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트릭컬) 클로에가 과자 한박스로 땅을 산 일의 전말
24.10.31 (16:17:09)
IP : (IP보기클릭)118.235.***.***
trans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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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1 (16: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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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들 개인스에서 언급된 정령산에서 눈사태가 터져서 왕국이 눈에 파묻혔던 사건때
(정황상 아야가 실수로 일으킨 것으로 추정)
네르가 셸터로 피난가던 도중 실수로 에르핀 손을 놓쳐서 에르핀 혼자 왕궁에 갇혀서 쫄쫄 굶고 있었는데
눈을 뚫고 클로에가 과자 박스를 짊어지고 왕궁에 가서 에르핀을 구해줌.
그때 과자를 인질로 에르피엔 도심 한복판 노른자땅을 에르핀한테서 뜯어낸 것이었음ㅋㅋㅋ.
솔직히 네르가 보상으로 땅을 줄 수도 있을텐데ㅋㅋㅋㅋ.
네르가 그 계약에 뭐라 안 한 거 보면 실질 답례로 떼준거 맞다 봐야할거임
네르가 그 계약에 뭐라 안 한 거 보면 실질 답례로 떼준거 맞다 봐야할거임
'삼시세끼' 라는 말조차 생소한 애가 쫄쫄 굶는데 과자 가져와서 며칠 여기서 버티면 구조될거라는 애 심지어 그 과자 자기는 필요없다는 앤데 살짝 속아서 계약했다 치더라도 저정도면 줄만하지 ㅋㅋ
정령산에 뭔일 이때이후로 아야가 눈의 능력을 배워서 눈사태를 막고있는걸까?
아야가 눈사람만들다가 실수로 굴러떨어뜨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