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Wii - 인생게임(Wii Ware) - 타카라 토미
위웨어로 가격은 1000엔. 맵은 한개뿐이며 이벤트는 문자 표시만으로 진행된다.
15턴째에 게임이 강제로 종료되는 체험판이라고 해도 뭐라 할말이 없는 내용.
인생게임이라는 이름 하나 만으로 팔려나가서 5월까지 랭킹 상위에 군림.
이후에도 계속 팔리면서 피해자의 수는 늘어만 가고 있다.
3/26 PS2 - 전국천하통일 - 시스템 소프트 알파
7140엔. 역사 시뮬레이션으로써 수많은 심각한 버그가 주목되었으나 마이너 타이틀, 다루는 주제때문에 화제를 다른 소프트(스고카나 메쟈마지)에 빼앗겨 KOTY 스레드의 정보로 버그 요소등에 대한 정보는 모아졌으나 선평을 없었다.
반년동안 후보밖에 방치되어있었으나, 같은 천하통일을 주제로 한 전국공주의 등장으로 다시금 주목을 모으고 선평이 도착함에 따라서 노미네이트 되었다.
KOTY로써는 포텐셜이 높고 대상후보가 아닐까하는 목소리도 있으며, 이것을 뒷받침하듯이 꾸준히 선평이 올라오고 있다.
3/31 Wii - Let's 전력 히치하이크 - 니혼이치 소프트웨어
위웨어 1000엔. 뻔하게 노리고 만든 바카게임이나 훌륭하게 미끄러졌다.
처참한 그래픽과 게임 시스템의 문제가 많은 것도 있어서 단순히 대충만든 것 처럼 보인다.
5/28 Wii - 황금의인연 - 쟈레코
7140엔. 광고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패미통에서 저평점(5444). 게다가 후일 공개처형을 당했다.
공식 사이트의 분위기 등으로 발매전부터 화제가 되었으나, 발매후도 쟈레코의 사장이 새로운 화제를 제공중.
게임자체에도 여러가지 점에서 부족한 부분과 결점들이 보인다.
11/12 PS2 - 전국공주~전란에서춤추는소녀들~ - 시스템 소프트 알파
7140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버그덩어리'. 진행불가능 상태로 빠지는 버그도 있으며, 매일 새로운 버그들이 발견되고 있다. 버그에 특히 주목이 가고 있으나, 제작사의 대응, 시스템, 시나리오의 허접함도 평가되고 있다.
캐릭터와 음악은 적어도 상품이라고 불릴만한 물건이므로 전부 쿠소라고 말하기에는 부족한것이 아쉽다.
[심사중인 작품]
11/26 Wii - NARUTO-나루토- 질풍전 용인기 - 타카라 토미
캐릭터 게임이라고는 하나 너무 대충 만든것 같은 부분이 있으며, 시스템적으로도 치명적인 부분이 있다.
통상공격은 1종류뿐.(3연타)
카메라가 너무 멀다.(후방 대각선 시점)
적 케릭터의 대부분이 어나더 컬러.
적이 4명 출현하는 것뿐으로도 프레임 저하 현상이 생김.
플레이어 사이의 대전때에 사용가능한 케릭터는 나루토와 사스케의 2명뿐.
대화가 한 단위씩 넘길수 없음.(전체 대화 스킵만 가능)
PS2작품들의 평균점과 비슷하거나 그 이하의 그래픽
패미통의 리뷰점수는 7655
앞으로 몇일만 있으면 2009년도 KOTY의 후보들이 전부 발매되게 되는데 이후에 결국 어떤 작품이 상을 탈까 기대됩니다.
각 년도별 KOTY 수상 작품들
괄호안은 기종/발매원 & 개발사가 되겠습니다.
2008년 - 메이져 Wii 퍼펙트 클로저 (Wii/타카라 토미 & 드림 팩토리)
2007년 - 48(가칭) (PS2/반프레스토 & 알카디아 프로젝트, 샤논)
2006년 - 판타시 스타 유니버스 (PS2,Xbox360,Windows/세가 & 소닉 팀)
2005년 - 로그 갤럭시 (PS2/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 레벨 파이브)
2004년 - 제노사가 에피소드2 (PS2/남코 & 모노리스 소프트)
지금까지는 의외로 유명 메이커들에서 KOTY를 수상했던 것에 비해서 올해는 마이너 제작사들과 개발사들이 노미네이트된 것을 보아서 이후에도 그동안 잠재해왔던 마이너 제작사들과 새로운 쿠소개발사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KOTY는 뭐에요? GOTY는 아는데...
우왕 아밧하때문에 ㅊㅊ
작년 메이저 Wii 정말 압도적인 퀄리티
K가 쿠소를 의미하는듯하네요...한마디로 goty에 반대되는 올해의 x같은 게임을 뽑는것같군요
쿠소...
쿠소 같은데요 용인기 있는거 보니깐
이명박탄핵지지// 수정했습니다. Kusogame Of The Year의 약자입니다.
wii는 대박 게임도 많고 쿠소 게임도 많구만?
아... 그런거군요.. ㅎㅎ
흠 04, 05의 KOTY를 밀봉 소장중;;
근데 쿠소가 원래 뜻이 뭔가요?
아바 탘ㅋㅋㅋㅋㅋㅋㅋ
쿠소 = 똥...
이런 게임들은 왠지 직접 해보고싶은 충동이 생김.. ㅋㅋ
엥..제노사가2가 쿠소였어? 막상 제노사가팬인 난 몰랐네 전투때 로딩 좀 짜증난거 빼고는 재밌게 했는데
로그 갤럭시...도 수상작이군요. ;;;
토미는 닌텐도의 안티인것인가?ㅋㅋ
역시 타카라! FC때부터 쌓여온 기술력(?)은 현세대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나 봅니다..
3/3 Wii - 인생게임(Wii Ware) - 타카라 토미 이 개객기들아 인생게임좀 제대로 새로 만들어서 내라고 ㅠㅠ
DS는 제외란 말인가...
인생게임은 슈패미 타이토꺼 빼곤 영~리얼리티와 코믹이 잘 섞여있었는데 왜 그것처럼 못 만들지?
ㅋㅋㅋ 쿠소라니 ㅋㅋㅋ
으악 KOT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노사가 에피2는 에피1에 비해서 일러스트 바뀐 시온을 제외하면 그야말로 날로 먹었다는 얘기밖에 안될정도로 허접한 게임성을 보여줬기 때문에 뽑혀도 할 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くそ
4,5,6년도꺼는 전부 의외네요.. 실력있는데서 만들어도 저정도네..
얘네가 아직 G.I.JOE를 모르는 구나...흠.
2006년 - 판타시 스타 유니버스 (PS2,Xbox360,Windows/세가 & 소닉 팀) 2005년 - 로그 갤럭시 (PS2/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 레벨 파이브) 2004년 - 제노사가 에피소드2 (PS2/남코 & 모노리스 소프트) 이 시기를 보면 뭔가 대작이라 예상했던 기대치에 반해서 배신감때문에 뽑힌 느낌이 강하네요. 근데 요근래는 확실히 진짜 쓰레기 수준의 게임을 선정하는 듯 하군요. ㅋ 난 또 KOTY 라길래 한국인이 뽑은 최고의 게임 뭐 이런건줄 알았는데 역시나 대한민국은 암것도 없네요. ㅎ
저것만 안하고 그외것만 하면 되는거군..
역시 일본이군요, 다른곳에서 행해지는것을 지네들식으로 바꿔사용하기
PSO/PSU 시리즈 팬이긴 하지만 2006년에 판타지 스타 유니버스 뽑힌 게 사실 무척 공감가고 이해 잘 됩니다ㅠㅠ 게임 자체는 괜찮은 게임인데, 온라인 서비스가 정말 엉망이었죠. 2006년 한해는 말 그대로 돈내고 베타 하는 기분...
로그와 제노는 재밋게 햇는데...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