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이 통치했던기간중에
정상적으로 왕으로써 업무를 행하던 기간이 오히려더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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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언(正言) 한세환(韓世桓)이 아뢰기를, "신이 듣자오니, 토산(兎山) 사는 별시위(別侍衛) 박계근(朴繼根)이, 딸이 본남편을 배반하고 남몰래 다른 남자와 간통하였다 하여 얼음을 깨고 집어넣었는데, 딸이 얼음을 부여잡고 나오려 하자, 그의 이부(異父) 오라비 용동(龍同)이라는 자가 막아 죽게 하였다 하니, 일이 참혹하옵니다. 국문하옵소서." 하니, 그대로 좇았다. 이어 의정부에 하유(下諭)하기를, "부자간의 천륜(天倫)은 사람마다 같아서 아무리 불인(不仁)한 사람일지라도 그 자식은 사랑할 줄 아는 것인데, 지금 토산 사는 사람이 겨울에 얼음을 깨고 그 딸을 넣어 죽였으니, 부자간에 차마 이런 일을 할 수 있느냐. 천륜을 스스로 멸하고 풍교(風敎)를 더렵혔으니, 내가 매우 마음 아파한다. 그리고 생각하면, 시골에서 혹 포악한 사람들이 제 마음대로 잔혹한 일을 행하는데도, 수령(守令)이 드러내지 않아 감사가 알지 못하니, 이 역시 크게 다스리는 도를 상하는 것이 아니냐. 지금부터 〈이런 일을〉 이정(里正)이 고하지 않고, 수령이 검찰하지 않고, 감사가 통렬히 다스리지 않으면 아울러 모두 중한 죄로 논하라. 그리고 이것을 각도에 하유하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