정선에 때려맞추기보단 리듬을 타듯이 노트를 눌러봅니다.
나는 정확하게 친것같은데 100%가 안뜨고 90% 혹은 그 밑으로 떨어져 있으면
본인이 치려고 했던 타이밍보다 미세하게 빨리도 쳐보고 늦게도 쳐봅니다.
그러면 정확히 100%가 계속 뜨는 타이밍이 있을텐데 이것을 싱크값 +- 를 조정해 가며 자신이 맞는 타이밍에 쳤을때 100%가 뜨는 싱크값을 찾습니다.
옵션의 테스트보다는 '바람에게 부탁해'와 같은 적당한 템포에서 노트가 하나씩 떨어지는 노래를 선택해서 집중해서 눌러보며
100%가 잘뜨는 타이밍의 값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1번에서 설명했듯이 본인에게 맞는 배속과 2번 설명에서의 노트 처리 능력 그리고 여기서 설명하는 정확도까지 3박자를 두루 연습해서 숙달되면
실력 향상과 더불어 디제이맥스 리스펙트를 더욱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실력이라는것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시기가 있고 되던것도 갑자기 안되는 슬럼프와 같은 정체기가 분명 찾아올것입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그 슬럼프를 극복하면 자신의 실력이 한층 올라가있는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을것입니다.
슬럼프 극복방법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게임을 좀 쉬었다가 해보면 갑자기 잘 풀릴때도 있으며,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서도 극복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 악기 연주도 비슷합니다.
취미로 기타를 배워보려는 분들이 기타를 배우면서 지판을 잡는 왼손가락이 아프다거나
F코드의 지판을 잡지 못해서 그 벽에 막혀 포기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연습을 통해 안되던 연주가 되기도하고 쉬었다가 하면 안되던것이 되기도 합니다.
무엇이든 연습을 통해 충분히 발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노오오오오력 하면 다된다는 암울한 헬조선에 살고 있지만
리듬게임은 정말 노력하면 실력의 향상을 몸소 체감하며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 노력이란걸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대한 쉽게 풀어서 써봤습니다.
입문한지 몇달 혹은 1~2년 정도밖에 안되었는데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의 실력까지 올라가는 뉴타입의 괴수들도 그간 몇몇 보았습니다만
이 글은 나름대로 입문자의 입장을 생각해서 쉽게 써본다고 써봤는데 많은 입문자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글의 반응이 괜찮다면 추후에 이 글에서 설명한 단계까지 올라온 분들을 위한 중급자를 위한 테크닉 가이드도 한번 써보겠습니다.
좋은 글 추천드리고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혹시 트로피도 따셨다면 100개~500개의 패턴을 MAx XOMBO로 클리어했다, 이거 달성 조건 좀 알 수 있을까용?
트로피 2개 다 땄습니다. 말그대로 패턴을 올콤으로 클리어 하면 됩니다. 각 키별로, 난이도별로 패턴이니까 주구장창 하시다보면 따게될겁니다.
아...그렇군요 ㅠㅠ 그럼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프리스타일 모드에서 해도 되는 거겠죠?? 아니면 아케이드 모드에서만 해야 하나요?
프리스타일에서 하는편이 훨씬 빠르고 수월하지요 저는 곡 해금 때문에 미션은 1-5까지만 깨놓고 프리스타일만 계속 하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꼭 플래 달성해보아요^^ㅎ
헐..... 고수가 아니라니..... 이의 있습니다!! 긴글 읽는거 싫어하시는 분은 별로겠지만 자세하게 쓰셔서 좋은 공략같습니다. 방법은 이렇게 한다는 건 나오지만 그 다음 선행되어야 할 건 파는것이더라고요. 맘에 드는 곡이 있다면 그 곡을 파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일반인이나 초보자가 보기엔 괴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쪽 세계(?)에선 고수급에도 못드는 제 실력 잘 아시면서...ㅎㅎ
쓰레기스트! 전에 방송에서 본적 있어요 정성글에 추천 드리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방송 한창 나올적은 제가 멤버가 되기전이긴 한데 前드러머 탈퇴후 3년 정도 활동 공백이 있었고 제가 멤버로 합류하고 나서 이제 다시 활동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헐 여태까지 그냥 어려운 난이도만 도전미친듯이 했는데...;; 좋은 말씀 듣고 갑니다 !!!
화이팅입니다~
이걸 깨라고 만든거냐 욕하다가 어느순간 클리어할때의 쾌감이란ㅋㅋㅋㅋㅋ 좋은글 추천드리고가요
리듬게임은 그 맛에 하지요 감사합니다~
어짜피 발컨이기에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하나하나 쌓아가고 있습니다. 정성 글 잘 읽고 갑니다.
꾸준히 하시다보면 분명히 실력 상승하실겁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축하드려요 이제부터 실력이 급상승하실 구간입니다~
쓰레기스트 , 박자왕님 입니까? 리듬겜 실력은 타고 나신거네요 ㅠ
사실 저는 리듬게임을 하다가 음악을 하게된 케이스입니다 -ㅁ-;; 오락실에서 드럼매니아 하다가 드럼치게 되었는데 실제 드럼을 치게되면서 드럼매니아를 안하게 된지가 벌써 약 12년 정도 된것같네요 ㅠㅠ 어쩌다 가끔 오락실 가더라도 드럼매니아는 중간에 죽을까봐 절대 안하구요 간간히 EZ2DJ 구곡들(1st~6th)위주로 몇판 하고 오는정도 예요
좋은 글은 추천이지요 쉐어로 퍼펙트 좀...부탁드리고싶다 ㅠㅠ
퍼펙트가 어려우시다면 쉬운곡 위주로 한번 노려보세요~
태릭쿤 시간날때 조치해주세염 ㅠㅠ
아 누군가 했네...ㅋㅋㅋ
헤헷
난이도 주황색별로 넘어만가면 허덕이는데 게시글덕에 도움이 됬습니다 ㅡㅜ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기타를 배우고 처음 f코드잡았을때 생각나네요.비록4버튼글로리데이 클리어도 못하는 뉴비지만 언제가는 8버튼 퍼펙트 받을날이 오겠져
[싱크 맞추기 추가설명] 1) 노트가 너무빨리 떨어져 SLOW가 뜨면 : -쪽으로 조정 2) 노트가 음악보다 낮게 떨어져 FAST가 뜨면 : +쪽으로 조정
노트처리 판정선을 보는 게 아니었군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