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하면서 후속작에서는 요게 개선되었으면 하는 무장들.
어느 정도 플레이도 했겠다. 이리저리 플레이하면서 후속작에서는 개인적으로 요런 게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들이 한 둘씩은 있으리라 봅니다.
저또한 플레이하면서 요런 부분이 버프되었으면 좋겠다하는 것들이 있는지라 몇 개 끄적여볼까 합니다. 다만 무장들이 많은고로 나눠서 적어볼까 합니다.
1. 혼다 타다카츠: 1번 오의 중기형태의 개선
이번작에서 혼담은 오의 중복착용이라는 새로바뀐 시스템때문에 다테 마사무네와 더불어서 최대 수혜자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특히 고유장구 찬 상태에서 비행형태와 전자형태 동시 사용은 말그대로 "누구도 날 건드릴 수 없다능 쿠헤헤헤헤"를 시전할 수 있는 최강최흉으로 돌변해버렸습니다.
다만, 여전히 첫 번째 오의 중기형태는 화력에 비해 느려터져서 도저히 써먹기가 힘들다는 게 옥의 티. 그런 점에서 중기형태가 개선됐으면 좋겠습니다.
2. 오다 노부나가: 초토화하는 혼 상태에서의 오의 중복사용 가능.
오의들을 돌아가면서 쓸 수 있게됨으로 말미암아 중복사용가능은 어찌보면 기본 스텟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 중에서 위에 언급한 혼담과 마사무네가 그 최대 수혜자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더군다나 이번 황에서 노부나가는 고유장구의 개선(초토화하는 혼 사용시 생명깎이는 디메리트 삭제)과 고유기 개로 인해 마왕의 격이 올라버렸다고 과언이 아닐겁니다. 다만, 살짝 아쉬운 점이라면 초토화하는 혼 상태에서 재앙의 혼과 통곡하는 혼을 쓸 수 있으며 그 스케일에 맞는 이팩트를 보여줬으면 하는 게 제 바램.
3. 아시카가 요시테루: 화천지도(혹은 통상기 막타 홀드)의 룰렛에 흑색과 적색의 특성을 다 갖춘 속성, 즉, CPU의 금색속성을 하나 더 추가시켜보는 것
전에도 얘기했지만 요시테루는 룰렛의 속성이 극과 극인 것도 모자라서 그걸 특정 상황에 딱 그걸 쓸 수 있게 해놓은 게 아니다보니(룰렛 속도라던가 등장하는 순서가 그때 그때 다릅니다.) 순간순간의 대처능력이 중요한 케릭이라 생각됩니다
그런점에서 소위말하는 CPU의 금색속성을 룰렛에 넣어보는 게 어떨까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또한 금색인 더 월드는 눈이 아프기때문에 더 월드 상태일 때는 3 시절의 전각부스트같은 효과로 나타내면 좋으리라 봅니다 =ㅂ=
4. 도쿠가와 이에야스: 고유장구의 개선(1단계 차지만으로도 바로 MAX상태 기술 사용 가능)
이에야스의 자체성능은 충분히 괜찮습니다. 다만, 이에야스의 운영방식이 세모 버튼을 홀드한 상태에서 전장을 싸돌아다니는 게 기본일뿐더러 차지가 3단계에서 4단계로 바뀌었다보니 이거 기다리는 시간과 저런 X같은 운영방식이 합쳐지니 엄청 괴롭습니다.
그런점에서 고유장구는 차라리 1단계 차지만으로도 바로 MAX상태 기술 가능으로 바꿨으면 하는 게 제 바램. 사콘과 카츠이에의 고유장구도 1단계 버프만으로도 바로 MAX버전이 될 수 있게 해놓았는데 이에야스도 못할 게 어딨겠습니까?
5. 쿄코쿠 마리아: 진대장 좀 편하게 털 수 있는 오의 좀 주세요!!
신케치곤 나름 개성있게 잘 만들었습니다. 특히 환상적인 히트수는 전케릭 중 탑을 달릴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정작 중요한 무장전 및 진대장을 털어먹을 기술이 전무하다는 게 쿄코무 마리아의 가장 골때리는 점.
오의들을 봐도 거의 취미용일뿐더러 실용성은 거의 제로. 그런 점에서 가장 쓸모없어보이는 첫 번째 오의를 빼고 위의 움짤같은 느낌의 오의를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움짤은 파티즈 브레이커/퀸오브 하트 2001)
6. 모가미 요시아키: 그냥 고유장구를 황금신사상태 무한으로 바꾸는 게?
이번에 들어와서 모가미가 한층 강해졌습니다. 이유는 바로 새로 생긴 고유기 개. 처음에는 이게 약 30초지속으로 나름쓸만한데 여기에 고유기 개를 또 쓰면 완전 사기가 되는 대신 딸랑 10초만 빛나는 조루급 성능으로 되버리게 해놓았습니다.
아마 고유기 개이다보니 고유장구가 그냥 3 연때를 쓴 거 같은데 후속작때는 황금신사 MAX상태 무한이면 좋겠습니다.
그 외에 더 있지만 우선은 편의상 여기까지 글 씁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