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마지막 힘을 내서 갔구나...
우리집 강아지는 마지막에 내무릎위에 올라와서 죽었었음 몇년전인지 기억도 안나지만 그건 생생하게 기억에 남음
아... 우리집 사랑이도 저러다 갔었지...
나도 마지막날 출장다녀와서 저녁늦게 집에왔는데 가족들 다 모여있는 상황에서 나를 주욱 쳐다보더니 '이제 가도돼?' 라는 표정 짓고 그대로 쓰려져버림, 얼마나 힘들었을지 마지막까지 기다려준 강아지한테 너무 미안했음, 그깟 출장이 뭔지ㅡㅠ
크고나서는 덩치도 커지고 의젓했던 녀석이 마지막엔 크큰 덩치를 강아지마냥 무릎위에 올라와서 자리잡을거라곤 생각못했는데
날 울리지마
개는 왜 이렇게 수명이 짧을까 ㅠㅠ
ㅜ.ㅠ
아... 우리집 사랑이도 저러다 갔었지...
ㅜ.ㅠ
우리 강아지 말티즈도저랫음...
날 울리지마
개는 왜 이렇게 수명이 짧을까 ㅠㅠ
저 모습 한 번 보니까 동물 못키우겠더라
우리집 강아지는 마지막에 내무릎위에 올라와서 죽었었음 몇년전인지 기억도 안나지만 그건 생생하게 기억에 남음
울라리맨👊🏻
크고나서는 덩치도 커지고 의젓했던 녀석이 마지막엔 크큰 덩치를 강아지마냥 무릎위에 올라와서 자리잡을거라곤 생각못했는데
와씨 상상도 안되네 진짜 슬프다
씨.. 눈물나올라한다
아...아... ㅠㅠ
ㅜ,.ㅠ
회광반조구나 정말 ㅠㅠ
마지막 순간까지 있는힘껏 사랑하다 가는 모습이 어찌나 멋진지
너무 슬프다....
낮부터 이런거 올리지마 ㅠ
내가 저래서 동물을 절대로 안키움
같이 살아갈때 행복이 10이라면 떠나갈때 슬픔이 15 이상..
나도 마지막날 출장다녀와서 저녁늦게 집에왔는데 가족들 다 모여있는 상황에서 나를 주욱 쳐다보더니 '이제 가도돼?' 라는 표정 짓고 그대로 쓰려져버림, 얼마나 힘들었을지 마지막까지 기다려준 강아지한테 너무 미안했음, 그깟 출장이 뭔지ㅡㅠ
너무 슬프다...
내가 죽을 곳은 주인 앞뿐이야..
와씨 일해야 하는데 화장실 세면대를 못벗어나겠네
우리 고양이 둘째는 갑자기 침대위에 누워있다가 갑자기 켁!! 하면서 몸을 뒤틀다가 침대밑으로 떨어지더니 그대로 가버렸어... 아직도 그 모습이 트리우마로 남아있지...
참고로 18살이고, 건강이 매우 안좋아진 상황이긴 했어...
아이고...ㅜㅡ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유튜버라고 해도 자기 강아지의 마지막 모습까지 이렇게 조회수에 이용하는건 좀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비추를 모은다고 해도 이런 글에서 까지 비추력을 발휘 하는건 좀
행복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슴다...
이걸 '조회수 빨아먹으려고 반려견 죽은것도 이용하네' 라는 시선으로 볼게 아니라, 견주분이 '우리 강아지가 마지막까지 이렇게 기특하고 이쁜 아이였어요. 명복을 빌어주세요.' 라는 의미로 올렸다고 이해해 보시는건 어떠신가요
반려동물의 죽음에 관한 슬픔을 나누려 한다는 겉모습에 흔들리지 않고 유튜브 영상 조회수를 빨아 먹기 위한 간악한 술수란 것을 파악하는 본질을 꿰뚫어보는 그 혜안, 감탄했어요 언제 어디 서나 항상 깨어있는 모습, 흔들리지 않는 굳은 심지 응원할게요 라고 비꼬면 못알아들을려나
활동 내역 멀쩡해 보이는데 왜 이러지;;; 걍 꼰인가;
멀쩡한 놈 아냐. 받추비 개박살난 놈인데 비추 폭탄 받은 댓글 싹 삭제하고 정상인 코스프레 하는 놈임.
아 내가 탐라보고 활동내역이라 잘못 적었네; 활동내역보니 비추비율 개판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상식적인 인간이면 사랑하는 반려동물 추억하려고 마지막 그 짧은 순간 하나하나 영상으로 남기려고 하는구나 라고 이해를 해야지 이걸 돈벌이 수단으로 써먹는구나 라고 이해할 수가 없지. 공감능력이 박살난 사람이야 그러겠다만.
그리고 받추비는 비추댓글 삭제하면 어느정도 복구되니까.
편안한 집에서, 가족들 보는 앞에서, 행복한 감정을 마지막으로 눈 감아서 다행이다. 나는 우리개 동물병원에서 안락사로 보내서.. 집에서, 가족 품에서 떠나보내는 경우가 너무 부럽다. ㅠㅠ
키우는 집냥이가 이제 12살인데 후..나도 두렵다. 오래 살더라도 8년 9년, 짧으면 2-3년일텐데 오래오래 살아라.
우리집 2호기 일주일 째 밥도 못 먹고 앓다가, 치즈 케이크 잘 먹던 거 생각나서 사다가 주니까 조금 먹는 거 보면서, 차마 들어서 안 지도 못 하고 내가 엎드려서 눈 보면서 '고생 많이 하셨네. 편히 쉬시게' 하니까 다음날 새벽에 가더라.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