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코쥬로 스토리 번역
4 황(스메라기) 전국창세(스토리) 번역.
의도적인 의역, 어쩔 수 없는 의역, 누락된 부분이 다소 존재할 수 있습니다.
누락된 부분은 가능한한 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번역은 어디까지나 언어의 장벽에 좌절한 사람을 위한 아주 조금의 도움에 불과하니......
대략 이런 내용이구나란 느낌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일본어가 되시는 분이야 뭐... ㅎ
4에 나왔던 캐릭터는, 추가된 부분만 번역.
(기존 드라마루트, 전국창세 루트 번역은 4 게시판에 있습니다. 그부분을 참조해주시길.)
그럼, 시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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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쥬로 선택시~
코쥬로: 마사무네님...
다테: 왜그러나, 코쥬로?
또 제법 뭔가 한소리 할것같은 얼굴이구만.
코쥬로: 아시카가를 거부하고 군을 일으킨다... 그건 된것이지겠지요.
하지만 이 이후, 진심으로 용왕이라고 칭할 생각인지?
다테: 뒷끝이 안좋다고 코쥬로... 이미 정해진 일이다.
마왕이나 패왕따위는 견줄수도 없는 왕이, 나는 될거다.
코쥬로: ......................
다테: 얘기는 끝났나? 그럼 난 먼저 가지.
...이제부터 다테군은 커진다, 긴장풀지마라 코쥬로.
코쥬로: ...네.
(다테 퇴장)
코쥬로: 오른쪽눈을 칭하면서도, 그 마음마저도 보이지 않을줄이야...
이런꼴로 심복이라니... 참 웃기지도 않는군,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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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창세 합전 종류 후 대사모음)
코쥬로: 마사무네님이 노리는대로, 우리들은 순조롭게 세력을 늘리고있다...
하지만 뭐지, 이 진정되지 않는 마음속의 소란스러움은...?
마왕이나 도요토미와 아찬가지로, 왕의 이름을 건 이 진군에...
무언가 암운이 드리울것이라고, 그렇게 느끼고 있는것인가...?
............
그렇다면, 내가 해야할 일은 정해져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눈을 계속 뜨고있는것...
그리고, 마사무네님의 진짜 의도를 간파하는 것이다...!
필두를 버리고까지 왕이 되겠다고 하시는 그 심리...
분명 어딘가 놓쳐버리고 그 징후가 있었을터...!
떠올려라... 여태까지 내가 봐왔던 마사무네님의 모든것을...!
//
코쥬로: 예전의 마사무네님도... 뭐, 충분히 분방하셨군.
나도 남말할 수 없을정도로 날뛰었다만...
가문 중에서도 꺼려지고, 두려움받아...
미래의 주인이 될 마사무네님마저 험악한 모습이였다...
.....................
(과거회상 시작)
다테: 너는 카타쿠라인가, 무슨 볼일이냐. (//역자 코멘트. 어린 다텐데 전혀 안어림)
코쥬로: 본텐마루(//다테의 아명), 나는 네녀석한테 검을 가르치라는 명령을 받았다...
다테: 아앙? ...토리이 안쪽에서 춤추는 검따위에는 흥미없어.
알았으면 지금 바로 거기서 물러나라...!
코쥬로: 사람을 출신으로만 판단하고 깔보는건가... 주인의 그릇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겠군.
다테: ...잘도 말해주시는구만, 너...!
(회상 종료)
코쥬로: ...............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참 오만했었군.
//
코쥬로: 사람의 마음이 꺾이는것은 언제나 당연한 것이다...
그것은 마사무네님이라고 예외였던것은 아니였다...
.....................
(과거회상 시작)
다테: ...여어, 코쥬로냐...
코쥬로: 본텐마루... 그, 역시 그 눈은...
다테: ...아아, 이미 쓸 수 있는건 아니게 된것같다...
아니, 그건 내 자신일지도...
코쥬로: ! 너... 무슨 소릴...!
다테: 어떻게든 알게되었어, 녀석들이 말하고 싶은것은...
이런 상태인 녀석한테 가독을 잇게 할 수 없겠지, 라고.
...나가라, 코쥬로... 이젠 나한테 볼일은 없잖아...?
코쥬로: ...본텐마루...
(회상 종료)
코쥬로: 그만큼이나 약해진 마사무네님을 본것은, 이후에도 앞으로도 그때뿐이다...
내가 어떻게 하지 않으면, 이라고 순수하게 생각했다.... 그렇기에, 나는...
(//이 이후 드라마루트 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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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루트)
"오다 아즈치성"
(전투개시전)
다테: ...코쥬로? 어이, 코쥬로!
코쥬로: ...윽! ...마사무네님...!?
다테: 진짜, 뭘 멍하니 있는거냐.
마왕 아저씨한테 본때를 보여주려는 이 때에...
코쥬로: ...넷, 죄송합니다.
다테: 진짜 왕이 누군지를 세상에 알려줄 좋은 기회다...
한심한 싸움은 사양한다고, 코쥬로.
코쥬로: 네...
코쥬로: 어디까지나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것...
그것이... 당신이 이끌어낸 대답이라면, 나는...
(전투개시)
코쥬로: 마왕... 마사무네님이 이르르는 결과도 될 수 있는 자...
그 본질, 남김없이 지켜봐주겠다.
(전투중 대사)
다테: Devil or Dragon! 진짜 왕은 어느쪽인지 말할 필요도 없잖아, 아저씨?
오다: 핫... 결국엔 뱀, 요물에도 한참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카츠이에전)
코쥬로: 네놈으로부턴 제대로된 살기를 느낄 수 없군... 어째서냐?
카츠이에: 그렇군... 분명 내가, 제대로되지 않은 벽토이기 때문이겠지.
코쥬로: 여기서 베이는데에 저항은 없다라고 말할 셈인가?
카츠이에: 이것은, 노부나가님과 그 남자와의 이야기...
나의 존재따위, 재미없는 시시한 이야기에 지나지 않아...
다테: 꽤나 시시한걸 얘기하잖아, 너!
코쥬로: 마사무네님...!
다테: 여긴 맡겨둬라, 코쥬로... 용왕을 드러내는데 좋은 기회다.
다테: 너, 이름은?
Nameless일 리는 없잖아?
카츠이에: 시바타 카츠이에... 사람들에게는 얼간이 카츠이에, 라고 불리고있다.
다테: OK, 시바타 카츠이에... 넌 오늘부터 내거다! (//!? 팝콘쇼군에 이어 너까지...)
(카츠이에 격파)
다테: 좀 자라, 시바타 카츠이에... 눈을 뜨면 신천■다.
코쥬로: 마사무네님, 이 무슨 장난을...!
(오다전)
코쥬로: 마왕... 네놈에게 있어, 그 시바타란 자는 뭐지?
오다: 핫! ...망가진 꼭두각시, 그 한마디로 충분하지.
코쥬로: 절망을 뿌리고, 길을 잃게 하는가...
아무것도 아냐, 네놈은 그 날의 가로들과 마찬가지다.
오다: 짐을 범골들이라고 깔보는가... 웃기지도 않는군.
코쥬로: 마사무네님이 가는 길 그 끝이, 네놈이 될거라고 인정할 수 없어...!
이 목숨을 걸고서라도, 그 길로는 나아가게 하지 않는다!
오다: 달걀따위가 분수를 지키기 않는가...! 후하하하!
코쥬로: 마사무네님... 설령, 당신의 이상에 반대하게 되더라도...!
(오다 격파)
다테: 뭐, 이런걸까... 좋아, 물러나자고 코쥬로!
...왜그러냐, 평소보다도 더더욱 험한 얼굴을 하고선.
코쥬로: 아뇨... 모든것은 무사히, 돌아간 후에.
(//압도적으로 귀찮은 다테의 영어! 그리고 점점 어휘가 풍부해져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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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루트)
"숙명 독안룡"
(전투개시전)
다테: 과연... 제왕에게 부추겨져, 마왕 아저씨한테 거역해서, 인가...
...그래서, 어떻게 할거야? 다시 일어서기 위해 뭘 하고싶어?
카츠이에: 나... 나는...
다테: ...만약, 제왕에게 본때를 보여주고 싶다면...
OK, 내가 함께해주지.
카츠이에: (깜짝) 무슨...!
코쥬로: 제정신입니까, 마사무네님!?
그들과 우리들의 전력차를 모를 당신은 아닐터!
다테: 그렇기에 도전하는 의미가 있다... 잖아?
닥치고 배웅해라, 코쥬로... 너를 데리고 갈 마음은 없어.
코쥬로: (쇼크) 마사무네...님...!
(전투개시)
코쥬로: 일이, 이렇게 된 이상... 검으로 묻지 않으면 안되겠지요!
설령, 불경한 일을 하게 될지언정...!
다테: ...좋아!
너와의 dance로부터 도망치진 않아...!
코쥬로: 처음으로 묻죠...
어째서 이 코쥬로를 데리고 가지 않는다고!?
다테: 제왕이 상대다...!
국가 주위를 굳혀둘 필요는 어떻게든 필요하잖아!
코쥬로: 제왕에게 도전한다, 그 의미를 이해하고 있습니까!?
장난으로 목숨을 버릴셈이라면...!
다테: 놀이가 아냐, 도전이다...
나에게도 녀석에게도 말이지!
너라면 알잖아, 코쥬로! 나에겐 녀석이, 예전의 나 자신으로 보였다고...!
코쥬로: 예전의, 마사무네님...!?
다테: 늘어져서, 쓰러져서, 빛 하나도 깃들지 못하는...
그런 녀석을 구하는것이, 내가 내건 용왕의 뜻이다!
코쥬로: (깨달음) 그것이... 그것이 새로운 당신의 결의인가...!
당신은 결코, 사라지지 않았어...!
다테: Ha! 그건 당연하잖아?
이렇게 간만에 한판 떠보면 일목요연하단게 당연하단거다!
축복해라, 코쥬로! 제왕마저 넘어서는 왕의 길을 말이지...!
(//죠죠가 생각나면 지는겁니다. 필자는 졌어요.)
코쥬로: 수긍하죠, 마사무네님! 진정한 필두는 당신이란걸!
(다테 격파 후 이벤트)
(숨을 고르는 다테와 코쥬로.)
코쥬로: (검을 거두며) 강해지셨군요, 마사무네님.
다테: (마찬가지로) Ha! 누구씨 덕분에 말이지.
이젠 안말리는거냐, 코쥬로.
코쥬로: 그럴 필요도 없겠지요.
지금의 당신에게는 깃들어 있습니다.
죽을 각오를 넘어설, 살아남을 각오가!
다테: 아아, 어디까지나 살아남는다! 살아서 만들어주마.
모두가 마음놓고 마음에 빛을 깃들게 할 수 있는 세상을말이지!
코쥬로: ...마사무네님!
다테: 그럼 코쥬로, 잠시 king이 되고올게.
코쥬로: 무운을!
(//다테 애니메이션 루트에서는, 마침네 용왕을 넘어, 용의 제왕이 되는...... 주인공보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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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루트)
"연마 부족의 미"
(전투개시전)
코쥬로: 마사무네님... 당신은 한없이 크게 되셨습니다...
당신이라면 반드시, 그 제왕도 칠 수 있어...!
그렇다면, 제 역할은 오직 하나...
당신의 척추... 오슈를 지켜내는것!
무수한 인맥을 자랑하는, 아시카가 일문의 습격... 그래...
이 익숙한 재앙... 네놈의 마의 손으로부터말이지...!
마츠나가: ...그래, 나다... 안녕하신지, 용의 오른쪽 눈.
예리하게 눈치채주는군, 마치 쥐같군.
코쥬로: 알고서 그러는거냐... 네놈의 숨의 냄새를 맡는건 질렸다...!
마츠나가: 그렇다면 슬슬 끝내도록하지...
경과 나의 틈새에서 울려퍼지는, 제일 맑은 소리와 함께!
(전투개시)
마츠나가: 좋은 얼굴이군... 전날까지 흔들리고 있었던 자라고는 생각할 수 없군.
코쥬로: 훔쳐보기는... 네놈다운 취향이다.
덤으로 전설의 닌자까지 데려왔나...
제왕의 책략도 용서가 없군.
후마: .....................
마츠나가: 이것도 그 나름의 도박이라서말이지... 뭐어, 나쁘지 않은 취향이겠지.
용의 독립, 인가...
솔직한 심경을 들려주게나.
코쥬로: 신하로서, 한 사람의 사나이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아마도 네놈이 바라던 답은 아니겠지.
마츠나가: ...................
경에게 있어서는, 미숙한 주군쪽이 더 좋았던것이 아닌가?
코쥬로: 무슨 의미냐...?
마츠나가: 비호하는것은... 의지해주는것은, 쾌감이지않나?
그것이 식구라고 생각하는 상대라면, 더더욱.
코쥬로: 설령 이 앞, 내 힘이 필요없어지더라도...
마사무네님을 향한 마음이 흐려지는것은, 있을 수 없어!
마츠나가: 과연... 의심에 사로잡혀있었던 자의 말과는 무게가 다르군.
코쥬로: .....................
마츠나가: 국가의 위기를 앞에두고, 도전할것인가 되돌아갈것인가...
이것 참, 제왕이 말했지만 즐기는 방법은 사람에 따라 변하진 않는군.
코쥬로: 그것이 제왕의 의지인가... 그렇다면, 이기는것은 마사무네님이다!
마츠나가: 사람을 가지고 노는 길보다도, 사람을 지켜보는 길이여라...!
그것을 제시하기 위해서도... 난 결코 질 수 없어!
(//코쥬로 루트에서 안나오면 섭섭한 마츠나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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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루트 엔딩)
코쥬로: 크윽... 마츠나가...!
네놈의 장황한 말은 이젠 질렸다!
마사무네님은 승리하신다! 설령 상대가 쇼군이라 하더라도!
그리고 내가 해아할것은, 그 길을 그저, 지키는것뿐!
(마츠나가에게 돌진하는 코쥬로. 마츠나가는 불길로 코쥬로를 공격하지만...)
코쥬로: (마츠나게에게 칼빵.) 네놈의 꿍꿍이도 이젠 끝이다!
마츠나가: 하하하하하하... 그렇다면...
(코쥬로의 칼을 자신의 몸속에 더욱 깊게 찔러넣으며...) 최후에...
경과 내가 연주하도록 할까.
(자폭을 준비하는 마츠나가)
코쥬로: 아차!!
(엄청난 폭발이 일어난다.)
코쥬로: ...!! 마사...무네...님...
나는... 아직...당신의 의지와... 함께...!
(쓰러지는 코쥬로.)
(//다테의 독립(강제)...
누가 빨리 주먹밥좀!
그리고 역시 마츠나가! 자폭의 달인이야!
근데 화력이 좀 딸렸는지 이에야스 루트의 도요토미와는 좀 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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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코멘트.
사실 코쥬로는 좀 과보호(...)하는 성향이 있는듯.
그리고 코쥬로 루트에서는, 대대로 VS다테, VS마츠나가가 꼭 들어있는듯.
코쥬로가 은근 마츠나가 하드카운터인듯합니다.
(그러니까 마츠나가가 폭주할때는 아시카가보단 코쥬로를 데리고오는게 낫습니다.
아시카가는 오히려 더 폭주를 조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