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반지의제왕) 절대반지의 능력.jpg

[wizw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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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다움]

골룸에게 ㅅㅅ어필하는 호빗

[룻벼]

하지만 절대반지는 마지막 순간 자기 주인에게 돌아가려고 상대를 배신할거라고
그래서 그 힘을 가지고 힘의 주인인 사우론이랑 싸우려고 하면 타락하고, 비틀린 끝에 마지막엔 패배할거야

[루리웹-2109118978]

맨날 절대반지 대단하다 대단하다 소리만 듣지 뭐가 대단한건지 몰랐는데 이런게 있었군

[동식이]

갈라드리엘 지배해서 뭘 할 생각이였지

[DDOG+]

원래대로라면 사우론이 절대반지 끼고, 요정의 반지를 낀 갈라드리엘+ 등을 조종해서 정복하려 했지.

만약 갈라드리엘이 절대반지를 얻었다면 타락해서 사우론을 물리쳤겠지만, 본인이 제2의 사우론이 되었을거임.

[루리웹-1471307649]

그것보단 '메뉴얼엔 있는데 왜 제꺼엔 안보여요? 이거 짝퉁 아닌가요?' 수준의 질문일듯

[루리웹-7490549863]

쟤가 원한건 다른 대답이었을것 같은데...

[DDOG+]

절대반지: 흐하하 골룸 녀석 저렇게 혼나고도 다시 날 욕심내다니,

좋아 기분이다. 프로도 녀석이 날 쥐고 명령한 것처럼 골룸 녀석도 운명의 용암에 던져버리지 머. 잘 가라 스미골ㅋㅋㅋ....ㅋ....

잠깐 시벌????

[임진하짱짱짱]

근데 반지 끼고 골룸한테 물어뜯겨서 손가락 잘리지 않았나

[루리웹-2815984696]

[와라챠]

프로도의 상태가 얼마나 악화됐는지 한국인 한정 한 방에 이해시키는

[Kaldwin]

반지의 제왕 스토리에서 가장 위기였던 순간은 그 많은 전투도, 모르도르 평원 횡단도, 쉴롭과의 대면도 아니라 어쩌면 프로도가 멋도 모르고 간달프나 갈라드리엘에게 반지를 들이밀었던 순간일지도 모름

[DDOG+]

물론 그 순간은 간달프나 갈라드리엘에게도 코즈믹 호러였겠지ㅋㅋㅋ

[시키프레슈코]

상식이 부서지는 순간이었을듯ㅋㅋㅋㅋ
이게 교불이 아니었다고?

[파탈리테]

교환불가로 알려진 서버유일 유니크템을
상대방이 거래창에 올렸을때의 공포

[닉네임1133]

갈라드리엘 눈나한테 지배당하는 세상 괜찮지 않나 싶기두 하고

[TAKO_EATS]

스텟 % 강화템이네

저거 팔아서 쌀먹하면

[꺾중마]

심지어 무한 지속,중첩되는 버프임

[민코.]

2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이런 디테일 보면 흥미진진하네

[루리웹-942942]

이 반지 유혹 수준이

며칠 굶은 사람 입 앞에 어떤 음식이든 가져다 주겠다거나

나쁜 일을 막으려고 이틀 동안 잠을 참는 사람한테 어머니의 형상으로 나타나 나쁜 일은 없을테니 그냥 편하게 자면 된다고 따듯하게 말해주거나

아름다운 여자들이 눈 앞에서 자길 만져보라고 아무 일도 없을 테니 마음껏 만지라고 유혹하는 수준이라

프로도 위업이 대단함

[나오하]

[aramise]

문제는 저 반지가 사우론의 영혼 절반과 공유하는지라...
결국 사우론 귀속템임.

그걸 이겨낼만한 힘을 가진 존재는
요정의 반지를 가진 사람들 중 일부?
갈라드라엘이나 엘론드 어쩌면 간달프? (힌색일때?)

하지만 그게 얼마나 어려운지는
백색의 사루만이 절대반지도 아닌 단지 팔란티르 좀 이용하다 타락한 거 보면 알 수 있음.
(물론 이건 사루만의 욕심이 원래 강해서 그랬을 수 있다지만...)

[룰롤후룰롤]

고추에 끼우면 어째되나 ㅋㅋㅋ

[마라로제소고기초밥샌드위치]

골룸이 이빨로 물고 뜯어감

[꺾중마]

절대반지: 크아악 나즈굴들!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