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에서 추구했지만 끝내 실패했던 것의 완벽한 최종 완성본.
액션 어드벤처로서 언차티드에서 조금 갈급하고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준 작품.
11월 최신패치라 출시 직후의 완성도를 짐작할 수 없다는 장점.
굳이 최근 각 매체의 스타워즈 관련 작품들을 예로 들지 않더라도 스타워즈 역대로 꼽을만한 종합퀄리티.
전작이 각종 요소가 채용된 짬뽕이었다면 본작은 자신만의 그 무언가로 소화시켜 승화됐습니다.
그냥 현역 모험액션 어드벤처라는 게임장르에서 충분히 정상급인 작품입니다.
제 기준으로 스파이더맨 2와 바하 4 리메 이상의 감흥입니다. 참고로 저는 스파이더맨과 바하를 스타워즈보다 훨씬 좋아합니다.
저도 지금 한창 플레이중인데 올해 한 게임중 제일 잼나게 하고있네요
전작도 배치가 나쁘진 않다고 생각했는데 서바이버 하니 작위적으로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말씀대로 벽타기 점프와 맵디자인이 정말 일류입니다. 빨간 공격때문에 살짝 스트레스였는데 패리밀치기 바로 배워두겠습니다!
저도 현제 제다이마스터 난이도로 하는중인데.. 32시간째... 올해 제일 잼나게 하는중이네요..
와, 액션 어드벤처인데도 30시간 돌파 할 정도로 볼륨감이 있군요.. 제다는 진행도로 아직 한참 남은 부분인가요?
저도 지금 한창 플레이중인데 올해 한 게임중 제일 잼나게 하고있네요
달리고 계시군요. 정말 감탄만 나옵니다. 이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저도 올해 가장 푹 빠져서 플레이한 게임이라 땅끝님 감상 계속 읽으니 언제 다시 플레이 해봐야겠어요 ㅎㅎ 마리오 시리즈가 생각나는 벽타기 점프에 자연스럽게 숨겨진곳을 찿고싶어지는 맵 디자인 와이어로 매끄럽게 이어지는 숏컷에도 감명받았습니다. 혹시 아직 패리밀치기 안배우셨으면 꼭 우선순위로 배워두셔요 빨간 공격까지 밀 수있는 좋은 스킬입니다.ㅎㅎ 예전에 클리어하고 올렸던 글을보니 저는 클탐이 30 시간 정도네요. 비슷하게 미신다면 10 시간정도 남으신거 같아요
전작도 배치가 나쁘진 않다고 생각했는데 서바이버 하니 작위적으로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말씀대로 벽타기 점프와 맵디자인이 정말 일류입니다. 빨간 공격때문에 살짝 스트레스였는데 패리밀치기 바로 배워두겠습니다!
민감한 주제긴 하지만 이게임 pc요소 또한 잘 녹여냈죠 러시아계 억양을 쓰는 히로인에 ,동성커플 외계인,흑인 마스터사부 말 엄청 많은 어부 아저씨 하나 하나 특색있고 재미있는 npc들도 다 좋았네요 ㅎㅎ EA게임 별로 안좋아했는데 선입견 싹 씻겨갈 정도로 마음에 들었네요 다음작이 너무 기대돼요 ㅎㅎ
저도 그렇습니다. 이 회사 게임들은 포장만 요란한 급강하 세일 작품이란 이미지가 있었는데 선입견이 사라졌네요. ea 에서 리스폰을 거의 소니 퍼스트급으로 챙긴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런 연유일까요? 말씀 주신 내용중 메린이란 히로인의 조형이 전작과의 연계까지 합쳐서 정말 특출나더군요. 다만 아쉬운건 아마 최종화로 예상되는 후속작이 매우 빨라야 3년이겠죠...ㅠㅜ
최적화 관련 이야기 인데 EA 윗분들 빨리 내라는 입김에 최적화 마무리 안된 상태로 내놓았다는 기사들을 많이 본거같아요. 데드스페이스처럼 멀쩡한 프렌차이즈 망치치 말고 몇년이 걸리던 좋은 게임으로 마무리 잘 해줬으면 합니다 ㅎㅎ
시리즈 최고 역작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