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고 불변이라고 생각되는 역사는
새로운 연구를 통해 나오는 사료와 사회 분위기에도 영향 받다보니
이런 역사가 수정되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현대사는 다른 과거 역사에 비해 훨씬 많음
일자리 부족으로 유발된 흑인 대이동이
나중에는 백인이 벌인 흑인 학살이 원인이라고 바뀌는 추세고
그동안 인천 상륙 작전을 위한 양동에서
낙동강 전선을 돌파를 위한 후방 교란 작전으로 더 높게 평가되기도 하고
날백수로 지내는 사학도 납치 후 역사 대한 유머글 쓰게 만들어서
실시간으로 변화되는 역사 대해서 알게 만들어야
그치만 날백수 공룡덕후들이 공룡글 올려도 응 님 티라노 치킨 응 복원도 못믿어 하는걸
사실 우리가 몽골한테 털린이후에도 특별대우(?) 받게된 이유를 알게된거도 쿠빌라이와의 외교문서가 최근에 발견된 거 때문이지...
그치만 날백수 공룡덕후들이 공룡글 올려도 응 님 티라노 치킨 응 복원도 못믿어 하는걸
사실 우리가 몽골한테 털린이후에도 특별대우(?) 받게된 이유를 알게된거도 쿠빌라이와의 외교문서가 최근에 발견된 거 때문이지...
아니 그거는 굉장히 옛날에 이미 다 나와있었음.
당장 내가 훈민정음 관련 글이나 조선 후기 양반수가 급증한 게 아니라고 글 올려놔도 못 믿겠다며 식민사관 시절 이야기하는 애들이 태반이라..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대화니까....남북전쟁도 북군이 경제적 이유로 일으켰다! 라는 남부딕시 사관이었다가, 신념적인 이유로 바뀌었고
반대로 종교적 의례 + 예방전쟁 차원으로 전쟁 후인신공양 했던 아즈텍이 식인에 미친 만악의 근원 같은 식으로 묘사되거나 천동설이건 지동설이건 교황권에 까불지만 마라 ㅋㅋ 했던 교황청이 지동설 너 이단 땅땅 했다는 식의 묘사 보면 인식개선이라는 게 참 어렵다는 게 느껴짐
고려사 이야기엔 관심도 업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