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ier m7
전문가용 이어폰을 표방하면서 나온
스테이지 모니터링용 이어폰임.
완벽하게 플랫한 성향은 아니지만
저음 중음 고음 밸런스가 ‘가격’ 생각하면
거의 완벽에 가깝고
(단종 직전에는 출고가 70짜리가 30까지 떨어짐. 아무리 차이파이 띄워줘도 30만원에
이 정도 밸런스 나오는 가격 때 차이파이는 없다.)
음을 분석하면서 악기 소리하나 하나 느끼면서 노래 듣기 참 좋음.
단점은 이압인데 이압 때문에 이어팁 매칭을 정말 잘해야 함. 일반적인 실리콘 팁은 이압 때문에 귀 망가짐.
상위 모델인 m9가 듣는 재미를 위해서 고음을 올리는 바람에
모니터링 성향을 추구하는 사람들한테는 오히려 하위 모델인 m7이 고평가 받는 기현상이
위에서도 말했듯이 이압이 문제라서
이압 문제가 해결된 후속작을 기대 했지만
소니 이어폰은
죽었다!
명복을 빌어주마
ㅅ발 ㅜㅜㅜ
똥만 싸지르다가 뒤지기 전에 마스터피스를 내놓고 죽는게 어디있냐고
솔직히 모니터링 이어폰은 일반적인 음감용은 아니라고 생각해
흔히 말하는 씹덕 픽은 절대 아님. 근데 이런 놈들로 노래 들어보면 또 이런 놈들만의 맛이 있거든. 난 뒤늦게 그 맛 들렸어.
모니터링 사봤는데 너무 드라이함 난 회사별로 특색이 있고 뭔가 다른 점이 있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