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승으로써 혹은 정인으로써의 애정이 기반이겠지만
느낌이
1. 동년배고
2.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장난기가 있지만
3. 스승으로써의 위엄을 지켜야 함 << 이 생각이 중요
해서 장난칠때 괜히 무뚝뚝하게 하는 느낌인거 같음
첫 제자이기도 하고, 이성이니깐 어떻게 장난쳐야 할 지도 잘모르고,
그리고 얘가 또 나한테 조금 의존해줬으면 하는 느낌도 들고
스승으로써 그래도 뭔가 멋있는 모습 보여줘야 한다는 느낌?
광주당문 습격 당시에도 원래 옛 친구들 만나러 가려다가
귀찮아서 제자 얼굴이나 함 볼까?
싶어 당문에 왔다가 도움주고
속으로
'찢었다'
'내가 누구? 조활의 스승인 하후란'
속으로 나름 엄청 뿌듯해 했을꺼 같기도 하고
당삼이랑 제자몬 배틀 뜨는 조활이 쓰는 경공보고
'내가 알려준 경공이네?'
'우리 제자가 당쓰리간인가 뭔가 개바르네?'
'내 제자가 당장문인도 멋지게 지키네?'
'조활의 스승이 누구?'
하며 콧대 높아지고 기분좋아졌을꺼고
은근 하후란이 허당인 점, 애같은 점 생각해보면
이랬을꺼 같음
동년배라니 이리뵈도 조활이 한 5살 정돈 더 어리다
야함
이잉...뜨뜽님...
하후란 스승님이야말로 조활의 스승이자 마망이자 마누라가 될 사람이다!!!
동년배라기 보다는 항렬은 비슷한데 윗선배이긴 하지 대사형하고 동년배인데
야함
동년배라니 이리뵈도 조활이 한 5살 정돈 더 어리다
지금 깨달았는데 자쪽 유학에 여자들 이름이 매난국죽에서 따온거구나
그래서 공동파 장문인한테 시집가는 네명 골라다 이름 강제개명시켜서 매난국죽 만드는거잖여
공동파 장문인과 결혼하는 어쩌구 하면서 4문에서 뽑은 여제자들 이름을 매난국죽으로 한다고 나옴
몰랐어....!
귀여웡
하후란 스승님이야말로 조활의 스승이자 마망이자 마누라가 될 사람이다!!!
"아ㅋㅋㅋㅋ저게 내 제자다ㅋㅋㅋ(제자야, 이정도 성취로 만족하지 말거라)" "스승님 말풍선 바뀌셨습니다"
이잉...뜨뜽님...
동년배라기 보다는 항렬은 비슷한데 윗선배이긴 하지 대사형하고 동년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