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즐거운 한해였네요.
유니콘 오버로드
용과같이 8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
진 여신전생 5 벤전스
메타포 리판타지오
로맨싱 사가 2 리벤지 오브 더 세븐
여기에 엘든링 DLC까지
호불호가 있을지언전 굉장히 뛰어난 수준의 작품들이었습니다.
플레이하면서 약간 짜증날 때도 있었지만 (용8의 섬이나 리버스의 미니 게임들)
결과적으로 하고 나면 좋은 작품이었다는걸 부정할 수가 없군요.
특히 로맨싱 사가 2는 별 기대도 안한 작품이었는데 예상 외로 잘 나와서 놀랐습니다.
위 리스트에 들어가기에 조금의 모자람도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백영웅전 : 평이 좀 그렇던데 전 다양한 캐릭터 쓰는 재미로 좋았습니다.
드래곤퀘스트 X 오프라인 : 1부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했었지만 2부는 중간에 포기했었어요.
그 외 전 취향이 아니라 안했지만
섬궤나 드퀘3, 성검전설 같은 작품도 있었죠.
올 초에 기대작들이 많았었는데
JRPG에 한해서는 대부분 그 기대를 충분히 만족해줬던 퀄러티 높은 해였습니다.
유니콘 오버로드와 메타포 괜찮나보네요. 현재 위시리스트라..
jrpg 좋아하면 다 충분히 할만한 게임들이죠.
마리오 루이지 rpg도 재미있게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