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게임즈의 울펜슈타인 시리즈 (영블러드는 꺼지고)
웹상에서는 꽤나 유명세가 있었는데(낚지스컴 밈이라던가)
의외로 메타점수는 낮다.
(뉴콜로서스가 80점대 후반을 받긴했지만 뉴오더및 올드블러드가 70점대에 그쳤다)
솔직히 단점이 없는 게임은 아니지만 80~85점 정도는 충분히 받을만한 게임들이라고 생각함.
tech5 엔진으로 잘뽑아낸 그래픽, 전반적으로 플레이가 매끄러우면서도 FPS의 본질적인 재미를
크게 충족시켰던 게임인데도 저점수는 좀 너무 짜다 싶음
뭐야 내 빅 릭스 돌려줘요
뽕은 있는데 게임 시스템이 좀 구려 2004년 콜옵2하는 기분임
이게임 슈팅시스템 단점이 어설픈 엄폐시스템이랑 무기스왑 정도라고 생각함. 대신 이게임의 아킴보는 왠만한 게임보다 훨씬 찰짐
빵냐빵냐는 좋은데 맵 이동, 구조 죄다 옛날게임에서 느껴지는 반반픈월드 감성이
반픈월드 자체는 잘만들면 헤일로가 되지만 이게임 레벨디자인은 솔직히 무의미하게 구리긴 하더라 ㅋㅋ
은신 플레이가 찰져서 재밌었음. 다회차 유도하는 퍽들이 있어서 좋았는데 막상 뉴겜플이 없.. 난이도도 은근 어려워서 돌격하면 눕기 쉽상..
트로피 작하는 입장으로 업적 개ㅁㅁ 같아서 2는 불호...
게임 자체는 재밌는건 맞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