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김장하고 엄마가 김치 속이 너무 많이 남았다고
식해라도 만들어야 될것같으니 껍질 벗겨진 명태좀 사달라고 하셔서
인터넷 대충 검색해보니까 러시아산 냉동 필렛이 3개들은거 10묶음 7.5로정도 3만~3만5천 정도갈래
그거로 사드렸거든?
근데 엄마가 다른 아줌마들이랑 얘기하니까
그 아줌마들은 같은양 구하는데 20만원 들었다는거야
이게 가격차이가 너무 나니까 품질이 이상한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
일단 겉보기엔 이상없었고 구매후기도 보니까 다 우리집처럼 식해해먹을라고 사는것 같던데
뭔가 찜찜함
다른 아줌마들이 눈탱이를 맞은건지 내가 이상한걸 산건지 ㅋㅋ
명태는 어차피 국산없고 러시아산 아닌가
나도 그래서 그 아줌마들은 국산을 산건가 싶기도 한데 ㅋㅋ 가격차이가 너무 나니까 뭔가 찝찝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