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성기훈의 프론트맨 흐콰엔딩도 꽤 신빙성이 있어보이네..
과거 에피로 이병헌 잠깐 보인것도 그렇고 (예고편에 바뀐
프론트맨 말투가 성기훈이랑 닮았다는 얘기도 있음..)
게임에 재참가해서 사람들한테 경고하고 설득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과거 이병헌의 모습과 오버렙 되면서 인간의 적의와
본성이 어디까지 갈수있는지를 보여주고 거기에 한계를 느낀
주인공도 결국 프론트맨을 선택한다는 루트
다만 초대 프론트맨은 세상에 환멸을 느껴 바꿔보려는 의도에서
선택했다면 성기훈은 그런 거창한 이유까지는 아닐꺼같고 그냥
오겜을 박살내려는게 선택의 목적일꺼 같기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