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보기보다는 그냥 시간나는대로 플레이해서 진행했는데.. 마지막 해당하는 양상 무기들이 안열려서 중간이 찾아보기는 했네요..
저의 경우는 헤라 양상을 주력으로 말뚝딜을 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들 케이론 양상 추천하긴하는데.. 티탄의 피를 이미 헤라에 주력한터라.. ㅜㅜ
나중에 라마 양상 열었는데.. 이거 뭐지? 이걸 왜 해금했나 후회했는데.. 라마 양상의 일반 공격은 그냥 없으나 마나한거고 특수 공격이 미쳤더란..
은혜가 어느정도 운빨이긴한데.. 라마 양상 활을 착용한 상황에서 제우스 특수공격에 다이달로스 망치에서 특수 공격 활 4개 증가 달면.. 그냥 폭딜이더군요..
케이론이 일반 공격으로 타겟팅하고 유도샷이라면 라마는 직선위주의 연결 데미지더군요... 특수공격 딜레이가 짧아서 버튼만 누르고 있어도 되는... 케이론은 최대 3번이면 유도샷 타겟이 풀리는데 라마는 그런거 없어서 편했습니다. 레벨까지 잘 맞으면 거의 움직임 없이 말뚝딜도 되더군요.. 하데스 전투에서 바위 뒤에 숨어서 반사각으로 맞추는 잔재미도.. -0-;; 뭐 은혜 운빨이 필요하긴하지만요..
10번 엔딩보면 진엔딩 나오는데.. 엔딩 여부를 떠나서 스토리가 계속 이어지는 점이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게 음성 나오고..
다만 뭐만 하려고 하면 한번씩 죽어줘야 가능한 부분이 약간 음.. 했지만 시스템상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서 그려러니..
암튼 정말 잘 만든 게임이네요... XSX에서 쾌적하게 플레이 했는데.. 스위치는 로딩이 느려서... 휴우..
지우지는 않고 간간히 계속 할 듯합니다. 왠만한 신은 이제 거의 호감도 다 올렸는데 아직 무기 해제를 덜한 상황이라..
(진엔딩 뒤에 사실상의 '진' 엔딩인 에필로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