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좀 다른 의미로 내부 상황이 궁금한 회사

[코코아맛초코우유]

주식회사 겐키

옛날 PS2 시절에 주로 놀던 게임회사였는데 별로 대형 회사는 아니었고

굳이 유명한 IP 뽑아보자면 검호 시리즈나 수도고 & 카이도 배틀 시리즈 정도였음

근데 그것도 2006년에 재정난 때문에 회사 어렵다는 얘기 나오고 그 후로 신작 소식 1도 없어서 다들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1달 전에 신작 공개함

레이싱 게임 팬들도 다들 얘네들 살아있었냐고 놀랐음ㅋㅋㅋㅋㅋ

[라스테이션총대주교]

일단 일본 유저들 조사해본 바로는 다른 회사들 하청 제작 맡으면서 근근히 살아왔나 봄

그러다가 돈 좀 모이고 사옥 새로 이전하니까 이제 본격적으로 다시 신작 프로젝트 가동한 거고

[nana111]

애초 모기업 다이코쿠전기도 파칭고 관련 사업중이라서 본업은 파칭코 관련 개발/지원이고 부업으로 스퀘어 에넥스 하칭도 하고 수도고 배틀 시리즈는 취미생황로 여건이 되면 개발하는듯.

[라스테이션총대주교]

근데 취미라기엔 10년 넘게 신작 없지 않았나요

그 모바일로 나온 폐기물은 빼고

[nana111]

내부 여러가지 사정으로 그 취미생활할 여건이 안되었나보지.

[루리웹-3582830182]

드디어 JDM으로 일본공도레이싱 할수 있는 레이싱 게임 나온다는거 자체가 너무 기대됨.
그란에서 도쿄 익스프레스만 돌리는거 지겨웠고 포호는 허허벌판이라서 너무 싫었어.

[코코아맛초코우유]

아세토에 수도고 모드 깔아서 딸딸이 칠 필요 없다는 것 만으로도 다행이지

80점 이상으로만 나와줘도 지를 사람들 많을 거 같긴 함. 요새 이쪽 장르가 너무 가뭄이고 포호도 영 똥볼을 차는 모양새라

[루리웹-3582830182]

그나마 비슷한 니드포는 사실상 죽었다 봐야하나

[라스테이션총대주교]

일단 얘네들 행보 보면 어떻게든 목숨줄 붙여놓으려고 노력은 하고 있긴 한데

1년도 안 가서 버린 히트하고 다르게 언바운드는 꾸준히 사후지원 해주고 있긴 하고

[전현무큐리]

카이도 배틀? 아니 씹

[XX한그놈을 만드는방법]

검호 신작 안 내주냐... 검호3 아직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