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이게 하루이틀만 지나면 호로롱 소리가 재발하고 추가로 달달 거리는 소리까지 난다는거죠. 전 실리콘오링으로 작업했는데 이걸 2개 끼기도 하고 3개까지도 넣었는데 그때뿐이더군요.
벌써 십수번 뜯었는데 잘 살펴보니 실리콘링을 넣어서 잘 살펴보 팬의 철제부분이 ps5의 몸통 플라스틱에 닿아서 소음이 다시 심해진거더라구요.
실리콘링 넣고 나사를 살살 조였는데 ps5를 수직으로 세우니 중력에 따라 팬이 점차 밑으로 처지고 수평이 맞지 않으니 진동감쇄가 되지 않고 오히려 느슨한 결합때문에 소음이 더 나는거죠. 그렇다고 꽉조이면 호로롱은 고칠수가 없고...
그래서 하루동안 수평으로 나두고 사용중인데 이렇게하면 팬 위치가 달라지지 않아 문제가 해결될것 5같지만 공간확보도 문제고 무엇보다 못생겼습니다. ㅡㅡ;; 수직으로 세우면 나름 디자인이 괜찮은데 눕혀놓으니 영....
느슨하게 나사를 조여 축 처지는 이문제를 뭘로 해결할지 고민중입니다.
그냥 쓰시는걸 추천!!
그냥 쓰시는걸 추천!!
가끔은 그래야하나 생각합니다
그럴땐 팬과 본체사이 즉 가장 아래바닥에 양면폼테잎을 넣어서 잡아주는 방법있어요. 양면폼테잎을 너무 깊숙히 넣으면 팬날개에 부딪혀 소음날수있으니 소리들어가며 작업하시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그냥 대충 쓰는게 낫더라구요
여러번 뜯고 조립하고 하다보면 가끔 현탐오더라구요
플스 프로에 비하면 양반인데 그냥 쓰시죠 뭐
프로는 안써봤지만 슬림에 비해선 시끄러운게 맞아서 이렇게저렇게 건들여보고 있습니다
호로롱소음은 와셔를 제일 아래 넣어서 팬높이를 올려줘야 되고 들들들들 떠는 소음은 팬커버 가운데쯤에 다이소 가드스티커 양쪽으로 하나씩 붙여주면 해결되요.
가드 스티커는 있으니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저도 결국 이래서 와셔 작업한거 다 원복했습니다. 수십번 뜯었다 조립했다 하다가 현타 오더군요. 결국 튜닝의 끝은 순정이란 말처럼 순정으로 돌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