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미국에 고등학교때부턴가 살았던 친척형 썰 들었던게
본문 박찬호 말처럼
학교에서 토론을 정말 활발하게 해서 신기했었다고 함
게다가 토론주제도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정해오는데
"교통사고 사망사고는 주기적으로 일어나야만 한다" "동물을 보호할 필요가 없다" 당시 핫했던 연쇄 살인범 옹호 등
온갖 파격적이고 당시 상식으론 틀에 벗어난 자유로운 주제들이 많이 들고 나왔다고 함
당시 사촌형 한국인 친구도 똑같이 감탄하더니 본인 차례오니까 자기도 질 수 없다 싶어서 최대한 파격적인 주제 생각해 낸다는게
"나치는 정말로 나빴을까 나치가 끼친 긍정적인 영향은 무엇이 있을까 "
했는데 분위기 갑분싸 되고 선생님도 '그건 좀.. ' 했다고 함 ㅋㅋㅋ 그래서 황급히 주제 평범한거로 바꿨다고
암만 자유로운 토론이라도 낚지 옹호는 무리였던 것이었다
한국사람 입장에서 기준이 애매하긴 하더라. 표현의 자유 광신도들인거 같은데 pc 관련되면 ㅆ선비댐.
내가 범죄자여도 미국인 범죄자다고 외치는 조커짤
일제의 전범행위의 선한 영향력을 주제로 들고갔으면 토론했겠지
미국인들의 자유도 겨우 그 정도였군요 훗
너무 자유롭잖아 ㅋㅋㅋ
지금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하는 짓이나 그걸 정당화하기위해 지껄이는 말들을 보면, 그 시절 나치랑 뭐가 다른가싶긴 하다만...
너무 자유롭잖아 ㅋㅋㅋ
내가 범죄자여도 미국인 범죄자다고 외치는 조커짤
한국사람 입장에서 기준이 애매하긴 하더라. 표현의 자유 광신도들인거 같은데 pc 관련되면 ㅆ선비댐.
ㅆ선비되는 거 싫어하고 표현의 자유 광신도로서의 자신을 선택한 사람들이 미국 공화당 지지자들 아닌가
호주 컬리지 다닐때도 주제 정해서 찬반으로 롤플레잉 토론하는게 대부분이었는데 영어 스피치도 잘 안돼 죽겠는데 토론을 해야돼
미국인들의 자유도 겨우 그 정도였군요 훗
일제의 전범행위의 선한 영향력을 주제로 들고갔으면 토론했겠지
교통사고 사망사고가 주기적으로 일어나야 사람들이 경각심을 갖는다는건가?
성역이 있으면 토론이 안되고 개판나기 일쑤라서 있으면 안되겠지만 성역이 있는 이유는 있겠지.
요즘은 그거 하면 한쪽은 같이 참여하고 한쪽은 저새끼 대안우파구나 하고 쓰레기 취급 받을듯
민족주의에 대한 얘기는 여러 사례로 할 수 있긴 해
이건 유게에서도 반응 뜨겁지.
9.11 가지고 했다면 갑분싸만으로 안끝났을거 같다 ㅋ
지금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하는 짓이나 그걸 정당화하기위해 지껄이는 말들을 보면, 그 시절 나치랑 뭐가 다른가싶긴 하다만...
대놓고 미친 소리를 하는 기회를 줌과 동시에 그ㅡ미친 소리에ㅜ대한 반박을 얻을 수 있고 또 왜 그ㅜ미친소리에 영광하는 사람들이 있는지에 대해 탐구할 기회를 주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