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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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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동안 티도 못내고 계속 맞춰준 놈도 어지간히 찌질하고 불쌍한놈 아님? ..위로좀.. ㅠㅠ
이런걸 우린 어장탈출이라 부르기로했어요
7년이면 남자도 어지간히 속 앓았네
실수라니 사귀거나 깨지거나 할 운명이었던거지
피차 시간낭비 그만하고 새출발 해야지
모를리가 없을텐데 말이지...
남사친 여사친 없다는게 이말임 한쪽이 맞춰주고 있는건데 그걸 모름
7년동안 티도 못내고 계속 맞춰준 놈도 어지간히 찌질하고 불쌍한놈 아님? ..위로좀.. ㅠㅠ
힘내
불쌍하진 않네요... 자신이 선택한거니
울지마.... 그게 사랑아니게써...
그냥 자기 사랑에 열심히 살아온 거죠 뭐 그게 원하던 결과가 아니었을 뿐 다음은 잘 되시길 바래요
그래도 7년 하고 끝낼 수 있었잖아 한잔해~
https://youtu.be/fuCmW_1_wxs
힘내 형 좋은사람 만날거야
고생했어. ㅠㅠ
희망 고문 없이 깔끔하게 끝났다 생각해.. 힘들지만 다음 사람이 올 거야
이런걸 우린 어장탈출이라 부르기로했어요
실수라니 사귀거나 깨지거나 할 운명이었던거지
남자가 저런 마음이었던걸 알고도 편한친구관계 미련갖는건 좀 욕심이 심한거같네
빨간약 꿀꺽
저런
7년이면 남자도 어지간히 속 앓았네
피차 시간낭비 그만하고 새출발 해야지
어장이란게 나 어장해야지! 하는 것만이 어장이 아니지 본인도 모르게 어장관리 하는 사람도 있음 이라고 연애 유튜버에서 많이 봤음 난 어장에도 안 들여보냄 씨@봉방거
남사친 여사친 없다는게 이말임 한쪽이 맞춰주고 있는건데 그걸 모름
남사친 여사친 있긴함 장도연 기안84 송은이 유재석 홍진경 조세호 진짜 서로 동성처럼 막대한다는 전제하에 ㅋㅋ
7년이면 손해가 막심할 시간이군
모를리가 없을텐데 말이지...
적잖이 고백같은걸 했지만 죄다 무시했을 가능성도 있지. 그리고 결국 포기했을 때야 왜 안매달리지? 하면서 정신승리 돌린거고
욕 먹을거 같긴 한데, 솔직히 7년을 그런거면 좀 미련하긴 하다... 도대체 얼마나 쑥맥이어야
한 1,2년이면 여자가 너무한거긴 한데 7년이면 남자쪽도 좀 자기반성 필요하다고 봄
ㄹㅇ 너무 자신의 시간을 소중히 하지 않음
물론 여자쪽도 솔직히 몰랐을거라곤 생각들지 않지만 그런 시간 보낼 정도면 자기 마음에 대한 결과 정도는 어느정도 짐작하고 내려놨었어야지
ㄹㅇ 7년이면 상대방은 진짜 찐친이라고 생각하고있었을건데..
7년은 무슨 ㅋㅋㅋㅋㅋㅋ 티 좀 팍팍 내지
그 사이가 깨질까 두려웠었나 봄
그러다 7년 되었으니 이제 지치기도 했을 것이고 되나 안 되나 해보고 깔끔하게 접자로 간 것이지
어장탈출하니까 그제서야 아쉽나봐 근데 가만있는거 말고 여자쪽에선 뭘 할 수 있는데
7년동안 사람 맘 가지고놀고 ^속상^은지1랄
그냥 혼자서 졓아한거니 어쩌겠어 선택한 거였고 댓가도 치루는 것이지
7년동안에 다른 남자 만나서 즐기고 했을거 아니야 ㅋㅋ 여자도 그렇지만 남자도 참 그렇네 ㅋㅋㅋ
살면서 숨길 수 없는게 가난이랑 사랑인데 그걸 7년동안 몰랐쪄용 뿌잉뿌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기 생존 관상어 떨어져 나가니까 힘드롱 뿌잉쀠잉 나좀 워로해줘 뿌잉뿌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니까 여혐종자들이 생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너처럼?
까인건 쟨데 멘탈은 얘가 깨진거같네
이 정도면 당해봤나 본데?
다 알겠으니까 괜히 여혐 핑계로 손에 뭐 들고 밖에 나오지만마라
애둘러 말하는것도 아니다도 아니고 친구사이에 그러는거 아니다라고 칼같이 선 그었는데 충격은 남자가 더 받았겠지요
근데 짝사랑 7년이면 중간에 어필좀 하지.
7년 짝사랑할정도면 얼마나 이뻤던거냐;..차라리 깨질관계라면 빨리 깨지는게 나아
괜히 남녀사이에 친구관계가 없다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 생각.
내 친구는 한 10년 기다리더라 진짜 착한놈이었는데 여자가 좋은 오빠로 남아있어줘서 고맙다고 오빠도 다를 좋은 동생으로 생각하죠? 이 말듣고 정신나가더라 지금은 좋은인연만나서 다행히 결혼함
여자 입장에서는 남자로서 아무런 느낌 없던 그냥 절친인 애가 그러면 진짜 뜬금없다고 느껴질 수 있지 근데 거절 당한 뒤 연락 다 끊고 잠수탄 남자 입장도 이해할만 하니 그냥 긍갑다 하고ㅠ서로 알아서 잘 살면 됨
7년동안 징하다.....하긴 나도 14년 마누라 맞춰주면서 살다가 도망갔는데......속이 후련하다 시박거
7년이면 솔직히 모를리 없다 ... 여자가 눈치가 아무리 없어도 ㅋㅋㅋ 그냥 어장 치다가 끝난거지
진짜 속전속결이 답이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쉽지않음 남자도 안될 걸 알지않았을까 7년정도면... 오래된 애매한 사이가 비극으로 가기 쉬운듯 처음엔 작은 거에도 만족하고 그래 이정도 관계면 괜찮아 하다가도 점점 마음이 커지기 때문에 못참고 선을 넘게됨 근데 결과는 남보다 못한 사이로 남을 확률이 크지
꼭 저것때문만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남자랑 여자사이에 친구 없다고 하는 이유중에 저런것도 있다
흠, 내가 봤을 때 저 글은 글쓴이가 '딱히 관리하지 않아도 오랫동안 알아서 나에게 다 맞춰주는 애가 있었는데, 이번에 아쉽게도 떠나버렸다' 라는 자랑 겸, '상대가 갑자기 너무 다가오길래 순간적으로 실수해서 너무 세게 밀쳤더니 놓쳤다' 라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게 목적이었다고 봄. 댓글에 굳이 7년이라는 숫자를 언급한 것도 그렇고, 본문에도 '친구 사이에 그런 장난 치는 거 아니다' 라고 말했다는 언급이나 '손절당했다' 라는 표현을 썼을 정도면 여자가 진짜로 몰랐을 가능성은 0 에 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