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루리 측에서는 분탕이나 어그로 등 걱정이었음
실제로 고소 : 유게 2차 창작 성희롱 문제였지 방송 문제가 아니었음. 변호사 방송 출연으로 경고
기본급 지급도 출연료라고 방송을 해야 나오는 금액이고 남궁루리 측에선 기업세라면 당연한 것이라 파악했음
그리고 방송 콘셉도 이후 남궁루리 주장에 따르면 비즈니스 석을 타고 일본 가서 비싼 레스토랑에서 스시를 가면쓰고 먹거나 애니 보고 충격 반응 등을 올리는 것을 요구했다 하였고 황달은 이와 같이 언급한 적 없다고 반박했음
방향성은 남궁루리나 황달이나 서로 차이가 있었다고 나오는데
일단 루리웹 유저=/= 유게 유저임
남궁루리배 대회 및 게임 홍보 방송, 업게 관련인 인터뷰 등 기존 남궁루리 시청자들은 루리웹 게임 뉴스라고 확실한 방송 콘셉을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임
또한 싫어하는 것을 일부러 진행하며 방송 시청자의 흥미를 일으켜야 한다는 것도 강요한다면 그게 갑질임
03사건 이후 황달 이미지가 아직도 좋아지지 않은 상황에서 황달 본인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남궁루리 방송에 출연시켜야 하는 것은 아님
계약 상에도 없는 내용이며 설사 있다 하더라도 그게 을의 이미지 하락 등의 희생을 강요한다면 그게 갑질이며 동등하지 못한 불공정 계약임
또한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일체의 관여를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라고 남궁루리가 아닌 시청자 주류 의견이었다고 황달 본인이 밝힘
억지로 합방 추진하다가 받아들이지 않아 욕 먹은게 남궁루리 탓이라면 황달 본인의 이미지 회복이라는 갑질에 받아들여야 했다는 것임
남궁루리 주장에 따르면 음성 까지는 가능하나 영상 출연은 불가한다 하였고, 시기상 부적절하여 지속적으로 거부했다고 밝힘
어떠한 계약에도 을이 갑의 의향대로 사업을 진행해야한다는 내용은 없음
또한 재계약 관련하여 타 버튜버와 동일하더라도 기존 계약보다 불리한 조건을 제시
재계약 조건 불만에 남궁루리가 캐릭터 등의 권한을 구매하는 대신 수익(성과급)을 분배하고 루리웹 이름을 유지하는 것을 제안하였으나 비용 의향 차이 문제로 진척이 없었음
황달 타임라인에서는 수익 분배 이른바 성과급 얘기가 빠져있고, 오히려 남궁루리 측이 권리도 사면서 루리웹 이름도 유지하려는 것처럼 호도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음
황달이 식사나 여행을 대접하는지 안하는 지는 회사 왕따 이야기로 논란 될 수 있는 사안임
또한 루리웹 버튜버 임에도 루리웹 버튜버로 대우와 지원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 중
황달은 초장기 자신도 지원을 했고 이후 요구하는 대로 해줬다고 답은 했으나
남궁루리가 루리웹 이름으로 광고를 진행하여도 제대로된 노출- 기사나 광고 등 -을 지원했냐는 불만에 대한 답은 없음
황달 실드치려고 황달이 원하는 대로 안해줬으니까 계약 해지는 당연하다고 하는데
그게 계약의 ‘을’이 원하지 않더라도 ‘갑’이 원하는 대로 해야한다면 그게 갑질이고 갑질 실드임
결국 양측 글 읽다보면 기준이 되는 기업세의 버튜버의 계약 조건이 서로 달라서 이런 얘기도 나오는 것 같기도 함
남궁루리가 요구하는 조건들이 황달 입장에서는 보통 기업세 계약을 넘은 과도한 우대 역차별로 판단하는 것 같고
(그런데 여행이나 식당 그런 걸 자랑스럽게 올리는거 보면 불만 가질 수 밖에 없다고 봄)
또한 황달 까는 글이나 쉴드치는 글이나 양측 의견 다 읽어보고 하는 사람 없는거 같은데
소신 발언 하려면 적어도 양측 발언 다 직접 확인하고 하길 바람
그리고 다른 버튜버들 아예 끌어오지도 말고
마지막으로 솔직히 황달도 남궁루리 방송이 아니라 요약본 보고 공지 작성한 것 같긴 한데
본인이 유게 렉카들이 자기 말 잘못 전달한다고 했으면 반대로 자신도 남궁루리 방송 보고 입장문 써야하는거 아닌가?
아니 애초에 삼자대면 안하고 냅다 입장문 쓴것도 결국 관계 정상화보단 자신의 입지를 우선하는 것 같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