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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차 아닌 개인 카페는 살아남기 정말 힘들지
동풍의 용, 남풍의 사자, 북풍의 늑대, 서풍의 매, 김풍의 카페...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못 하는 것...
개인 카페라면 커피를 맛있게 파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죽치고 앉을 수 있는 환경을 판다고 생각해야하지
지금 카페가 치킨집보다 많다던가 그렇던데 ㅋㅋㅋㅋㅋ 카페 과잉임 ㅋㅋㅋㅋ
옾카페는 문을 닫은게 아니야 시즌2를 위해 잠시 쉬어가는것일뿐
진짜 미친 경쟁율에 프렌차이즈도 넘쳐나는게 카페라 진짜 존나 힘든거 같음. 내 친구도 호기롭게 자가로스팅 카페 하다가 2년 못채우고 시팔 카페 이건 할게 못된다고 바로 접어버리더라.
프차 아닌 개인 카페는 살아남기 정말 힘들지
닭장애호가
개인 카페라면 커피를 맛있게 파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죽치고 앉을 수 있는 환경을 판다고 생각해야하지
집근처 건물주 아저씨가 하는 카페는 오래됐는데
개인카페 몇곳 가봤지만 대부분이 프차만도 못한 수준의 맛인데 가격조차 더 비쌈... 둘중 하나라도 더 좋아야하는데 하나라도 충족하는 경우가 은근 없더라
건물주잖아...
누군가 카페는 요식업이 아니라 초단기 임대업이라고 불렀지
로스팅기 들여놓고 원두도 팔면서 고가?로 미는 개인카페는 생존하는 경우 종종 있음
그렇게 하려면 커피에 대해서 공부도 많이 하고 스킬도 익혀야 하는데 카페 창업하는 사람들 중에 얼마나 될까...
개인 카페중 잘나가는건 역시 압도적인 돈을 쏟아부은 크고 예쁜 카페만이.. 거기에 사장님이 로스팅 한다? 존나 잘팔리는거 같음
누가 그러더라, 카페는 만화방이나 피시방을 이겨야 한다고
딸깍 장사라고 생각하고 지옥을 보고 접게되는것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못 하는 것...
동풍의 용, 남풍의 사자, 북풍의 늑대, 서풍의 매, 김풍의 카페...
지금 카페가 치킨집보다 많다던가 그렇던데 ㅋㅋㅋㅋㅋ 카페 과잉임 ㅋㅋㅋㅋ
근데도 서울은 주말에 자리 찾기 힘들더라
김풍 카페도 상수역이였는데 망함 ㅋㅋㅋㅋ
진짜 미친 경쟁율에 프렌차이즈도 넘쳐나는게 카페라 진짜 존나 힘든거 같음. 내 친구도 호기롭게 자가로스팅 카페 하다가 2년 못채우고 시팔 카페 이건 할게 못된다고 바로 접어버리더라.
동네가 원래 커피로 유명하기도 한 도시라 개인카페가 프차에 꿇리진 않는데. 걍 많음. 존나 많음. 카페 자체가 너무 많음. 걍 후발주자듷은 동네장사 자체가 무리라더라. 누가 먼저 접는지 경쟁이라고.
강릉에서 하셨남
옾카페는 문을 닫은게 아니야 시즌2를 위해 잠시 쉬어가는것일뿐
봇치 2기 같은 거구나!
요식업도 카페도 다 과밀시장이긴 한데 요식업은 그래도 종류라도 다양하지 카페는 다 똑같아서 ㅋㅋ
침착맨 특 김풍이야기가 열번이 나오면 일곱번은 카페이야기함
찌료찌료찌료의 원한!
웃긴 점. 나머지 3번은 상대방이 함.
카페가 너무 많은데 심지어 커피 맛을 구분 가능한 사람은 흔치 않음. 걍 너무 저질 커피만 아니면 되니 품질 승부는 힘듬. 그렇다고 마니아층만 노리기엔 수지타산도 안 맞음 이러니 결국 카페는 자리빨로 가는거지...
스페셜티팔던곳도 인스타 장사로 노선튼거보면 확실히 자리빨같긴함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7710 2023년 12월 27일자 기사인데 이 때 이미 커피 프차 가맹점 수가 치킨 프차 가맹점 수를 넘어섰다고 한다... 프차인지 아닌지 따지지 않고 카페 수만 세면 10만개에 육박한다고 하는 초 레드 오션...
혹시.. 어머니 성함이..경희... 아니신지..?
??? : 경희씨의 아들~
진입 장벽이 제일 낮은 업종 아닐까...
당장 프차 카페만 해도 길에 차일 정도로 많은데 그걸 다 이겨야함
고객 상당수는 아메리카노만 마실텐데 여기서 차별점 내는 것도 쉽지 않을거고
저기가 맛피아 쉐프 가게였구나 아메리카노를 논커피에 넣어놓은게 재미있어서 기억하는 카페였는데..
개인 카페는 진짜 맛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음...그 맛을 아는 사람도 적을 뿐더러 그 사람들 상대만으론 입에 풀칠도 하기 힘들지..개인카페가 살아남는 방법은 인스타 감성에 맞는 인테리어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