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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봤는데 정말 예쁘더라
사진 엄청 이쁘게 나오네 ㅎㄷ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놀라운건 우리 시골이 함안이라 30년을 넘게 왔다갔다 했는데 저 낙화놀이는 듣도보도 못했다는 거 ㅋㅋ 아부지한테 아부지 뭐에요 우리 시골에 이런게 있었어요? 했는데 저거 7월에 하는거라 명절이랑 머니까 니가 못본거지라고 ㅋㅋㅋ 그리고 저거가 디기 외지라 사람들도 잘 안갔다고 ㅋㅋㅋ
화려하게 펑 터지는게 아니라 은은하게 사라락 내려앉는 느낌이 확 다르긴 하네
조선시대 불멍은 스케일이 다르구나
지금 중국에서 자기들 문화라고 지랄중
영상 봤는데 정말 예쁘더라
사진 엄청 이쁘게 나오네 ㅎㄷ
ㄷㄷㄷㄷㄷ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역시 수포자 영감이라 그런지 문과에는 빠삭하네
화려하게 펑 터지는게 아니라 은은하게 사라락 내려앉는 느낌이 확 다르긴 하네
화약을 안 써서 팡 터지는 게 아니라 사라락 내려가는 게 진짜 몽환적임
이쁘다 ㄷㄷ
가고는 싶은데 사람이 너무 많더라 흑흑
가보면 타닥타다닥 하고 계속 타는것도 시끄럽지않고 한번쯤 볼만함
조선시대 불멍은 스케일이 다르구나
지금 중국에서 자기들 문화라고 지랄중
중국이라면 그럴만 하다 근데 걔들은 터뜨리는 걸 좋아하지 않나?
그 동네는 강물도 폭발하긴 해
우와아..
놀라운건 우리 시골이 함안이라 30년을 넘게 왔다갔다 했는데 저 낙화놀이는 듣도보도 못했다는 거 ㅋㅋ 아부지한테 아부지 뭐에요 우리 시골에 이런게 있었어요? 했는데 저거 7월에 하는거라 명절이랑 머니까 니가 못본거지라고 ㅋㅋㅋ 그리고 저거가 디기 외지라 사람들도 잘 안갔다고 ㅋㅋㅋ
7월에 가면 볼 수 있다는거지?!
외지라고 하기엔 군청에서 3KM밖에 안떨어져 있어요.. 가야읍에서 함안면 가는 딱 중간인데 거기가 외지라니;; 대산면 사는 사람들은 두메산골인가요? ㅠㅠ
저 외지라는 말이 지금이 아니라 40년전 기준이어서 그럼 ㅋㅋ 알다시피 몇 십년 전까지 가야읍에서 면으로 가는 버스가 몇 시간에 한대씩 있었고, 40년 전에는 차있는 집이 드물때라 외지라고 하신거임
와 미춌다...
작년에 갔다가 죽는 줄... 함안 시내 도로에서 4시간 보냈음 ㅜㅜ 마지막에 조금 보긴 했는데 예쁘긴 하더라
함안이 그렇게 큰 도시는 아니니... 많이 올거라 생각 못했나봄
그때 군수가 사과하고 난리도 아녔음
저때 경전선 함안역 기차 몇대 다니지도 않는데 함안아세 왜 다 내리고 있지 했는데 저거 때문이였구나
역시 불장난이 재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