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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질문자의 주장을 사상으로 만들어 실현시키려 한 히틀러도 전쟁에서 패배한 약자였다는 얘기가 되는구만 질문자의 논리에 따르면
가끔 뇌없는 소시오패스들이나 찐따들이 약육강식 어쩌구 하는데 개소리중 개소리임 ㅋㅋㅋ 그저 자기가 ㅂㅅ인걸 정당화 하려고만 쓰임
인류학자 누구였더라.. 인간이 문명을 발전시킨 계기를 자기는 원시인의 부러졌다가 붙은 뼈 흔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했음 인간이 측은지심으로 다친 이를 도왔다는 이야기 아주 좋음
오 좋은 답변이넹
답변하는 사람이 선생님처럼 잘 타이르듯 썼군.
말그대로 우문현답
요즘 그거 비슷하게 오용되는 단어. 알파메일.
오 좋은 답변이넹
생각해보면 질문자의 주장을 사상으로 만들어 실현시키려 한 히틀러도 전쟁에서 패배한 약자였다는 얘기가 되는구만 질문자의 논리에 따르면
마찬가지로 일본군도 미국에 핵맞은 약자...? 이거 어감이 이상한데
괜히 역사는 승리자의 편이다 라는말이 나온게 아니구만
허ㅡ접 미술도 못하고 전쟁 이길 줄도 모르는 허ㅡ접
"우리는 역대 가장 위대한 정치인으로 역사에 남을 것이다. 아니면 역사상 가장 악랄한 범죄자로." -파울 요제프 괴벨스-
히틀러 짝불알 패배자 고자새끼 ㅋㅋㅋㅋ
https://youtu.be/yMl7QvkzQSI?si=P4M5LMU8PBjGr8D1
맞는 말인데 앞으로는 어떨까? 미래에 도움이 될 수도 있는 형질이지만 생존에 불리한 것들은 인간이 아닌 데이터로 보존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 다음 세대에 추가한다는 식의 발전이 있으며 좋지 않을까?
으아악 미친 수집광 미래인이다
그러다 인간성을 잃을까 걱정이네요. 유전자에 의해서 결정 될수도 있으니...
님 워해머 네크론 인물 트라진이라고 아세요?
보관했다가 꺼내쓴다는것은 너무 만능 주의라 예측할수 없는 사건사고에 대응이 안된다는게 핵심인것. 근본적으로는 생명체의 생존법이 다양하게 나뉘는 이유와 같음.
답변하는 사람이 선생님처럼 잘 타이르듯 썼군.
말그대로 우문현답
가끔 뇌없는 소시오패스들이나 찐따들이 약육강식 어쩌구 하는데 개소리중 개소리임 ㅋㅋㅋ 그저 자기가 ㅂㅅ인걸 정당화 하려고만 쓰임
인간의 진정한 강함은 전술과 다구리 라는 것을 모르나 봄
보통 저런 이야기하는 애들한테 학창시절에 개씹갑분싸 만들어서 일진한테 개처맞아놓고 뭔 약육강식이냐고 하면 재밌음
오랑우탄맨
요즘 그거 비슷하게 오용되는 단어. 알파메일.
ㅇㅇ 진짜 무리를 이루는 동물들의 알파메일이란 단순히 암컷을 여럿 거느리는 지배자 같은 것이 아님 무리를 이끌고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진짜로 헌신하는 역할을 다 하고 있으니 대우를 받는 존재지
알파 개체는 말 그대로 우두머리일 뿐이지
동물행동학 1도 안읽은 사람이라는걸 증명하는 셈이기도 하고
생각해보면 인류 사회는 발전하면서 꾸준하게 강자의 지위를 변화시키거나 끌어내렸다고 생각함 이제는 단순히 힘이 강하다고 강자의 지위에 오르지 못하며, 왕이나 영주, 귀족은 아직 존재하는 곳도 있지만 보편적인 강자의 위치가 아니며 황제는 말할 것도 없지 그나마 인류 역사에서 꾸준하게 강자의 조건이라고 할만한 건 부유함인데 이것도 실패했지만 엎어버리려는 시도는 몇 번 있엇고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름
우문현답이었다.
사실 미토콘드리아만 봐도 공존은 검증된 생존 방식이지
인류학자 누구였더라.. 인간이 문명을 발전시킨 계기를 자기는 원시인의 부러졌다가 붙은 뼈 흔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했음 인간이 측은지심으로 다친 이를 도왔다는 이야기 아주 좋음
작가가 작품을 잘못 써서 가상의 캐릭터가 행복한 결말 맞이하지 못했다고 불타는 팬덤들 보면, 인간의 본성은 선의가 디폴트가 아닐까 싶기도
다른 포유류에게서도 광범위하게 사회성이 발견되는걸 봐서는 사회성이 생존에 굉장히 유리하게 작용했던 모양이긴 함.
한나 아렌트였던가 정확히는 '계기'라기보단 '첫 문명의 단서'라는 의미로 말했지 자연에서였으면 중상으로 얼마 못 가 죽었을 부상자가 공동생활 환경에서 치료될 수 있을 정도의 수준까지 발달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도덕과 사회성
진화의 핵심은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생존이라는 것이라는 스타크래프트 관점도 좋더라고 데하카 : 힘은 함정이다. 우두머리들은 그걸 몰랐다.
"그러니 시공의 폭풍으로 건너와 [생존]하는것이 진화의 길이다"
저거 건담W에서 본거 같음 젝스가 지구 멸망시키려고 하면서 인류의 역사는 강자가 약자를 탄압하는 것의 반복이라서 강자를 제거해야 평화가 온다고 하니까 히이로가 인류는 모두 약자라고 하면서 막았지
하지만 시발롬의 사랑니는 왜 안없어지고 남아있을까요
물론 문명사회진입후 자연스러운 유전형질의 소실이 안되시떼문이지만
전혀 사랑스럽지 않은 주제에 신성하지도 않고 제국도 아니며 로마는 더더욱 아닌 것들처럼
유전자코드 버그나서
근데 놀랍게도 세대가 내려갈수록 사랑니를 비롯한 소구치, 측절치는 없어지거나 작아지거나 사라지는 추세긴 함
인류의 HW 성능이 그닥 좋지 못해서. 버전업이 잘 안됨.
사랑니 따위로는 죽지 않게 하는 사회가 되었기 때문
이게 ㄹㅇ 신기하긴 함 뭔 원리일까
그건 그냥 사랑니 퇴화라는 진화에 필요한 기간이 인간의 수명에 비해 엄청나게 길어서 그럼 수만년전 원시시대부터 있던 거라, 고작 수백년만에 없어지지 않음...
승자독식이 정의라며 人'間'이란 글자의 의의 자체를 부정하는 경우가 많이 늘었음 그런 친구들은 스스로를 무한경쟁의 세상에서 자기 몫을 잘 챙기는 능력자라고 착각함 진짜 무한경쟁이면 자신보다 더욱 큰 한계점을 가진 맹수의 먹잇감에 불과하단 사실을 직접 경험하기 전엔 모름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종종 착각하는 것이 온전히 나 혼자만의 힘으로 그 자리에 올랐다고 하는 자만심임 그러나 고도화된 현대사회에서는 어디 오지에서 문명을 피해 홀로 사는 것이 아닌 이상, 직간접적으로 누군가에게 신세를 지지 않으면서 성공한 사람은 존재할 수 없음 옛날 기업가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유일한 박사와 같은 인물이 부자로서의 사회적인 책임에 대해서 논한 것은 그것 때문이기도 함 경쟁에서 승리한 사람 또한 그 패자들에게 빚을 진 것이기에 최소한의 보답을 할 도리라는 것이 있음을 잊지는 말아야 한다는 그런 것
원숭이들도 팔다리 하나 없는 개체는 무리가 번갈아가며 챙겨준다고 짐승만도 못하다는 게 그리 멀리 있는 게 아녀
캬
투쟁조차도 여러사람이 협동하여 하는거지 사람은 사람과 부대끼며 살지않으면 살수 없다 최소한 유게에 댓글쓰는것 조차 사람끼리 부대끼는거고
사실 애초에 문명과 사회가 야생과 자연을 극복하기 위함인데 굳이 문명사회에서 자연의 법칙 주장하는 것도 요상해지지
먹을게 불안정한 수렵 사회에서는 있을 때 많이 먹고 에너지를 비축해 놓는 세포가 좋았는데 지금은 별로 안좋지
본인은 승천자라고 착각하고 있지만 현실은 한끼 간식 광신자같은게!!
약육강식은 자기는 절대 약자가 될 리 없다는 오만한 놈들의 착각이지. 프랑스 대혁명 직전 귀족들 같이
애초에 상황에 따라 강자와 약자가 뒤 바뀌는 경우는 흔한데 말이지.
국력이 강해진 나라들의 출산률이 떨어지는것도 같은 문제인가 싶네 ㅋㅋㅋ
그게 다는 아니지만 큰 비중인 것은 맞음
부유해진만큼 살기 좋아지다보니 출산에 대한 메리트가 그만큼 떨어질수밖에 없다더라
톡 까놓고 말해서 존나 짱세도 연비가 나빠서 계속 먹어야 한다면?
뭐 , 인류문명이 발전한 도식 그대로지 전문화와 분업화를 통해서 직업이 생기고 기술이 전수되고 그걸 물려주기 위해서 기록과 문자가 생겨나고 결국은 전쟁을 하고 있는 꼬락서니.
인터넷 에서 강한 척 하는 새끼들이 진심 유머지 유머ㅋㅋ
근데 전쟁은 또 오지게 좋아함
우리가 흔히 인자강 근수저라고 부르는 태생부터 근밀도가 뛰어난 사람들은 빙하기같이 에너지공급이 극단적으로 힘든 때에는 선천적인 근육량이 오히려 에너지 낭비로 이어졌지
그런데 조선한테는 어째서...
하여간 뭐 하나도 제대로 못읽은놈들이 꼭 ㅋㅋ
약자 멸시하는 사회는 결국 조커들만 만들고 고담시티꼴 되기 딱좋거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서 다른 사람들한테 호감 잘 얻고 설득을 잘 하는 사람이, 다른 말로 하면 정치 잘 하는 사람이 강자인거임 ㅋㅋㅋㅋ
선사시대에 상대가 약자라고 함부로 굴던 놈은 주변에서 다굴놔서 조졌음. 인간이 왜 뒷담화를 좋아한다고 생각함? 안 듣는 데서 타인끼리 평판 조회해서 작살내는 게 생존에 도움되었기 때문
애초에 인간 개별 개체 자체는 ㅈ밥이라서 물량으로 다굴빵 놓는게 생존전략인데 약자를 도태시켜? 정말 형편좋은 소리지
저거 질문한 사람도 어그로 끌려고 그런게 아니라 진지하게 저런 생각으로 물어본 거고, 답변 받고 진지하게 고마워하더라. 흐으음
자연에서 동물들 보면 종이 다르고 도와줬을때의 이득이 전혀 없는데도 도움을 베푸는 경우도 있음. 자연의 한 단면만 보고 중2병 마인드로 속단했는데, 답변자가 잘 풀어서 썼네.
약자멸시를 멀리 해야하는 이유는 네놈이 약자일 때 도살될 가능성이 있다
그냥 생물이면 잡스러운거 다 필요없고 생존한게 강자인데 뭘 ㅋㅋㅋ 개체 하나하나 존나 쌔봤자 그 덩치 유지할 수 있었던 환경이 바뀌어서 멸종해버리면 약자고, 좇만하고 새끼 존나게 쳐서 생태계 맛집이지만 그거덕분에 유지비도 적어서 도망치면서 잘 살아남았으면 강자인거고
무리 생활하는 동물들은 항상 약자를 보호함 정말 어쩔 수 없이 무리 전체가 위험한 상황 아니면 약자는 숨기고 강자들이 나가서 외적들을 상대하는게 종 가릴거 없이 기본 전략임
저거 바람의 검심에서 봤어!
뭐 어떤 유전병이 어디서 어떻게 힘을 발휘할지 알 수 없으니. 겸상적혈구는 만성 빈혈, 간기능 저하에 혈관 막힘 위기 등을 겪는 심각한 유전병인데... 말라리아에 내성이 있다고 함....
단기적으로 보면 약육강식의 행태는 당연히 존재함. (노예제도, 계급사회, 전쟁 등) 다만 단일종 안에서는 약자보호가 더 큰 범위로 적용하고 있는거겠지. 개체적으로 강한자가 지나친 약육강식으로 종 전체를 위협하면, 무리가 해당 개체를 제압하는 형태로(법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