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차 돌고 나니 84시간 찍혀 있네요.
짧다고 느낄 정도로 몰입해서 재밌게 했나 봅니다.
3회차 까지 돌고 나서 느낀 장점은
1. 액션이 호쾌하고 손맛이 좋습니다. -닷지,패링등은 물론 스킬쓰는 맛이 좋습니다.
플스5 패드의 장점을 잘 살린 것 같아요.
이때문에 전투 자체만으로도 정가가 아깝지 않은 게임입니다.
2. 캐릭터가 미형이라 즐겁습니다. - 스탯없는 의상인데 입히는 것 만으로도 흡족해서 의상 수집에 애쓰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일부에서 캐릭터가 개성이 부족하고 매력이 없다고 하는데, 의상에 따라 헤어에 따라
캐릭터 분위기가 바뀌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3. 최적화가 굉장히 잘되어 있습니다. - 성능 우선으로 했는데 한번도 게임진행상 불편한 점이 없었습니다.
플스 처녀작인데도 불구하고 이점은 다른 제작사들이 본 받았으면 합니다.
특히 미완성 작품 내놓고 나중에 수정하는 제작사들.
4. 음악 - 게임음악에 대해 그렇게 그닥 신경쓰지 않는 편인데 좋다라고 느끼고 게임밖에서 찾아 듣게 된 건 스블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단점은
점프로 이동하는 구간에서 낙사판정이 엄격하거나 밧줄 이동시 컨트롤이 제멋대로 바뀌게 되서 낙사하게 되는 것들은
판정을 좀 더 느슨하게 바꿔주었으면 합니다.특히 밧줄. 애초에 그 짧은 구간 낙사때문에 세이브 구간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자주 생기는데 이건 오히려 재미를 반감시키고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소라서 수정이 필요할듯 합니다.
이외 스토리라던가 성우연기라던가 다른 분들이 많이들 말씀해 주셨으니까 패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발 추가 스토리 DLC 기원합니다.
저 단점은 진짜 패치가 시급하더라구요 ㅎㅎ 밧줄점프후 대쉬가 엉뚱한 방향으로 가거나 이상하게 난간이나 절벽에서 뒤로 이동했는데 앞으로 가면서 낙사를 한다던지 ㅋㅋㅋ
게임자체가 스피드함으로 더 재밌는 게임인데 밧줄 한번 잡으면 긴장하게 만들어서 게임 흐름 다 끊게 되죠
밧줄하다 혈압오름 ㅋㅋㅋ
다들 밧줄때문에 얘기가 많으시네요. 전 한번도 밧줄 때문에 막힌적이 없었거든요..대사막에 그 문제의 밧줄 코스도 오른쪽으로 약간 쏠리는게 있는데 뛸때 왼쪽으로 방향 잡아서 뛰면 굳이 대쉬없이 2단점프만으로도 잡히기 때문에 전 수월하게 했네요.
밧줄은 좀 보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밧줄 잡으려고 점프 뛰면 자석처럼 알아서 달라붙게끔...
저 단점은 진짜 패치가 시급하더라구요 ㅎㅎ 밧줄점프후 대쉬가 엉뚱한 방향으로 가거나 이상하게 난간이나 절벽에서 뒤로 이동했는데 앞으로 가면서 낙사를 한다던지 ㅋㅋㅋ
게임자체가 스피드함으로 더 재밌는 게임인데 밧줄 한번 잡으면 긴장하게 만들어서 게임 흐름 다 끊게 되죠
하늘보리-03847
밧줄하다 혈압오름 ㅋ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아이아야
아 저도 스킬 찍으러 갔다가 실수로 의자에 앉아서 잡몹 리젠되서 짜증나는 경우 자주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사해야 되는데 상호작용 안떠서 계속 움직여 줘야 할때 있었구요. 오브젝트 민감도도 패치 시급하죠.
아이아야
네 이런점들 제작사에서 피드백 받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물속에 시체 클릭하려는데 쪼금 벗어났다고 클릭 안되서 돌아야 되는것두 짜증 이빠이
다들 밧줄때문에 얘기가 많으시네요. 전 한번도 밧줄 때문에 막힌적이 없었거든요..대사막에 그 문제의 밧줄 코스도 오른쪽으로 약간 쏠리는게 있는데 뛸때 왼쪽으로 방향 잡아서 뛰면 굳이 대쉬없이 2단점프만으로도 잡히기 때문에 전 수월하게 했네요.
밧줄은 좀 보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밧줄 잡으려고 점프 뛰면 자석처럼 알아서 달라붙게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