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의견인데 단순 게임하나 면은 본인 취향이나 요즘에 나오는 게임에 따라서 뭔가 문제점을 찾아볼수도 있을텐데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도 예전에 비하면 재미없다 드라마도 재미없다 만화도 재미없다 다 재미없다 이런분들은 어느 하나의 취미생활에 대한 문제만 엮인게 아니라
본인의 인생에 대한 뭔가 여러개가 엮인거 같아요. 어렸을때는 그냥 순수하게 순진하게 그냥 즐기면서 살았으면 커서 회사에 들어가서 치여서 일에 치여서
사람에 치이고 가족한테도 치이고 그러면서 상처도 받고 점점 지쳐가고 무기력해 지는거 같아요. 생체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신거 같아요
그런 상태면 게임이고 뭐고 뭘 해도 재미없겠죠. 전 에너지가 항상 흘러넘쳐요. 어렸을때 즐겼을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설레면서 흥분하면서 게임하고 있어요.
40살이 이제 거의 다되어 가는데 저도. 뭔가 계기가 필요한거 같애요. 자기가 인생 삶의 목표를 증명할수도 있으면서 내자신을 표현할수 있는 어떤것을.
찾아서. 그것을 해야할꺼 같아요. 저는 작년부터 어려운 아이들과 학생들을 상대로 기부를 하고 있어서. 매달 조금씩 조금씩 기부하고 있어요.
전 제자신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어려운 사람들이나 그런 사람들을 도와주고 지켜주기 위해서 이세상에 태어났다고 믿기 있기때문에.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이런 기부도 하고 그런거거든요. 작년부터 그것을 느끼고 있는데 이런 활동을 하면서 저도 더 좋아진거 같애요. 내자신을 증명할수 있는 일.
나의 가치를 판단하고 내가 세상에 태어난 이유를 찾는것. 그것은 중요하죠. 내자신을 증명할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할꺼 같애요. 그게 무슨일이 되었던.
각자마다 다르니. 그건 본인만 찾을수 있는거죠. 옆에 사람은 도와줄수 없는거죠. 의견만 제시할뿐. 내인생은 내가 만드는거고 내가 증명하는거니까.
그것을 찾아서 그일을 하면서 달리다보면 느끼는것도 있을텐데 자신의 삶의 가치도 찾고 내 내면의 어떤 다른것도 찾아서. 여러 에너지가 내몸안에서 더 돋아나는
그런 경험을 할수있어서 지금은 게임도 영화도 뭘해고 뭘봐도 다 재미없지만 그때가서는 뭘해도 다 재밌게 즐길수 있는 ㅋㅋ 그런 상태가 되어있을꺼 같애요.
제가 장담합니다.
먹고살 고민없이 즐기던 시절과는 달리 마음의 여유가 없어져서 마냥 즐길수가 없어졌기때문 나이탓이라고도 할수 있긴하네...
여러분 이글의 주제는 PS2 입니다
대학생때부터 15년정도 매주 정신지체아들 도와주는 봉사 다녔는데.. 어느순간 먹고 살기 힘들다는 핑계로 봉사 끊은지 10년이네요.. 같이 다니던 선.후배들도 연락이 끊기고... 가끔 술한잔 마시면 아무런 댓가없이 그렇게 모여 함께했던 순간이 그립지만 막상 다시 시작하려니 맘 같지 않네요.. 이것도 핑계겠지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가 재밌다에 한 표
맞는 말이죠. 게임뿐만 아니라 모든것에 통용되는 말
좋은 글이네요 추천드려요
저 같은경우는 최근 드라마나 게임이 아주 재미있다 라고 생각하며 밤새우거나 하진 않는데 예전에 재미있게 했던 게임을 잡으면 또 밤 새워 엔딩보거나 드라마들을 정주행하거나 하는거 보면 그냥 최근 게임들이나 드라마들이 취향이 아닌거 같네요. 그럼에도 그냥 게임을 사서 모으는 취미를 즐기고 있습니다ㅋㅋㅋ
게임 문제가 아니라 나이문제인거지.. 걍 한살이라도 어릴땐 뭐든 더 재밌는거 아닌가요
사람문제아닐까요.. 교수님들 보면 아직도 공부가 재밌대요...
대학생때부터 15년정도 매주 정신지체아들 도와주는 봉사 다녔는데.. 어느순간 먹고 살기 힘들다는 핑계로 봉사 끊은지 10년이네요.. 같이 다니던 선.후배들도 연락이 끊기고... 가끔 술한잔 마시면 아무런 댓가없이 그렇게 모여 함께했던 순간이 그립지만 막상 다시 시작하려니 맘 같지 않네요.. 이것도 핑계겠지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헐 진짜 대단하십니다 b
뭐하면 나이탓 이거 진짜 꼴베기 싫은듯 지금도 톡방 드가보면 40대 아재들이 경쟁형fps든 mmo든 다 주축으로 돌아감 몬헌 데스티니 톡방 가면 죄다 아재고 뉴비 20대들다 이끌어가고 있슴 버스도 태우면서 물론 피지컬적으로 밀릴순 있는데 그냥 나이탓만 하고 개 꼴베기 싫은듯
콘솔1세대~콘솔5세대까지 그 중간에 pc,모바일 게임등등 너무 많은 게임을 거쳐감 =>게임본질은 그대로=>지겨움=>나이먹음 ㅇㅋ?
재믹스부터 플1 플2 플3 플4 플5 pc는 디아 퀘이크 와우까지 존나 즐겨도 지금도 재밌는데요?
여러분 이글의 주제는 PS2 입니다
먹고살 고민없이 즐기던 시절과는 달리 마음의 여유가 없어져서 마냥 즐길수가 없어졌기때문 나이탓이라고도 할수 있긴하네...
그때당시에 혁신있는 게임들을 많이 접해서인거 같음 저같은경우 한동안 게임 안하다가 게이밍환경을 바꾸니까 첨으로 모니터에서 uhd 대형 tv로 바꾼 이후로 지나친 게임들도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구요. VR같은거도 있고 앞으로도 혁신적인걸 찾아서 하면 계속 재밌지 않을까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가 재밌다에 한 표
맞는 말이죠. 게임뿐만 아니라 모든것에 통용되는 말
신체도 죽어가고 있고 마음도 여유가 없고 정신적 육체적 두가지 이유 다인거같음 살다보면 뭐랄까 그냥 삶이 재미없고 지루하고 그런순간이 한번쯤은 오는거같아요
나이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흥미도가 떨어질수 밖에 없는게 사회 생활하면 게임에 집중하기가 더 힘들어져요. 일도 해야하고 운동도 해야하고 게임에 올인할수 없으니까요. 그냥 여유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개인차죠 사실, 저도 게임이 너무 재미있어서 자제할려고 노력중~
돈과 시간에 여유가 있으면 나가 노는게 더 재밌습니다ㅋ 겜 말고 더 재미난게 얼마나 많은데요? 겜보다 비싸서 그렇지ㅋㅋ
전 가장 여유있을때 게임이 재미없었던거 같에요 그때 ps3 아는 후배한테 주고 한창 나가서만 놀다가 30대 중반되고 결혼준비하려고 여기저기 대출끼고 쪼들리고 시간없고 하니까 요즘엔 다시 ps5 사서 집에서 조용히 겜만 하는중ㅋㅋ 오히려 게임은 돈없고 여유없을때 없는돈 없는시간 쪼개서 즐기기 좋으취미입니다 게임이 재미없는건 질린거니까 다른 취미 하다가 나중에 다시하시면 되요ㅋㅋ 저도 요즘 게임 다시 하니까 너무 재밌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