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의 풍경 :
전자산업단지와 카지노관광지구를 사이에 두고 고급주택과 상업빌딩 및 하이테크 연구소, 관공서 등이 존재하는 상류층 중심의 도시입니다.
랜드마크에 있는 왕궁이 마음에 들어서 부각시켜봤습니다. 외관을 고려하여 맵확장 모드를 사용해서 몇몇 시설을 맵 밖에 놓기도 했고요. 시장저택은 간신히 풀업했네요. 치명적인 버그들은 자꾸 만들면서 관저 버그는 왜 수정한건지 ;(
전자산업과 카지노가 모든 수입을 담당하므로 모나코처럼 세율은 몽땅 0%입니다. 맵이 좁기에 서민층과 중산층은 특히 낮은 세율이 중요합니다.
해변의 늘어선 고급맨션과 콘도, 호텔 및 상업빌딩. 중산층 근로자를 공급하는데 있어서 비행선도 큰 역할을 합니다.
페리와 고속철은 관광지구에 수많은 관광객을 공급합니다만 도시 수용가능량보다 관광객이 훨씬 많이 오네요. 카지노도 언제나 꽉 차있어요. 허나 범죄는 강력히 통제되고 있어 하루 30명대 이하랍니다.
독일고속철도역답게 기차 생김새가 ICE열차군요. 다만 심시티 개발자들은 고속철 타본적이 없나봅니다. 무슨 고속철에 전기선도 안깔려있는지, 결국 모드로 때웠네요. 이제 기차에 펜터그라프만 추가시키면 딱인데. 혹은 투명 펜타그라프?
- 야간의 풍경 :
관광지구쪽으로부터의 샷. 상류층 건물이 많으면 번쩍번쩍해서 좋네요. 도시운영에 거의 도움이 안되지만 말이죠.
이건 전자산업단지입니다. 재정을 책임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지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염 때문에 애드온은 맵밖으로 빼놨는데 그리 큰 효과는 없더군요.
관광지구. 개인적으로 마리나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심시티4까지 있던 마리나가 왜 갑자기 없어졌을까요. 솔직히 유럽이나 미국에서 요트도 못타는 곳이 해변관광지 취급 받기는 하나요. 아쉽네요.
CCTV?
가장 안타까운 점은 옆도시에서 부족한 근로자를 공급받는데 옆도시 유저들이 접속을 안해서 우주센터에 근로자를 못넣는다는 점입니다.
특히 바로 옆도시의 경우 제가 회수하기로 해서 본래 주인이 도시 버렸는데 그새에 갑자기 잡놈 하나가 낼름 먹고 그대로 방치하더군요.
먹었으면 운영을 해야하는데 저럴거면 왜 먹었는지 방치하고 우주센터에 근로자라도 넣어달라고 해도 생까고 있고 짜증 지대입니다.
저게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한국인이라는게 더 짜증나네요. 다른 사람들도 접은건지 접속도 안하고 있어서 난감.
모드까지 총동원해서 럭셔리컨셉에 건 도시인데 이렇게 만들다보니 미련이 남는다고 할까요.
전 이런 도시 있으면 살고싶네요. 심시티는 시에서 시민한테 서비스 다 대주는데 일자리 넘쳐나고 세율까지 0%이니...
한수 배우고 갑니다 ^^
깔끔하네요!
와~ 도시 이쁘게 잘만드셨네요! ㅊㅊ!
맵확장모드란게 어떤거지요. 위에 두번째 사진의 설명을 보면 맵확장 모드로 하여 맵밖에 도 가능 한것같은데 궁금 하네요??
공공시설 등의 건물을 맵구역 밖(그리드 밖)에도 설치 가능하게 해주는 모드입니다. 이쪽에도 있었던거 같은데 모드로 검색하면 나오긴 합니다만.. 여긴 사람의 왕래가 적은 편이래서 왕래가 많은 곳으로 가셔서 구해보시는게 나을듯하네요.
오 멋집니다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