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는 사람은 메모리 몇으로하지? 셀룰러할까? 이런거가 고민되는데 옵션값이 더럽게 비쌀거임
하지만 고민 할 필요 없음
첫 아이패드는 무적권 노옵션 중고로 사야됨
1. 당신이 만약 아이패드가 필요없던 인간이었다
>아이패드는 방구석 어딘가에 처박힐꺼고
그럼 다시 당근 보내고 아이패드 병은 완치됨
2. 당신이 만약 아이패드가 필요한 인간이었으나 옵션은 필요없었다
>그거 적당히 1년 쓰다가 신품으로 기변하면 됨
3. 당신이 만약 아이패드가 필요한 인간이었으나 옵션도 필요했었다
>아이패드 다시 당근보내고 실사용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절하게 옵션질해서 구입하면 됨
통쾌한 정리군
기본 아이패드 쓰다가 프로 갔다가 에어로 내려감
아이패드 4개 써본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깡통 걍 아이패드 말곤 다 쓸만합니다. 실 그냥 아이패드도 스펙은 나쁘지 않은데 액정이 좇같아서 그런거고. 다만 애플펜슬로 그림도 그려보고 싶다, 프로 이외엔 답이 없습니다 에어는 이악물고 60프레임이거든.
내 기준엔 펜을 지원하는 6세대 이상 일반모델로 시작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봄. 그거 사서도 그림을 안그린다면... 굳이 비싼돈 주고 프로라인을 살 필요는 없응께..
일반 모델 최근건 그 물컹거리는 라미네이팅 안된 액정때문에 씌레기라고 봄 어떻게 전 모델보다 너프를 시켜서 냈는지
한번 겪어보는게 중요함 나같은 경우는 이제 아이패드는 생필품이라 ㅠ
아빠가 던져줘서 기본 아이패드 썼는데 화면이 작아 그래서 12.9로 기변함
진짜 아이패드 써보고 싶은 사람은 중고로 펜이 지원되는 모델들(6세대) 같은걸로 먼저 사서 사용해보고 이후에 더 좋은거 살지말지 결정하는 것도 굉장히 도움될 거 같음. 만약 자기가 프로라인을 써보고 싶다? 그럼 시작은 일반 6세대 모델+애플펜슬 사서 사용해보고 꾸준히 사용한다면 프로 라인(중고)로 시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 만약 일반모델이 (나처럼) 구석에 쳐박힌다? 그럼 프로는 그냥 꿈도 꿀 필요가 없지 않을까 싶음.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지금까지 8년가까이 태블릿 쓰는데 깨달은게 하나임. 걍 졸라 좋은거 하나사고 몇년간 신경끄는게 제일 싸게먹혀..
아이폰 SE 1 ~ 2 / 아패 미니 4 ~ 5 / 아패 프로 2 12.9 이렇게 골고루 써봤는데 지금은 다 처분했고 그 중에 미니 5는 마지막까지 키보드케이스 끼워서 잘 썼음. 게임부터 그림 글쓰기 필기 영화보기 등등 잘 썼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독립해서 데스크탑으로 다 처리하니 서랍 속에 넣어두는 기간이 길어져서 당간해버렸지 ㅋㅋㅋㅋ 지금은 모바일 리듬겜도 다 접고 편의성 하나만으로 안드로이드 넘어가서 갤S23에 Y700 2세대 쓰니까 모바일은 충분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