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엘든링)용왕과 정말 사생결단낸 걸 온몸으로 보여줌

[태서더2]

엘든링 dlc 보스 스포 있음

날개는 다 뜯겨나가고 왼다리는 잘려나가서 꼬리를 의족처럼 쓰고 드러난 날개뼈를 칼처럼 휘두르는 폭룡 베일의

모습을 통해, 그리고 플라키두삭스의 처절한 모습을 보면 이 둘은 정말 사투를 벌였다는 걸 온몸으로 보여주는데

잘 보면 목과 어깨쪽에 플라키두삭스의 머리 두 개가 박혀있다. 플라키두삭스의 머리가 최소 4개에서 5개임을 

감안하면 이 놈이 2개빼고 다 날려버렸지만 용왕또한 베일에게 결코 씻을 수 없는 상처이자 증거를 몸에 박아버린 것.

[쿠미로미]

용왕은 이미 죽었는데 파름 아즈라에서 한번 싸워봤다 수준이긴 해 ㅋㅋㅋ

[쿠미로미]

용왕은 고룡 주제에 비룡따리에게 죽기 전까지 몰렸단걸 알 수 있다
따잇

[태서더2]

베일 저 상태에서 날뛰는 거 보면 전성기땐 평범한 고룡은 한 끼 식사아니였을까 싶음

[쿠미로미]

올라가는 길에 고룡 비룡 할거 없이 시체 쌓인거만 봐도 ㅋㅋㅋ

[StamfordBridge]

쨔잔
그래서 빛바랜자가 둘다 쓱싹해버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