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악당을 죽이는데 뭐가 문제지?라고 생각했었는데,
뒤늦게 섀오툼을 하면서 라라는 정말 사이코패스가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로..
성격이 변했네요..;
지 욕심 때문에 악당들이 아닌 시민들까지 대량 학살하다니..;
초반이라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초반의 라라 행동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엔딩을 봐야 평가를 할수 있겠지만 다른 분들의 평가를 종합하면 에이도스가 툼레이더 시리즈를 제대로 망쳐놨군요..
언차2 프롤로그에서는 민간인이니까 못죽이겠다고 한거죠ㅎㅎ 네이트는 그나마 민간인은 안죽이고 악당만 죽이니 이해는 됩니다.
쉐오툼에서의 라라는 매력도 없고 주인공에 공감도 안되고 몰입을 할 수 가 없음
쉐오툼에서의 라라는 매력도 없고 주인공에 공감도 안되고 몰입을 할 수 가 없음
그냥 빌런 VS 빌런 느낌이 었네요 앞에 언급한 게임들은 뭔가 대의명분 같은게 있는데
네이트가 언차 2프롤로그만 하더라도 사람 못 죽이겠다고 했는데 나중엔 잔인한 학살마가 되죠
언차2 프롤로그에서는 민간인이니까 못죽이겠다고 한거죠ㅎㅎ 네이트는 그나마 민간인은 안죽이고 악당만 죽이니 이해는 됩니다.
전 라오어 엘리가 사이코패스 같아 몰입이 안됐어요
그 사이코패스한테 잡혀갔었는데 그럴만도 하죠. 민간인을 죽이거나 그런 장면은 없지 않았나요?
악당들을 위한 명사사가 있죠. 게임이던 영화던 악당들의 마지막 항변. "난 네놈 만큼 사람을 죽이진 않았다" 언차도 툼레이더도 이런 비슷한 대사들이 나오고요. 게임은 어쩔수 없는건데 쉐오툼이 영화라면 라라에게 뭘 주문했는지 모르겠네요. 캐릭터 해석이 안될정도. 일단 순수 진행의 스토리 자체가 너무 짧아요. 그러니 플레이어는 라라가 뭘 생각하는지 알수도 없고요. 오히려 적진영엔 면죄부가 계속 주어지는데.. 쉐오툼에서 스토리 부분을 빼면 게임으로썬 좋습니다. 또 에이도스 몬트리올은 툼레이더의 1작을 만든 에이더스의 계열이구요. 3D액션 어드벤쳐의 퍼즐중에선 탑클라스 였고 그외 전투도 제법 좋습니다. 전작들 보다 어려워져 캐주얼스러운 모습은 좀 아니지만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