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반 친구가 자기 포경수술이 엄청 잘됐다고 화장실에서 보여준다는거야
근데 애들 대부분 포경수술 하기 전이다보니 진짜 궁금해서 나 포함 몇명이 보러갔지
바지 내리고 까진 고추를 내놓고서 자랑하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잘된 것 같더라고
우리들은 포경수술 아프냐 오줌쌀때 어쩌냐
고추를 둘러싸고 이것 저것 물어봤었음
지금 생각해보니까 정말 어처구니 없네 ㅋㅋㅋㅋ
[자작유머] 중학교때 친구가 고추 자랑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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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게이야
하면 초딩때 하지 않나?
근데 진짜 자랑할 만큼 이쁜 고추가 있다 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