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사나다 유키무라 애니메이션 루트 번역
4 황(스메라기) 전국창세(스토리) 번역.
의도적인 의역, 어쩔 수 없는 의역, 누락된 부분이 다소 존재할 수 있습니다.
누락된 부분은 가능한한 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번역은 어디까지나 언어의 장벽에 좌절한 사람을 위한 아주 조금의 도움에 불과하니......
대략 이런 내용이구나란 느낌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일본어가 되시는 분이야 뭐... ㅎ
4에 나왔던 캐릭터는, 추가된 부분만 번역.
(기존 드라마루트, 전국창세 루트 번역은 4 게시판에 있습니다. 그부분을 참조해주시길.)
그럼, 시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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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유키무라 선택시~
사스케: 여어, 대장! 준비는 잘 되었어?
중요한 첫 전투다... 너무 긴장해서 뻘짓하지 말라구?
유키무라: ...훗, 우문이로군 사스케!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고 있어?
사스케: ......아니, 사나다 유키무라씨잖아.
유키무라: 아니! 최강카이다케다의 대장, 사나다 겐지로 유키무라다!
사스케: (거짓감탄) 와아, 그것 참 깜짝 놀랐구운! ...참나, 바보같네.
뭐, 엄청 기운넘치잖아... 의지하고 있다구, 대장!
유키무라: ...음! 어젯밤부터 한번도 쉬지않고, 쌍창의 단련을 하고있었다!
어째서인지 잠이 안와서 말이지... 그런고로, 준비는 완벽하다!
사스케: 어이, 그거... 완전 긴강해서 못잔것 뿐이잖아!
정말... 뭐, 대장답지 않은것보다는 훨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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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창세 합전 후 대사모음)
신겐: (아마도 유키무라의 회상) 유키무라아! 카이다케다의 앞길, 자네에게 맡기겠다!
군세를 이끌어, 천하통일을 달성하라!
그리고 찾아내거라... 자신의 풍림화산을!
유키무라: ....................
사스케: 어라, 심각한 표정짓고말이지... 왜그래, 대장?
유키무라: 아아... 어르신이 말씀하진, 자기 자신의 풍림화산...
그것이 무엇일까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만...
사스케: 과연, ...그건, 신경쓰이네.
뭐, 앞길이 머니까... 천천히 생각하라구.
유키무라: 앞길은 먼, 가... 그렇군...! 계속 싸워나가면서 찾아내라고 어르신은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
유키무라: 그, 신속하기를 질풍과도 같이!
그, 조용하기를 숲과도 같이, 침략하기를 화염과도 같이.
그리고, 움직이지 않기를 산과도 같이...!
이것들은 즉, 손자병법이 말하는 풍림화산...!
다케다의 군기(깃발)에도 걸려있는 가르침이자...
아마도, 어르신의 풍림화산이기도 하겠지...
허나, 어르신은 찾아내라고 말씀하셨다...
내 풍림화산은, 다른곳에 있다는 뜻이다...
으음... 그야말로, 알기 어렵기가 어둠과도 같도다...!
//
유키무라: 내 자신의 풍림화산... 그것은, 아마도 병법쪽은 아니야...
좀 더, 나한테 있어서 중요한 무언가, 다...!
나에게 있어서...... 아니, 다케다 그 자체에 있어서 소중한...
...나는 지금, 무엇을 이루려고 하고있지? 무엇을 위해서, 그것을 이루려고 하고있지?
천하통일이라는 큰 일을 이루려고 하고있다... 어르신에게, 명을 받아서......
명을 받아서... 확실히, 그것도 있지만...
아니야... 그것뿐만은, 아냐...! 나는...!
(//이후 애니메이션 루트 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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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루트)
"시현 귀신 시마즈"
(전투개시전)
사스케: 이런, 드문 손님이라고, 대장.
시마즈: 유키무라공, 오랜만이구마... 단련은 게을리 하지 않았나?
유키무라: 오오, 이건 시마즈공! 잘 오셨소이다! 자아, 이쪽으로!
그런데 시마즈공, 이번엔 어떠한 용무로...
시마즈: 그건 바로, 정해져 있구마...
내 용무는... 이걸세! (무언의 선빵)
유키무라: 시, 시마즈공!?
(전투개시)
유키무라: 크윽, 이... 살기...!
시마즈공, 이건... 대체, 어째서...!?
시마즈: 아무런 일도 없구마...
내는 이 시현류를 단련하지 않으면 안된다네...!
강자를 하나하나 쓰러뜨리고, 단련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그 "완벽한 자"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유키무라: 와, 완벽한...자...!?
가르쳐주십시오! 시마즈공이 그렇게까지 말하는, 그 분이란!?
시마즈: 검호쇼군... 아시카가 요시테룰세!!
유키무라: 아시카가... 요시테루...윽!
시마즈: 그 자를 넘지 못하면, 시현류같은건 영원히 완성되지 않는다네!
이를 위해서 내는... 윽! 수라도에 내 몸을 떨어뜨려
몸부림쳐서, 피투성이다!!
유키무라: 이 유키무라에게, 그 먹이가 되라, 고...!
엄청난 각오...윽! 그야말로, 수라!
(시마즈 격파)
유키무라: 수라가 되어, 강함의 정점을 목표로 하는 훌륭한 각오!
무인으로서... 이 유키무라, 감격했소이다...!
(//4에서 먼치킨 팝콘쇼군때문에 극적인 캐릭터 체인지를 한 시마즈...
원래는 사람 좋은 할아버지였는데, 지금은 수라가 되어버림.
그래서 자비교도 탈퇴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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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루트)
"아즈치 사천집결"
(전투개시전)
유키무라: 아시카가, 요시테루... 그 시마즈공을, 수라로 바꿀정도인 강한 자...
사스케: 천하를 노린다면, 언젠가 반드시 부딫힐 상대다.
...그럼, 어떻게 할거야?
유키무라: 아시카가는, 천하창세의 알림 이후에도 세력을 유지하고서...
아직 움직임도 잃을 수 없다.
허나, 움직임을 잃을 수 없다는것은 크게 움직이지 않고있다는 증거,
...일을 시작하겠다, 사스케!
사스케: 알겠어! ...그럼, 한발 먼저 잠입해둘까.
유키무라: .........미안, 사스케...
널 속일 마음은 없지만...
난 그저, 그 자와 싸우고싶어...!
이 뜨거운 영혼의 떨림을...! 나 자신을, 이젠 억누를 수 없다...!
(전투개시)
사스케: 이런이런... 엄청난 것들이 끼리끼리 모여버려서, 뭐어.
유키무라: 이건... 마치, 강자가 이 땅에 이끌리고 있는듯한...!
(전투중대사)
사스케: 대장... 댁, 아까부터 모습이 이상한데.
지금와서, 뭘 망설이고 있어?
유키무라: 사스케... 난...! 난......지금...!
피가, 영혼이,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어...!
고전을 면치못할거라고 생각할 정도로 강한 상대를 쫓는다...
허나... 나도, 확실히 강해지고 있다...!
(개문)
유키무라: 이것이, 내 자신의 풍림화신...인건가?
강함을 추구하는, 이 혼의 맹렬함이...!
(도요토미 + 이에야스전)
도요토미: 꺼져라! 아시카가를 쳐부수는것은 나의 주먹이다!
유키무라: 아니! 그것을 다 하는것은 나의 두 창 되리이!
도요토미: 흥! 네놈, 자신에게 자격이 있다고라도?
유키무라: 자격...? 대체 무슨 자격이오?
도요토미: 물론, 나라를 이끌 왕될 자의 자격이다!
그 자를 쓰러뜨린 자는, 아마도 일본의 다음 왕이 된다...
그 자질이, 네놈에게 있는가!
유키무라: 과연, 나에게는 그런 자격은 아직 없다...
허나, 나라를 인도하는 자를 왕이라고 부른다면!
실로 어울리는 분은, 오로지 어르신뿐!
도요토미: 흥... 헛소리를!
자신의 힘을 자신의 주먹으로 드러낼 수 없는 자에게,
왕이 될 자격따위 있는가!
유키무라: 그것이야말로 헛소리! 이 유키무라가, 어르신의 주먹이며 혼이오!
이에야스: 오래간만이군, 사나다!
너도 요시테루공에게 도전하러 온거야?
유키무라: 그 뜻은, 역시 도쿠가와공도...
이에야스: 아아... 다들, 그래. 신기한 얘기다만...
이 장소에 모이고 말았어.
이것도 그... 아시카가 요시테루공의 힘이라고 한다면...
정말, 다 잴 수가 없군.
유키무라: 실로...!
이에야스: 그럼, 넌 얼마나 강해졌을까?
유키무라: 훗! 충분히 시험해보시오!
이에야스: 내가... 불타오르는 투지를 아무래도 억누를 수가 없어...!
유키무라: 나도, 마찬가지로...!
이에야스: 이것이, 요시테루공이 말하는 뜨거운 시대의 숨결이란것인가...
(도요토미 격파)
도요토미: 왼쪽과 오른쪽... 네놈은 양 손이라고 말하는건가......
(이에야스 격파)
이에야스: 강해졌군...! 나아가라... 네 인연이 이끄는 그 앞으로......!
(오다전)
유키무라: 마왕... 오다 노부나가!
간다, 진지하게 승부!
오다: 좋겠지... 네놈의 무의 패기, 인정해주마.
와라!
유키무라: 윽...오오...! 엄청난, 기백...!
이것이... 마왕...!
압도당할까, 보, 냐...... 으아아아아앗!!
오다: 훗...! 제왕이 단말마를 다 할때까지... 아주 잠깐의 여흥이다!
(하이텐션) 후하하하하하! 하천에서도 즐길 맛이 있군!
유키무라: 으윽! 저 마왕마저도,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다...!
시대가... 불타오르고 있는것이군...!
(오다 격파)
유키무라: 사람이 뜨겁게 살아가고, 그리고 죽는다... 덧없지만,
그 선명한 숨결은, 다음 세대로 이어진다...!
나의 풍림화산은, 그저 강함을 추구하는것은 아니다.
날 강하게 만드는... 그 상대야말로, 나 자신의...!
(아시카가전)
아시카가: 그쪽, 왕이 되기 위하여 모인 벗들과는 보고 있는 미래가 다른듯하군.
유키무라: 미숙하기에... 혼이 불타오르는대로, 이 땅에 왔소이다...
그러면서도, 이 땅에서 뜨거운 숨결에 닿아,
나의 미래를... 확실한 길을, 이끌어냈소이다!
아시카가: 오오! 그쪽의 그 말... 짐은 무엇보다도 기쁘게 생각한다네!
(//좋아할꺼라고 생각했음.)
유키무라: 귀공에게 감사하오! 모든것은, 천하창세의 알림으로부터 자아졌기에...!
아시카가: 그렇다면, 벗이여! 사양따위 필요없다네... 그저 불타올라라!
......................
후... 그대, 짐과 겨루면서 다른 자와도 겨루고 있군?
유키무라: 음... 무례를, 용서해주시오...!
아시카가: 그쪽이 이끌어낸 길 끝에는, 그 남자가 서있는 것이로군?
유키무라: 말 그대로! 나의, 풍림화산 그 자체오!
(아시카가 격파)
유키무라: 때는 왔다... 지금이야말로, 나의 운명의 풍림화산이 있는곳으로!
(//참고로 유키무라의 "나(일인칭)"는, 사스케에게 말할때랑 다른 사람에게 말할때랑
한자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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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루트)
"숙명 독안룡"
(전투개시전)
사스케: ...대장, 혼자서 어딜가?
여기까지 와서, 이몸은 두고 갈 셈인거야?
유키무라: 사스케......... 미안,
난 가지 않으면 안된다... 그 자가 있는곳으로.
사스케: 가지 않으면 안된다, 는건가... 그건 어떨까나.
댁이 멋대로 정했을뿐, 그저 고집이지... 아냐?
유키무라: ...음, 반박할 말도 없군.
허나 사스케, 멈추지 말아줘.
사스케: 어이어이, 착각하지 말아달라고...
이몸은 가지 말라고, 한마디도 안했다고?
...끝나거든 돌아와, 기다릴게,
그렇게 말하고 싶었을뿐이야.
유키무라: 사스케...! ...아아, 반드시 돌아오겠다! 반드시!
그때까지, 당분간 이별이다!
(전투개시)
다테: Ha...! 슬슬 올때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사나다!
유키무라: 후...!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오, 마사무네공...!
지금 여기에 있는것은... 다케다의 장수도, 어르신의 제자도 이닌...
그저 사나다 유키무라오.
다테: So-cool! ...이런, 뜨겁지않냐!
나도 마찬가지다... 오슈필두도 아니며 용왕도 아니지,
...그저 다테 마사무네다!
유키무라: ...명심했소이다!
다테: 댁과 결착짓지 않는 이상 새로운 시대따위, 시작될것도 시작되지 않아...!
유키무라: 그 말대로! ...이번엔 묘하게 뜻이 맞고있구려!
다테: 시대를 물들이는것은, 나의 푸른색(창)인가...!
댁의 붉은색(홍)인가...!
유키무라: 결착짓겠소이다아아아!!
다테: 진정한 미래로 인도하는것은... 나나 너밖에 없어!
그렇잖아, 사나다... 사나다 유키무라아아아아!
유키무라: (뜨겁게) 다. 테. 마. 사. 무. 네에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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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루트 엔딩)
(서로 공중에서 떨어지면서 합을 나누는 둘.)
다테: 자아, 그럼 Climax다. 각오는 되었냐?
유키무라: 물론! 바라던바이오!
다테: 사나다아!!!
유키무라: 우오오오오다테에에에!
(서로를 향해 돌격한다)
다테: 유키무라아아아!
유키무라: 마사무네에에에!
(용호상박! 둘의 기운의 충돌은 일본을, 지구를 넘어, 우주 먼곳까지 전해진다.)
(//천원돌파 바사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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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코멘트
바사라의 원점, 창홍결투!
역시 뜨겁네요.
유키무라의 말투는 되도록 옛날 무사같은 느낌으로 하려고 했습니다만...
일단 다음 번역은 누가될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