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엔하위키입니다.
하이드랜드가 상황이 복잡해지고,
나라가 어려워지자 국왕과 대마법사 월레스는 드래곤즈 크라운을 찾아나섭니다.
드래곤즈 크라운은 용을 조종할 수 있다는 전설급 아이템
그러나 찾아낸 드래곤즈 크라운은 그냥 왕관이고(...)
이에 빡친 월레스는 "그럼 내가 만들면 된다능"이라고 선언하고
악의 결사 모르네온과 손을 잡고 마왕에게 영혼을 팔아가며 진짜 만들기 시작합니다.
또한 용이 있는 환상의 대지에 가기 위해 친구인 루카인의 뒤통수도 후려서 환상의 대지로 가기 위한 검은 룬도 빼앗지요
그리고 마침내 진짜 드래곤을 조종할 수 있는 드래곤즈 크라운을 완!성!
한 찰나 악의 결사 모르네온에게 또다시 뒤통수를 얻어맞게 됩니다.
결국 월레스는 뒈지고, 망령이 되어 사원 앞에 나타납니다.
스토리 모드에서 보이는 거지영감의 정체가 그것입니다.
한편 왕은 왕관을 찾으러 갔다가 행방불명 됬는데
사실 이미 고인입니다. 지하묘지의 유령기사가 바로 국왕이라네요
모르네온에 의해 왕이 제물로 바쳐지려던 찰나 자결한 것으로 추측합니다.
왕이 사라지자 나라는 더 혼란해 졌는데
왕녀 비비안, 그리고 왕의 동생 딘 공작, 재상 구스타프가 그쪽에 등장하죠
사실 왕녀에게 딱 붙어있는 재상 구스타프는 스파이 및 매국노로,
타국과 내통하며 마법으로 왕녀를 조종해서 딘이랑 사이를 나쁘게 만듭니다.
하지만 딘 공작에게 다 까발려진 후 최후의 수단으로
나라 팔아먹으려고 왕의 상징인 보주를 가지고 도망치다가 해적에게 털려서 보주를 빼앗기고 죽습니다 (...)
해적만세
여튼 플레이어는 그 해적의 기지를 습격해 보주를 탈환하고 딘이 왕이 됩니다.
하지만 나라는 여전히 어렵고,
드래곤즈 크라운을 받기위해 모르네온과 협상에 나가는 딘 왕,
그러나 역시 만악의 근원 모르네온입니다. 딘을 제물로 삼아서 에이션트 드래곤을 부활시켜버립니다!!
한편 주인공은 월레스가 마왕하고 계약할 때 사용한 석판을 발견하는데
이걸 파!괘!한!다!라고 외치는 월레스의 망령
결국 드래곤즈 크라운은 원래대로 돌아가고
모든 마법을 자유자재로 부려서 킹왕짱 센 에이션트 드래곤은 자유의 몸이 됩니다.
세 여신이 "하 존나 힘들게 봉인했는데"라고 외치며 힘을 다 잃어버려서 여신상이 다 깨져버릴정도로 킹왕짱 센놈이죠
따라서 급해진 루카인이 "야 너 타리스만 9개 모아와라"라고 말해서
우리는 그 고생을 하며 타리스만을 모으고 돌아와서 뺑이를 돌며 9개 모으고
푸스로다를 외치며 에이션트 드래곤을 두들기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는 왕국의 평화 및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뭐 이런 이야기인듯
물론 국내판 있는 분들에겐 도움이 되진 않겠군요 ㅠㅠ
나름 흥미로운 스토리네요 ^^
진짜 제대로 말씀하셨네요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