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시스트 기능은 컨트롤러 셋업 들어가서 적당히 편한 키로 할당해주면 됩니다.
어시스트 버튼을 먼저 누르고 있는 상태로 누적해놓고 왼손 누르면 느린 끌풍이 나가는데 이게 쓸모가 꽤 많아요.
선 자세 18 프레임, 앉은 자세 23 프레임으로 나갑니다. 딜캐에도 활용 가능. (다리 부러지는 하단 막고 삑사리 걱정 없이 딜캐 등등)
TWT 같은 오프라인 대회에 나갈 분들은 평소에도 쓰지 않는 쪽을 추천하고,
그 외에 그냥 우리같이 평범하게 온라인 대전 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100% 초풍 커맨드를 실수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쓰지 않는 쪽이 좋긴 하겠네요.
대충 시즌3 에서 어시스트 풍신을 활용할 수 있는 걸 찍어보았습니다.
몸집이 작은 몇몇 여캐들이나 다리 짧은 뚱캐들은 안 맞을 수 있으니 이런 애들한테는 그냥 손으로 초풍 쓰는 쪽을 추천합니다.
상단 레아의 경우 알리사를 제외한 나머지 애들은 앉은 자세에서 어시스트 눌러놓고 왼손 연타하면 편안하게 딜캐 됩니다.
럭키도 마찬가지. 럭키 레아 막고 바로 기상어퍼 하면 공중판정 되는 경우가 있는데 어시스트 풍신을 쓰면 지상판정 타이밍이 딱 나옵니다.
헤이의 경우 초풍 판정이 안좋아서 그런지 풍신 3대 까지만 들어가는 캐릭들도 많은 거 같네요.
레아막고 삑사리 걱정 없이 확실하게 잡을 수 있으니 활용해 줍시다.
시즌3 에서 풍신의 데미지가 너프되었기 때문에 공콤 중에 초풍으로 하면 데미지가 보통 1~2 정도 더 나옵니다.
뭐 전부 초풍으로 때려줄 수 있으면 좋기는 한데 난이도가 많이 올라가는 것들이 좀 있어요.
영상에 나온 소스 중에 초풍이 꼭 필요한 건 카즈야의 좌종초, 데빌진의 추돌 대초 대초 까지.
호우
어시스트 기능 잘 쓰면 정말 좋습니다.
이야... 어시스트로 초풍도 가능하군요. 끌풍이라고 하니 약간 다른 것 같긴 합니다만.