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프티: 나는 전에 뉴타입이라 불렸던 사람들을 만난적이 있어.
그들은 연령 관련없이 어른들의 사회에 파고들었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어
거기다 나에겐 뉴타입적 재능은 없어...
그래서나는 기기를 옜날일을 잊게하기 위한 도구로 쓰고있어
(해설: 이건 아무로가 자신에대한 생각과도 비슷한데
아무로도 자신이 그런 뉴타입이라 불린 재능이 있었다면 더 잘난 위치까지 올라갔을거라 자조하는 생각도 했음)
기기: 그것이 인간이잖아? 그런 하사웨이 나는 좋아해
마프티: 그것이 분해...
기기: 그리고 퀘스의 일과는 달라.
하사웨이는 나와 접근하면 위험하단걸 느끼면서도 엣 연인에 대한 베리어로 쓰고있지만
그것은 마프티의 일을 해야만 한다는 의식이 있기 때문이고 사명감에 의한거야
마프티:....!!!
마프티: 아침이 되면 내 앞에서 사라져
기기: 자신을 가져
너는 뉴타입이 될 자질이 있는데..
(내가 신처럼 모든걸 안다면 사람이 해야할일을 꿰뚫어보겠지. 하지만 그러지 못하니까 몸을 파는거야.)
소설을 보면 더 자세히 설명이 나올테지만 여기까지만 봐도
하사웨이는 자신이 퀘스를 빼앗고 전쟁의 도구로 써먹은 샤아처럼 되고싶지 않다는 생각에
기기를 멀리 두고 있고
기기는 하사웨이라면 인류를 올바른길로 이끌수 있는 선지자, 통치자가 되줄수 있을거라며 격려하지만
하사웨이는 애초 그럴 생각도 없고 그런다 한들 다시 자신이 지배하는 체제에서도 연방과 같은 악벽이 생길걸 알기에 거부하는것
이라 생각함
그러니까 하사웨이는 샤아따위보다도 훨씬 어른인거야
샤아는 연방을 이기기 위한 체제를 갖추면 뉴타입의 세상을 만들수 있을거라 믿었지만
아무로가 지적하듯 어짜피 그렇게 성공한 이후에도 민중과 관료주의에 밀려서 그리 될거니까
그리고 그렇기에 성공할수 없는 패배가 확정된 싸움을 하지만
그 싸움 자체가 무의미한게 아니라 계속해서 인류는 그런 투쟁심과 향상심, 변화하려는 노력을 해야한단게 주제고
그렇기에 케네스는 그 유지를 이어가려 하는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