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닉 재밌게 엔딩까지 달렸네요 진엔딩 있다는데 뭐 전 찍먹파라 ㅎㅎ
가장 어려웠던 파트는 마스크 쓰고 진행 이후 지하 고대유적(?) 파트 같아요.
무적 모드도 있긴 하지만 긴장감이 너무 떨어져서..
튜닉 엔딩 후 저렴하게 구한 폴아웃4를 이번 패치덕을 좀 볼까 싶어 새로 시작했습니다.
차세대패치 덕인지 구세대 겜이지만 그래픽이 아주 못봐줄 정도는 아니고(특히 생각외로 인물 모델링이 준수한 편)
양키센스 치고는 미녀(기자랑 그 격투장 여성 등)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콘솔버전이라 무게제한의 압박이 상당한 편이긴 하지만
역시 오픈월드 rpg 전통의 강자인 베데스다인 만큼 준수한 재미를 뽑아냅니다.
그 수많은 오브젝트를 허투로 낭비하지 않는 개조,요리파트도 맘에 들구요. 달려오는 구울들 보면 공포겜 못지 않네요 ^^
다행히 일어를 좀 해서 일어버전으로 하는데 풀더빙이라 영어에 일어자막보다 훨 편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어책 느낌은 살짝 아쉽)
익숙한 목소리(핸콕 성우 등)도 들려 즐겁네요. 한동안은 폴아웃에 빠져 지낼거 같습니다.
왜 스타필드는 그모냥으로 냈는지 알수없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차세대 패치였는데 정작 밀린겜이 넘 많아서 건들지도 못하고 있네요 ㅎㅎ 폴아웃은 100시간은 홀랑 넘길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