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한창 심했을때...
엄마가 내가 성경책 불태웠다는 이유로 날 경찰에 신고함.
신고하러 온 경찰들에게
'매일 하루 하루가 죽고싶어요'
'틈만나면 살자하고 싶어요'
라고 말함.
처음엔
내가 노오력을 안 해서 그렇다느니
라떼는 신문 배달해가며 돈 모으면서 경찰됐다느니
그런 말 하다가
계속 살자 하고싶단 말 하니까
그럼 걍 산에서 목메달고 죽어버리란 말 들음
물론 그 당시에도, 그리고 지금도
그 경찰 심정이 이해가 안 가는건 아니었음.
뭐 계속 부정적인 이야기 하면 나쁜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긴하지
그리고 그 경찰=모든 경찰을 대표하는것도 아닌것도 알고있음.
근데 그게 진짜 큰 충격으루 남았고,
알고있다고 하더라도 내 기분 나쁜것도 어쩔 수 없는건 어쩔 수 없는거니깐,
그 이후로 경찰 싫어하게 됨ㅇㅇ...
아 덧붙여서,
다행히 엄마와의 갈등은 엄청 많이 나아짐.
약과 오랜 치료의 힘 덕이라구 생각중 ㅎㅎ...
못 배워먹은 경찰 많던 때가 있었지..
정 못 들어주겠음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외면하든가 죽어버리란건 뭔
성경책을 불태웠다고 경찰에 신고라...으음...
노오력 까진 그렇다 치는데 목매달고 죽어버려라는 좀.....
전에 카페할때 컨디션 정상 아닌 여자손님 주시하다가 괜찮으시냐 가족 연락처가 어찌 되시느냐 의사소통을 시도해보는데 인지를 잘 못하심. 아닌것같다 싶어서 경찰 불렀더니 접수도 짜증내며 받고 와서는이것저것 대화해보고는 괜찮다 우리간다 ㅇㅈㄹ 진짜 딱 봐도 상태 안좋아보이는 분이셨는데. 경찰분들께 그럼 괜찮다 하셨으니 저 이제 이분께 신경 끄겠습니다. 무슨일이 일어나도 전 모릅니다. 분명 말씀하셨어요. 했더니 수근수근하다 119 부르시고 일 처리하시더라. 후에 그분 부모님께서 조금 늦었음 큰일났을거라며 감사하다고 와인사오셨더라. 그 전까지 가지고 있던 좋은인상 박살난 날이었음
난 미친양아버지 새끼가 술처먹고 나한테덤벼드는거 상대하다가 새벽에 경찰서 까지 갖는데 나를 아버지한테 대드는 패륜아 취급을하더라 ㅁㅊㄴ이,졸리면 진술서 쓰지말고 잠이나 마져 쳐 자던가, 양아버지란 새끼는 쪼껴냈음, 어딘가에서 객사하겠지뭐
ㅇㅇ... 잘모르는 사람 감정받이 역활 힘들 순 있는데 힘들어도 자리 피하고 말지 대놓고 면전에 죽어라는 뭐임... 보통 잘모르는 사람한테 호의적으로 대하지도 않지만 이정도로 적대적으로 대하는 경우도 거의 없지 않나?...
못 배워먹은 경찰 많던 때가 있었지..
지금은 배우기만 했음ㅋㅋ
정 못 들어주겠음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외면하든가 죽어버리란건 뭔
저는 님친구입니다
ㅇㅇ... 잘모르는 사람 감정받이 역활 힘들 순 있는데 힘들어도 자리 피하고 말지 대놓고 면전에 죽어라는 뭐임... 보통 잘모르는 사람한테 호의적으로 대하지도 않지만 이정도로 적대적으로 대하는 경우도 거의 없지 않나?...
성경책을 불태웠다고 경찰에 신고라...으음...
조직안의 개인이 정의로울수는 있어도, 조직 그자체가 정의롭다고 장담할수 없으니까. 그리고 경성적이고 위계적인 조직이나 회사일수록 상식과 보편적인 정의에서 거리가 멀 가능성이 큼.
노오력 까진 그렇다 치는데 목매달고 죽어버려라는 좀.....
이건 경찰이라서 경찰하나만 미워하게 됬던거겠지...? 자칫 잘못하면 인간불신 생길수있는 사안인데
난 미친양아버지 새끼가 술처먹고 나한테덤벼드는거 상대하다가 새벽에 경찰서 까지 갖는데 나를 아버지한테 대드는 패륜아 취급을하더라 ㅁㅊㄴ이,졸리면 진술서 쓰지말고 잠이나 마져 쳐 자던가, 양아버지란 새끼는 쪼껴냈음, 어딘가에서 객사하겠지뭐
전에 카페할때 컨디션 정상 아닌 여자손님 주시하다가 괜찮으시냐 가족 연락처가 어찌 되시느냐 의사소통을 시도해보는데 인지를 잘 못하심. 아닌것같다 싶어서 경찰 불렀더니 접수도 짜증내며 받고 와서는이것저것 대화해보고는 괜찮다 우리간다 ㅇㅈㄹ 진짜 딱 봐도 상태 안좋아보이는 분이셨는데. 경찰분들께 그럼 괜찮다 하셨으니 저 이제 이분께 신경 끄겠습니다. 무슨일이 일어나도 전 모릅니다. 분명 말씀하셨어요. 했더니 수근수근하다 119 부르시고 일 처리하시더라. 후에 그분 부모님께서 조금 늦었음 큰일났을거라며 감사하다고 와인사오셨더라. 그 전까지 가지고 있던 좋은인상 박살난 날이었음
난 화물차 난폭운전 때문에 죽을 뻔해서 난폭운전 단속 좀 하라고 했더니 그냥 죽어버리라던 견찰 놈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