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도 다니고 아이도 있어서 게임에 할애할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있어서 그런가...
너무 어렵거나해서 진도가 안나가는 게임 재미붙이기가 어렵네요
게임을 켜고 똑같은 구간을 1~2시간 트라이 하다 게임끄고 다음날 또 퇴근해서 또 같은곳 1~2시간 하다 게임끄고...
1~2주를 같은곳만 돌다보니 점점 재미가 없어지네요
(그러다 하루 게임 못하고 2~3일만에 게임켜면 그동안 트라이했던 경험들 싹 리셋되서 또 해매고 같은곳만 계속 헤딩하다 끄네요)
블러드본에서 처음 비슷하게 흥미를 잃었고 세키로도 그러다보니... p의 거짓은 사놓고도 안하고 있고
장르는 좀 다르지만 아머드코어도 딱 하루 플레이해보고 와 이건 내가 할수 없는 게임을 잘못 샀구나 싶더군요
엘든링dlc도 사고싶은데 여기 게시판글들 보니 저 같은 소울류 쌩초보는 사도 못할거 같네요
어려운게임 팍팍 진도 나가면서 재미붙이는분들 부럽네요
와룡까지가 마지막 소울류였나봐요 프롬게임 하고 싶은데 너무나 매워보입니다.
엘든링이 워낙 많이 팔려서 그렇지 소울류는 원래 난이도가 사악해서 매니악한 장르였죠
본인이 어려운겜과 맞지 않는다는걸 알면서도 도전한뒤에 푸념을 늘어놓는것도 좋은건 아니죠 매니악한 장르는 매니악한 이유가 있고 그런 제작사가 하나라도 있는것에 감사하는 코어성향의 게이머들도 적지 않습니다. 스토리겜의 감동이나 잔잔한 게임들을 할바엔 영화한편을 보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이런 사람들에겐 프롬이 매우 소중한 제작사죠. 항상 게이머로서 내가 어느성향이고 어느정도 난도를 가진 게임에 재미를 느끼는지 기본적으로 알고있어야 재밌는 게임을 알맞게 고를수 있겠죠. 본인이 잘할수 없다고 판단되거나 스트레스받을걸로 예상이 된다면 하지 않으면 됩니다. 굳이 본인과 맞지 않는걸 남들이 한다고 해서 억지로 하지 말라는거죠
저도 보스하나 잡느라 휴일 다 날라간 빡침때문에 화납니다.. 날려버린 휴일 시간과 스트레스는 어찌 보상받아야 하는건지
반대죠. 성취감은 어렵고 리스크가 큰 것을 이겨냈을 때 생깁니다. 스트레스가 적은 것은 그만큼 성취감이 적구요. 그건 성취감이나 도전욕구보다는 그냥 스트레스가 싫은 것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요즘 스트레스가 싫어서 영체 켜고 게임 쉽게 진행합니다. 나이 들수록 강한 스트레스는 피곤하더라구요. 그래도 어려움이 주는 성취감은 또 얻고 싶은 마음에 어거지로 켜게 되지만요.
그건 이미 150시간 넘게 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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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102703070
반대죠. 성취감은 어렵고 리스크가 큰 것을 이겨냈을 때 생깁니다. 스트레스가 적은 것은 그만큼 성취감이 적구요. 그건 성취감이나 도전욕구보다는 그냥 스트레스가 싫은 것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요즘 스트레스가 싫어서 영체 켜고 게임 쉽게 진행합니다. 나이 들수록 강한 스트레스는 피곤하더라구요. 그래도 어려움이 주는 성취감은 또 얻고 싶은 마음에 어거지로 켜게 되지만요.
루리웹-3102703070
저도 이부분 공감 성취감은 클리어 자체로도 얻을수 있는건데 소울 다 뱉어내는건 그냥 유저 괴롭히는걸로 밖에 안보이죠 스트레스만 쌓이고 차라리 죽은 시점을 넘었을때 다시 회수 할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면에선 인왕이 좋은거 같아요
엘든링이 워낙 많이 팔려서 그렇지 소울류는 원래 난이도가 사악해서 매니악한 장르였죠
저도 보스하나 잡느라 휴일 다 날라간 빡침때문에 화납니다.. 날려버린 휴일 시간과 스트레스는 어찌 보상받아야 하는건지
스트레스 없는 갓텔라 황레이드 같은 갓갓 작품을 하시지 않고..... 스텔라 블레이드 진짜 시원시원 스트레스 없고 좋더라구요.
롸리루뤠로
그건 이미 150시간 넘게 했습니다 ㅎ
극한액션이지만 스트레스없는겜 하다가 소울류 해보니까 쉬는날 피곤만 쌓이고 시간버리는게 답답하네요ㅜ 좋은 액션게임이어도 꼭 이렇게 맵게 만 만들어야 하나 싶습니다
본인이 선택한 일인데 .. 무슨 보상을 받나요. 누가 강제로 시킨거라면 몰라도..
그래서 안 하게 돼요. 컨이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렙업하고 많이 시도하면 언젠간 깨는데 이 과정에 들어가는 시간이 너무 아깝고 깼을 때 성취감이 크지 않아서요. 나중에 은퇴하고 나면 마음 편히 즐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도 40대인데 소울류는 데몬즈시절부터 세키로, 엘든링까지 다 해왔는데 이젠 좀 지치네요; 빠지면 재밌게 하긴 할텐데 요즘엔 좀 더 짧게 엔딩보는 게임을 더 선호하게됨..
돈내고 스트레스 얻기 싫어서 안합니다
이렇게 시간이 않나서 게임을 자주 못할 때 스포츠 게임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잠깐잠깐 하기에 스포츠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다른 소울류는 안해봤고 세키로 전투시스템 터득하고 나니 그 다음부터는 재미있더군요. 물론 꼴아박는 보스도 있긴한데 기본이 잡히니 공략보고 따라하다 보니 엔딩보고 100시간 이상하면서 마음속 겐붕이도 잡고... 세키로2가 더 어렵게 나와도 저는 재미있게 할거 같음
블본보다 엘든링이 훨씬 쉽습니다. 훠얼씬요
소울류 엔딩본거 1도없어서 흥미가없음 너무어려움
일반인은 팍팍 진도 못빼죠...ㅎㅎ 공략보고 따라하면 모를까
본인이 어려운겜과 맞지 않는다는걸 알면서도 도전한뒤에 푸념을 늘어놓는것도 좋은건 아니죠 매니악한 장르는 매니악한 이유가 있고 그런 제작사가 하나라도 있는것에 감사하는 코어성향의 게이머들도 적지 않습니다. 스토리겜의 감동이나 잔잔한 게임들을 할바엔 영화한편을 보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이런 사람들에겐 프롬이 매우 소중한 제작사죠. 항상 게이머로서 내가 어느성향이고 어느정도 난도를 가진 게임에 재미를 느끼는지 기본적으로 알고있어야 재밌는 게임을 알맞게 고를수 있겠죠. 본인이 잘할수 없다고 판단되거나 스트레스받을걸로 예상이 된다면 하지 않으면 됩니다. 굳이 본인과 맞지 않는걸 남들이 한다고 해서 억지로 하지 말라는거죠
블본 엔딩이후로 닥소1,2,3 엘든링 세키로 다 도전했지만 엔딩 하나도 못봤네요..ㅋㅋㅋㅋ 2,3번해보다가 안되면 바로 삭제 해버림..ㅋㅋㅋㅋ
플스의 녹화 기능을 활용해보세요 어떤 패턴에 대응하지 못하고있나 그러면 뭘 했어야했나 이런 퀴즈들을 하나하나 풀다보면 결국 깨집니다
프롬게임 하고 싶은데 너무나 매워보입니다. -> 다른 게임을 하시면 바로 해결됩니다. 남들 이목 집중되는 거 나는 왜 동참 못할까 같은 식의 고민은 사실 군중심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남들이 뭔 소리를 하던 말던 본인이 직접 입에 맞는 게임을 찾아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저도 어려운 겜은 싫어서 푸념글 공감해요 그래서 도전을 못해서 짧은게임위주로하니 즐겜. 겜하면 스트레스풀려서 오히려 스트레스받고 게임 할 시간도 부족해서
근데 여기 전부 직장인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