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계가 권위를 가지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예술성을 확보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인정할 정도의 예술성을 확보해야지만 우리도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구요.
게이머부터가 예술성을 터부시하고 쓰레기통에 갖다 버리면
게임은 그저 사이비 도박이나 단순함 놀음으로 격하되어 이상한 의사들이나 학부모들에게 전방위적으로 공격당해서 삥만 뜯겨요.
여기 많은 분들은 게임이 공격당하면 게임은 종합 예술이라고 외치면서
정작 게임으로 예술 할려고 하면 게임으로 예술 하지 말라고 하고
참........
제 개인적으론 게임으론 예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으로 예술해도 되요 안 팔린다고 지랄만 안 하면요
재미가 우선이죠 우선순위가 뭐냐가 중요할거같네요 예슐이 중요하면 예술영화 예술관 가면 됩니다.
게임의 본질은 예술이 아니라 놀이입니다. 바둑,체스,장기.. 이런 아날로그 게임도 마찬가지이고 야구,축구,농구.. 이런 스포츠들도 게임의 영역이죠. 머리나 신체를 사용해서 승부를 겨루거나 문제를 해결하는것. 그게 게임이죠. 이런걸 예술이라고 말하진 않잖아요. 비디오게임에 시네마적 요소가 강해지면서 자꾸 영화와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게임은 말그대로 게임일 뿐입니다. 스토리나 연출.. 이런 영화적 요소는 걍 토핑같은 부재료일뿐이죠
이미 게임은 예술이죠. 뭐라도 본질 이상의 높은 수준을 추구하면 다 예술임. 재미만 있으면 장땡이라는 사람들은 무식한 거라 신경 쓸 필요 없구요. 맛과 적당한 영양가만 있으면 평생 똑같은 싸구려 음식만 먹어도 된다는 거랑 똑같음.
유독 영화나 드라마, 소설 등 타 창작물과 달리 게임에 있어서는 예술이라는 개념에 대해 굉장히 편협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게임은 게임일 뿐 게임에 뭔 예술 타령이냐, 게임은 게임 다워야지, 재미가 최우선이지..이런 말들요. 근데 인간이 만든 모든 창작물은 그걸 누리는 사람의 평가가 들어가는 순간 예술성을 따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술이란게 뭐 거창한 별 스러운게 아녜요. 스토리가 없다시피하고 오로지 말초적 쾌감만 노리고 계속 액션만 나오는 게임일지라도 캐릭터 디자인이라던가 배경 음악이라던가 그래픽 아트라던가 액션 메커니즘이라던가...이런 요소들이 게임마다 퀄리티가 다를텐데 그 모든게 다 예술적 평가의 대상이 되는겁니다. 꼭 거창한 주제의식이나 깊이있는 스토리가 받쳐줘야 예술인게 아니죠. 왜 게이머들 스스로 게임을 시간이나 때우는 오락거리로 치부하는지 모르겠네요. 게임은 이미 영화와 마찬가지로 종합예술, 대중예술입니다.
재미가 우선이죠 우선순위가 뭐냐가 중요할거같네요 예슐이 중요하면 예술영화 예술관 가면 됩니다.
게임으로 예술해도 되요 안 팔린다고 지랄만 안 하면요
어느정도 동의는 하지만 게임으로 예술만 한다면 아주 극소수의 문화로만 자리매김할수 있어요. 현재는 우선 게이머들이 다량 유입되면서 하나의 문화로 인정되고난 뒤에 다양한 예술적 시도도 생기면서 발전하는 모양새가 좋을 것 같습니다.
게임의 본질은 예술이 아니라 놀이입니다. 바둑,체스,장기.. 이런 아날로그 게임도 마찬가지이고 야구,축구,농구.. 이런 스포츠들도 게임의 영역이죠. 머리나 신체를 사용해서 승부를 겨루거나 문제를 해결하는것. 그게 게임이죠. 이런걸 예술이라고 말하진 않잖아요. 비디오게임에 시네마적 요소가 강해지면서 자꾸 영화와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게임은 말그대로 게임일 뿐입니다. 스토리나 연출.. 이런 영화적 요소는 걍 토핑같은 부재료일뿐이죠
게임은 이미 여러가지 측면에서 영화와 비슷한 장르가 되어 있습니다. 물론 디렉터가 던지고 싶은 질문을 받아들여야 할때도 있죠… 근데 최근에 끊기지 않고 문제되었던 게임에서의 이슈는 단한가지 였다는걸 생각하면 예술성이라 생각이 전혀 들진 않네요 왜 마블에서 막대한 출연료로 로다주를 다시 불렀을까요??? 단순합니다…팬들이 원하니깐…
게임을 예술로 만들지말고 게임을 예술처럼 하면됨 그럼 인식도 자연스레 바뀜 예시 ) 페이커
게임은 이미 오래전부터 예술의 영역에 들어감
예술을 가져다 붙이면 뭐 어디든 붙일 수 있는거라
게임이란 것이 재미있어야 한다. 이것이 본질이다~ 동감함. 그러나 게임이란것도 그 안에서 장르의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죠. 소비자는 그 다양성을 선택해서 소비하면 되는것이지, 예술이아니다, 오락거리이다 이런걸로 소모적인 논쟁은 필요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하나에 국한하는게 발전을 저해한다고 봅니다. 그러니 미야모토시게루의 마리오 시리즈가 있는것이고, 코지마의 메탈기어가 있는거 아니겠나요?
미야모토 시게루나 코지마 히데오도 게임은 재미라고 말한 사람들인데..
그분들은 장르의 다양성을 위해서 예시로 든거구요 그분들이 뭔 말했는지가 포인트가 아니라구요 게임은 재미야~ 라고 주장하시는거라면 그것도 맞는말이라구요. 미야모토는 게임의 본연의 재미를 추구하는 개발스타일이고, 코지마는 영화적인 연출을 도입해서 게임이라는 장르의 다양성을 넓힌 사람이라고 대부분 평가하니 그 예로 들었어요.
재미가 우선이거나 예술이 우선이거나 감독의 마음이라 생각하는데 요새는 똥을 예술이라고하는 감독들이 많아서 예술이라는 표현이 좀 왜곡되었죠
이미 게임은 예술이죠. 뭐라도 본질 이상의 높은 수준을 추구하면 다 예술임. 재미만 있으면 장땡이라는 사람들은 무식한 거라 신경 쓸 필요 없구요. 맛과 적당한 영양가만 있으면 평생 똑같은 싸구려 음식만 먹어도 된다는 거랑 똑같음.
선택은 많을수록 좋아서요. 스토리 전혀 없이 재미만 신경 쓴 것도 좋고 그래픽이나 스토리를 예술적으로 한 것도 좋아요. 적당히 섞인 것도 좋고요.
생각하기 싫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어려우면 이게 뭔 개소리야, 어디서 가르치려 들어. 됐으니까 꺼져. 예술, 철학 이딴거 모르곘고 재미만 있으면 장땡. 상다수 꼰대 게이머들이 게임을 바라보며 요구하는 수준이 이거임. 어려운 영화가 왜 만들어지고 왜 소비하는지 알아야됨. 인간은 본능적으로 지적 허영심 내지는 지적 호기심이 있음. 그런 높은 수준의 지식 탐구를 통해서 욕구 충족을 하고 성장하는 기쁨을 얻는 것임. 이러한 것들을 이해한다면 게임도 반드시 높은 수준의 예술을 동반해야 됨. 게임 산업이 예술적 경지에 도달 해야지만 소위 말하는 천재들이 나오기 시작함. 그 천재들이 만들어낸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최상의 콘텐츠가 우리 게이머들이게 돌아오는 것임.
예술 = 높은 수준. 그런건 아니구요. 예술이라고 고상하고 지적수준이 높고 그런것도 아니죠. 원시시대부터 예술은 표현 그 자체입니다. 뭔가를 표현하면 다 예술입니다. 아기가 오줌 싸놓고 손으로 그림 그려도 예술이구요. 게임은 그것과 성질이 다르죠. 예를 들어 농구장에서 덩크슛 콘테스트 한다면 그건 기술로 표현하는 예술이 될수있겠죠. 하지만 농구라는 스포츠 자체는 게임입니다. 비디오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게임이라는 알멩이에 스토리,연출,음악같은 예술표현이 첨가되어있는것뿐, 게임의 본질이 표현(예술)이라고 할순없습니다. 지적호기심을 채우기위해 게임을 한다는건 게임의 본질과 부가요소가 주객전도된거겠죠
님이 그렇게 단정하는게 꼰대적 발상이라구요. 님의 댓글을 보면 예술이 뭔지도 모르고 있어요. 애기가 오줌싸고 그린 그림이 어떤 의미가 있어요?? 덩크슛에 어떤 의미 있습니까?? 설마 "와 저사람 덩크슛 예술이네~" 이걸 예술이라고 하시는건 아니겠죠.
이 세상의 모든 표현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책에 나오는 어려운 말 내뱉고 그런게 예술이 아니구요. 원시인들이 동굴에 그린 그림도 원시예술의 일종입니다. 예술은 표현이란 측면에서 굉장히 광범위한 개념입니다. 다시 한번 예술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이보세요. 원시시대는 그림을 그린다는 행위만으로도 예술이 될수 있는 시대구요. 지금은 고도로 문명화된 현대사회에요. 누구나 표현한다고 예술이 되는게 아닙니다. 제가 오늘 집에가서 문장 하나를 적고 만족할수 있을지는 모르죠. 하지만 그게 모두가 인정하는 예술이 될수는 없다는거에요.
예술은 누군가가 인정해줘서 예술이 되는게 아닙니다. 님이 집에서 문장 하나 적는것도 님이 뭔가를 표현하는거니까 당연히 예술행위입니다. 예술은 거창한게 아니죠. 좀만 더 예술에 대해 넓은마음으로 생각해보세요
그런식으로 좋게 좋게 생각해봤자 자기 합리화이지 세상은 전혀 알아주지 않는게 문제의 요지입니다.
순수 예술하고 싶으면 순수 예술하면 됩니다 게임을 하는 이유가 뭐세요? 순수 예술 감상하려고 하세요? 저는 재밌으니까 합니다 많은 사람들 아니 대부분 사람들이 그럴꺼고요 게임이 가져야할 가장 기본인 재밌게 만들고 남는 시간이나 자원 투자해서 순수예술을 하던 다른 ㅈㄹ해도 됩니다 근데 가장 기본인 재미는 등한시한채 예술가 흉내내는 ㅈㄹ은 좀 아니죠 그럴꺼면 순수 예술만 해도 되는 그런 분야 가면 본인 예술성을 발휘하면 됩니다
순수예술을 해도 무시하면 안되고 그냥 놔두면 됩니다. 왜 내려치기를 하시는 겁니까. 이런 것들이 나와야 시장이 성장하는겁니다 게임은 순수예술 하면 안됩니까? 왜 게이머면서 게임의 가치를 줄이려고 하십니까.
유독 영화나 드라마, 소설 등 타 창작물과 달리 게임에 있어서는 예술이라는 개념에 대해 굉장히 편협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게임은 게임일 뿐 게임에 뭔 예술 타령이냐, 게임은 게임 다워야지, 재미가 최우선이지..이런 말들요. 근데 인간이 만든 모든 창작물은 그걸 누리는 사람의 평가가 들어가는 순간 예술성을 따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술이란게 뭐 거창한 별 스러운게 아녜요. 스토리가 없다시피하고 오로지 말초적 쾌감만 노리고 계속 액션만 나오는 게임일지라도 캐릭터 디자인이라던가 배경 음악이라던가 그래픽 아트라던가 액션 메커니즘이라던가...이런 요소들이 게임마다 퀄리티가 다를텐데 그 모든게 다 예술적 평가의 대상이 되는겁니다. 꼭 거창한 주제의식이나 깊이있는 스토리가 받쳐줘야 예술인게 아니죠. 왜 게이머들 스스로 게임을 시간이나 때우는 오락거리로 치부하는지 모르겠네요. 게임은 이미 영화와 마찬가지로 종합예술, 대중예술입니다.
애초에 예술맞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거기에 순수한 재미, 감동적이거나 재밌는 서사가 담겼으니까. 문제는 이게 내 예술이다! 이게 내 사상이다! 외치며 똥겜을 만들고 그거 뭐라하면 흥! 예술도 모르는 우매한 것들, 흥! 차별주의자들 이렇게 나오니 예술이나 사상가들에 대한 시선이 고울리가.... 길티기어나 마블스파이더맨해보면 예술이든 사상이든 잘만들면 게이머들이 다좋아하는데 ... 님이 애기하는 사람들도 게임이 예술인거 아는데... 예술과 사상, 즉 의도를 방패삼아 똥겜 만드는 것들을 욕하고 그랄바에는 순수 재미를 추구하란거지 게임이 예술이면 안되!라고 주장하는건 아님
한마디로 취향차이 인거지 뭐...AVGN 롤프 아저씨처럼 게임의 단순성, 재미를 추구하는 경우도 있는거고 게임을 하면서 얻는 체험과 메세지, 서사 등 감상이나 에술의 측면을 추구하는 작성자같은 분들도 있는거지 뭐...
예술병 걸린 사람들조차 인정하는 게임이 나와야 된다는 겁니다.
그런 게임이 없는건 아니긴 하지..갓겜들이 좀 더 많이 나와야 예술병 걸린 똥겜 제작자들이 정신차릴텐데
난 어릴때부터 쭉 겜 해오면서 겜은 그저 디지털 장난감의 개념, 놀이, 오락일 뿐이란 생각으로 쭉 해왔는데,, 예술이라고 첨 느꼈던게,, 바이오 쇼크1 을 맨첨 했을때 첨으로 예술이다,, 라고 느꼈네요,, 그후로 겜도 예술적일수 있구나,, 를 생각하게 됐던거 같습니다.
어려울게 없습니다. 게임은 대중 예술로 순수 예술과 거리가 멉니다. 게다가 게임은 대중 예술로서도 게임의 구성에 따라 천차만별이 됩니다. 대전형 게임들은 예술성 보다는 스포츠성에 더 가깝습니다. 싱글 게임들은 충분히 대중 예술로 볼만한 근거가 존재합니다. 시나리오나 표현방식으로 욕하면서 게임으로 예술 운운하지 말자는 말은 사실 대중 예술로서 공감을 불러오지 못 하고 실패했다는 말이지 게임이 예술이 되어선 안된다는 말이 아닐겁니다. 개인적으로 스탠리 패러블 같은 게임은 게임 형태를 빌렸을 뿐 게임적 요소는 거의 없고, 인터렉티브 예술 작품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만, 분류는 여전히 게임입니다. 제 생각에는 게임은 예술이 아니라던 로저 이버트도 스탠리 패러블을 해봤으면, 이건 게임이 아니다라고 말 바꿨을것 같거든요.
예술일 필요가 없다면 평생 테트리스만 해도 되죠. 테트리스99 지금해도 대존잼이거든요? 이미 종합예술로 넘어간지 오래인데 예술필요없다는 사람들은 스스로의 격을 낮추는것 같습니다. 자기가 테트리스 좋아하는건 알겠는데 왜 만드는 사람들 기를 죽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