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남이된 안나수이급으로 네타거리인 7부의 대표적인 설정변경의 예시 사운드맨
분명 작중초반에 동족들과 누님들이 샌드맨이라 부르고 본인도 분명 모래를 다루는 능력을 보였기에
아라키 대장이 갑자기 설정을 바꾼것이 너무 티가 난다.
하지만 이에 대해 팬들이 자체적으로 가설을 세워봤는데
본편의 샌드맨은 이미 살해당하고 대통령의 능력으로 평행세계의 사운드맨을 데려왔다. 라는 가설이다.
이 가설이 생각 이상으로 설득력이 있는게 대통령의 능력 조건은 어딘가 사이에 '끼여서'차원이동을 하는것인데
작중 사운드맨과 디오의 첫만남을 보면 '바닥과 판자 사이'에서 사운드 맨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즉 정리하면 이런 가설이 성립된다.
쟈이로-죠니 듀오를 견재하기 위해 좀더 스탠드 사용자를 영입하고자 한 대통령이 샌드맨에게 접촉 및 회유 시도
하지만 샌드맨은 위짤처럼 나름대로 긍지가 있는 인물. 백인들에게 빼앗긴땅을 되찾는게 목적인데 백인들의 수장의 밑에 들어가는게 싫어서 거부 했을 것
이에 대통령이 샌드맨을 담궈버리고 말이 통하는 평행세계의 사운드맨을 데려왔다.라는 것.
해당 가설은 모래남자가 갑자기 소리꾼이 된것에 대한 설정붕괴를 완벽하게 보완해주는 가설이기에 대다수의 죠죠러들이 이를 지지하고 있는데
만약 이 가설이 진실이라면 샌드맨-사운드맨 문제뿐만 아니라 스틸볼런 최후반부 전개에대한 완벽한 '복선'까지 성립시키는 가설이다.
사운드맨과 디에고의 첫만남에서 디에고는 그의 공격에 '시계'가 부서진다'
1.[평행세계]의 인물이 원본 세계와 [다른 스탠드]를 가지고 있음
2.디에고의 [시계]가 부서짐->3부에서 카쿄인의 다잉메세지는 [시계를 부수는 것]->시계를 부순다는건 시계가 멈춘다는 것->시계가 멈춘다고..시간...멈춘다?
더 월드!
세계는 멈춘다아아앗!!!!!!
가족이 한자로 모래남자라고 쓰고 샌드맨이라고 불렀지만 그건 백인들이 멋대로 부른 이름이다.
가족이 한자로 모래남자라고 쓰고 샌드맨이라고 불렀지만 그건 백인들이 멋대로 부른 이름이다.
사실은 샌즈맨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