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할머니가 저희집에 와서 있다가 옛날사진과 얘기를 하게돼서..
제가 정말 이렇게 많이 성장했구나를 알게됐습니다.
초등학교때 제가 할머니랑 할아버지한테 예의도 없고
친구들도 때리고 화내고 우는걸 초6까지 그랬습니다..
중2인 지금 정말 온순해지고 착하고 성공을 할려는 열정과 친구도 많아져서...
나름 행복하고 후회없다생각하지만..
저는...초등학교때 할머니랑 할아버지한테 대들고한게 후회스럽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할머니...
그동안 고생하면서 엄마대신 절 키워주신덕분에..
제가 이렇게 좋아지고있습니다..
정말 꼭 성공해서 인기만화가가 되겠습니다!
와. 마음씨가 예뻐요. 이 마음 잃지말고 따뜻한 만화를 그릴 수 있는 만화가가 되기를 바랄게요. 굿 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