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게임을 재미있게 한다
스토리를 재미있게 봤다
이런걸로는 게임을 할때의 성취감, 도파민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가치보존이라는 말이 쌀숭이들의 논리라서 거부감이 든다면 '성취감'으로 대체해도 됨
즉, 내가 게임을 한 만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것인데
이런 성취감을 올려주는 가장 대표적인 시스템이 업적이다
게임을 켜기만 해도 따는 간단한 업적부터
다른 사람들은 깰 엄두도 못내는 무시무시하기 그지없는 업적들
이런 업적들은 게임을 더 파고 싶은 사람들의 도전의식을 불러오고
힘들게 조건을 클리어해서 땄을때 강한 성취감을 느끼게 해줌
그리고 당신은 이 게임을 이만큼 개잘합니다.... 라는 인증을 해줌으로서 가치보존이 되는 셈임
근데 쌀숭이들은 게임의 가치보존을 정신적 성취감이나 해방감에서 느끼는게 아니라 메소팔아서 생기는 돈 말고는 못느끼니까 문제
가치 보존과 성취감을 같은 선에 두고 비교한다고...?
저게 같이?
가치 보존과 성취감을 같은 선에 두고 비교한다고...?
'게임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음. 게임은 도박도 아니고 쌀숭이들 논리처럼 현물거래가 아니니까 애초에 물질적 가치보존을 따지는 대상이 못되고, 결국 게이머 개개인이 게임에 시간을 쓰고 플레이를 함으로서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이게 핵심인거임.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건 재미고, 자신이 시간을 쓴 만큼 충분한 재미와 즐거움을 얻었다면 이미 충분한 가치를 얻은거임. 굳이 쌀숭이들이 좋아하는 물질적인 방향으로 설명하자면 정신적 스트레스 케어가 되었다는 개념이고 가치보존이 충분히 되었다 할 수 있지. 업적시스템같은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개념은 그런 가치보존 선택지 중 하나고 게이머들은 개개인이 다른 방식으로 무엇이든 느껴서 게임 플레이를 통해 가치를 얻었다 생각할 수 있음. 그런데 쌀숭이들은 그런 부분이 고장나서 물질가치로만 보존이 된다고 착각하는 거임
"물질적인 이득"이 없는 경우 "정신적인 케어"를 할 수가 없는데 "물질적인 이득"이 없어도 "정신적인 케어"가 되는 것을 동일선상에 두고 비교한다고?
정신적 케어는 게임을 즐길때 게이머가 취사선택할수 있는 수많은 방향성=가치의 하나일 뿐이고,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좋은 경험을 했다면 경험과 기억 자체가 게임의 가치로 남는거임. 쌀숭이들 말마냥 게임의 가치란건 물질적인 것만 있지 않아요
간단하게 말해서 님이 게임을 사서 재미있게 하고 그 기억을 아주 오래도록 가지고 있음. 그 기억과 경험 자체가 게임의 가치보존이 되는 방식중 하나인거고 쌀숭이는 가치보존을 오로지 물질적, 현금을 얻을 수 있는 재화라고 한정하니까 쌀숭이 소리를 듣는거임
저게 같이?
'게임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음. 게임은 도박도 아니고 쌀숭이들 논리처럼 현물거래가 아니니까 애초에 물질적 가치보존을 따지는 대상이 못되고, 결국 게이머 개개인이 게임에 시간을 쓰고 플레이를 함으로서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이게 핵심인거임.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건 재미고, 자신이 시간을 쓴 만큼 충분한 재미와 즐거움을 얻었다면 이미 충분한 가치를 얻은거임. 굳이 쌀숭이들이 좋아하는 물질적인 방향으로 설명하자면 정신적 스트레스 케어가 되었다는 개념이고 가치보존이 충분히 되었다 할 수 있지. 업적시스템같은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개념은 그런 가치보존 선택지 중 하나고 게이머들은 개개인이 다른 방식으로 무엇이든 느껴서 게임 플레이를 통해 가치를 얻었다 생각할 수 있음. 그런데 쌀숭이들은 그런 부분이 고장나서 물질가치로만 보존이 된다고 착각하는 거임
게임을 재밌게 할 수 없는놈이 게임을 왜 함?
윗댓에서도 말했지만 업적작을 통한 성취감 욕구 충족은 게임에 시간을 들여 플레이하는 동안 얻을 수 있는 가치 중 하나일뿐이고 그외의 방식으로 게이머가 가치를 느낄 방향성이 많이 열려 있음. 그런데 쌀숭이들은 게임내의 물질가치, 현금과 직결되는 요소 외에는 그런 가치보존이 안된다고 착각하는거임
너도 비유 이상하게 하는거 같다?
요약 게임의 가치 : 순수한 재미, 스트레스 케어, 도전으로 돌아오는 성취감 등등 게이머 자신이 원하는 여러가지 방향으로 취사선택이 가능하고 선택에 따라 게임을 플레이한 시간 또는 경험 자체가 보존되는 가치로 남음 쌀숭이 : 게임의 가치는 물질적(현금과 직결되는) 방향만 존재하며, 그것이 보존되지 않으면 가치보존이 되지 않았다 착각함
님이 말하는 게임의 가치는 너무 글쓴이 주관적인 것인데 반해서 소위말하는 무과금 유저충에 대한 분석은 성급할만큼 너무 단편적이고 단각적인거 같아요.
솔직히 말하면 난 쌀숭이들이 물질적 이득에서 가치보존을 찾는게 비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함. 게임사가 현거래를 용인하는 시점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방향성이니까 진짜 쌀숭이들이 비정상적인건 방어적 가치보존 태도가 아니라 자기들이 생각하는 물질적 가치보존을 위해서 다른 게임을 공격해서 가치를 깎아내리려 하고, 자기들 기준에 가치보존의 방해물이라 생각하는 리부트를 없애버린게 제일 큰 문제라고 봄. 그러니까 저기 영상에서도 쌀숭이가 본인이 모순을 말하고도 모순인지 모른다고 하잖음. 계속 자기들끼리 구석에서 놀면 뭐라고 안했지. 이미 다른 방향에서 충분히 게임의 가치를 느끼는 사람들을 공격하고, 사실은 너희들이 느끼는 그게(재미)가 게임의 가치가 아냐! 라면서 가스라이팅을 시도하다 온갖 사방에서 포화를 맞고 한낱 쌀숭이가 된 후 이제는 메이플에 관심 꺼주세요 하는게 제일 웃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