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scom Opening Night Live에서 영상이 공개 됐는데
기존 다잉2와는 완전 별도로 하란 사태 10년 후를 배경으로 한 DLC 2가 발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목은 'Dying Light: The Beast'입니다.
게다가 다잉1의 주인공인 카일 크레인이 돌아온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환호하고 있습니다.
반면, 다잉2 에이든의 추가 스토리가 보고 싶었다는 목소리도 보이는데요.
테크랜드가 결국 다잉2를 실패작으로 인정해 카일 크레인으로 급하게 반향을 튼 것 같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마블이 '데드풀과 울버린'을 선택한 것처럼 말이지요.
그래도 카일 크레인이 다시 돌아온다니 기쁘네요.
참고로 다잉2 얼티밋 구입하신 분들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게임 정보
중요: Dying Light 2 Stay Human의 얼티밋 에디션을 구매한 분에게는 추가 금액 없이 Dying Light: The Beast를 제공합니다.
Dying Light: The Beast는 한때 인기 관광지였던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의 캐스터 우즈에서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 독립형 좀비 어드벤처입니다. 13년간의 실험을 견뎌내던 플레이어는 끝내 탈출하여 복수를 위해 범인들을 추적하지만, 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지역은 예전만큼 인구가 많지는 않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과 파벌들 그리고 무수한 공포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도움을 요청하고 어떤 이들은 당신을 죽이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숲을 자신의 사냥터로 삼은 신비한 생명체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전설적인 영웅이 되세요
당신은 바이러스 발생 초기에 이타적인 행동으로 많은 사람을 죽음보다 더 끔찍한 운명에서 구한 카일 크레인입니다.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을 포로로 잡혀 있다가 더 나은 세상이 아닌 뒤틀려버린 세상에 돌아왔습니다. 이제 더 많은 무고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과거의 당신을 살아남게 해준 생존 기술을 사용해야만 합니다.
치밀하게 설계된 오픈 월드 탐험
캐스터 우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한때 번화했던 이 관광지는 지금은 거의 잊힌 채 좀비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자연 명소, 작은 마을, 산업 단지가 있는 이 지역에서는 파쿠르 기술을 사용해 적을 제압하거나 버려진 4륜 차를 타고 밤의 공포를 피해 달아나는 등 다양한 이동 옵션을 제공합니다.
생존을 위해 힘을 발산하세요
그들은 당신을 동물처럼 가뒀습니다. 수년간의 잔인한 실험이 그 대가를 치렀지만, 이제 좀비 DNA가 당신과 서로 뒤얽혀 짐승 같은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힘은 당신의 혈관을 통해 흐르고 있으며, 아무도 빼앗을 수 없습니다. 그 힘을 사용하세요. 그러면 그것이 단순한 저주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낮을 만끽하고, 밤을 견뎌내세요
낮에는 지역을 탐험하고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많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의 법칙은 제자리를 찾아 돌아갑니다. 어둠이 드리우면서 무리의 본성을 일깨우며, 도망치거나 숨기 혹은 싸우는 선택지만을 남기게 됩니다.
4인용 코옵에서 생존이 더 쉬워집니다
때로는 그룹으로 행동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모험 중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으니까요. 최대 4인 코옵으로 팀을 구성하거나, 혼자서 모든 것을 헤쳐 나갈 용기가 있다면 혼자서 모험을 떠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